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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스펙놀이,CPU 클럭놀이가 하드웨어 스펙을 좌우하듯 기본적인 하드웨어의 기본이 되었죠. 스펙만 좋으면 된
다는 생각은 애플의 아이폰으로 인해 깨진지 오래입니다. LTE 제품으로 넘어오면서 그전까진 삼성의 스마트폰 스펙
이 가장 앞섰지만, LTE 제품을 비교해보면 거의 스펙은 비슷해졌다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흡사합니다.

다만 각 제품마다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디스플레이 부분인데, 삼성은 AMOLED , 엘지는 IPS, 베가는 335dpi 를 내세
우며 각 진영마다 특색이 있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s2 LTE 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
스플레이를 장착하였는데,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넘어가야겠죠
 

Super AMOLED Plus 는 기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보다 반사율이 2배 이상 개량된 디스플레이인데, 햇빛이 쨍한 밖에
서도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을만큼 야외시안성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기존 OLED 에서 나타났던 펜타일 방식의 문제점
을 RGB 스트랩방식으로 바꾼 디스플레이죠. RGB 표현상의 한계로 인하여 RGB 스트랩방식으로 나온 제품이 바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입니다.
 

언제 어떠한 각도에서든 선명한 화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갤럭시s2 LTE 디스플레이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입니다.
아몰레드 특성상 배터리 소모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바탕색을 띠고 있는데 아마 이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개인적으로 좋을꺼라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분명 갤럭시s2 의 아몰레드와 갤럭시s2 LTE 와 디스플레이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냥 보면 구분이 안갑니다.
그냥 다 똑같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구나 생각을 들정도니 말이죠. 아몰레드의 표현력은 누구나 장점이 많은 디스플레
이 인것은 알고 있듯이, 이번 슈퍼아몰레드 플러스에서도 역시나 검정부분은 더욱 검게 나옵니다. 당연한 결과일 수 밖
에 없겠죠. 그래서 작은 차이라도 느껴볼 수 있을까 싶어서, 갤럭시s2 와 비교 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촬영의 여건과 환경이 100%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 사진으로써 모든 결과를 만족시킬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그래도 작은 차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실내에서 작은 비교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배경화면 이미지를 가지고 두 제품다 최대밝기로 놓고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사진상으론
구분이 거의 안되지만 실제로는 갤럭시 S2 LTE 가 좀 더 밝습니다. 기존 펜타일 방식에서 스트랩방식으로 바뀌면서
실외에서 시안성을 더욱 좋게 했다는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좀 더 올라간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제품간 디스플레이의 차이점이 있다고 하여, 사진으로 어떻게든 보여드릴려고 노력을 했지만 실제로 사진속으로 비
춰지는 부분은 거의 흡사하게 나오다 보니, 이번 갤럭시s2 LTE 스트랩방식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야외 시안성에
중점을 두고 다음 체험글에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