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리뷰]삼성 울트라씬 노트북 X420 개봉기

미상유 | 09-22 14:46 | 조회수 : 1,785 | 추천 : 0

 

삼성에선 감각적이고 성능 좋은 노트북을 자주 내어 놓는다.

현재 미니 노트북 n310을 쓰고 있는데 앙증 맞은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요즘들어서 노트북이 작아지거나 혹은 얇아 지는 추세이다.

그에 발 맞춰 삼성에서도 울트라씬 노트북이 출시되었다.

그래서 급히 입수해서 살펴 보았다. 모델명은 삼성전자 센스 NT-X420-AA31B, X420 이다.

 

박스 디자인은 평범한 모습이다. n310과는 대조적인 박스 디자인인데 박스 디자인이 조금 고급스러우면 어떨까 싶다.

물론 중요한건 내용물이다.

노트북은 파손될 위험 없이 완충이 잘 되어 있으며 내용물은 상당히 심플하다.

 

우선 악세서리로 6셀 배터리와 어댑터,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다.

나머진 설명서 몇 장.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거추장 스러운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이다.

그래서 어댑터의 소형화가 중요한데 X420의 어댑터는 상당히 작다.

 

요즘 유행하는 햅틱 휴대폰보다 높이는 조금 더 높고 폭은 조금 작다.

이 정도면 가지고 다니기 문제가 없다.

그리고 전원케이블의 굵기도 얇아서 거추장스럽지 않다.

 

울트라씬 X420의 외부는 상당히 고급스럽다.

약간 차가운 빛이 도는 실버라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인상을 준다.

상당히 심플하며 작은 삼성 로고가 돋보인다.

모서리가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가 되어 둥글둥글한 인상이다.

 

뒷면에는 열 배출구가 많이 있어서 노트북의 발열 걱정이 조금 덜하다.

뒷면의 디자인은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잘 짜여진 회로 같은 느낌이다.

 

삼성 노트북 센스 X420의 좋은 점이 있는데 확장성이다.

보통 노트북에서 메모리는 뒷면에서 커버만 열고 교체 가능한데 하드는 자판을 들어 올리거나 해야 할 때가 있다.

센스 X420은 하드디스크까지 커버만 열고 교체 가능하다.

 

옆면에는 USB 입력단자 3개와 SD카드 리더기, 반대편엔 모니터 출력, HDMI 출력구 등이 있다.

ODD는 빠져 있는데 14인치인걸 생각하면 ODD 정도는 있었음 좋았을 것 같다.

아! 그리고 상당히 얇은데 크기가 341.9 x 235.5 x 23.2 ~ 31.5 (mm)로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책 한권 정도의 두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무게도 1.76k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내부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좋다.

자판은 타자 치기 쉬운 디자인이며 자판이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사용시 불편한 점이 없다.

키감도 좋아서 오타율도 적다.

 

삼성 노트북 센스 X420.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이다.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가장 큰 특징은 전원 관리 능력으로 6셀 배터리로 무려 9시간을 사용 할 수 있다.

14인치임에도 9시간이면 획기적인 사용시간인데 다음엔 배터리 성능해 대해 알아보겠다.

접기 덧글 3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