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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Y 도킹스피커 CS-MP135] _2: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에 반하다

큰둔이 | 10-16 21:51 | 조회수 : 2,060 | 추천 : 0

요전 리뷰에이어 이번에는 COBY 도킹스피커 CS-MP135의 다양한 활용기와 그 특징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먼저 CS-MP135의 아이팟 지원기종은 밑과 같습니다.



iPod, iPod mini, iPod wiht color display, iPod 5th generation, iPod classic,
iPod nano 1st generation, iPod nano 2nd generation, iPod nano 3rd generation,
iPod touch, iPod nano 4th generation, iPod touch 2nd generation,
iPod nano 5th generation, iPod touch 2nd gen 8/17/32GB



아이폰은 얼마 전 출시한 iPhone 4GS 외 그 하위 기종 모두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iPod classic으로 CS-MP135에 도킹하여 체험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COBY 도킹스피커 CS-MP135[:iPod과 도킹

도킹스피커를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iPod을 도킹하기까지 은근히 설레였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킹단자에 그냥 꼽아주기만하면 바로 음악감상이 가능한.
이 얼마나 손쉽고 간단한 일일까요?


아이팟을 꼽아주자마자 하단 LED에 iPod이라는 불이들어오고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iPod이라는 문자는 아이팟을 꼽은 후 3초정도 켜진 후 다시 타이머모드로 돌아가게됩니다.


CS-MP135 도킹스피커는 좌 3W, 우 3W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노래를 들으며 음질을 들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저음부분의 묵직한 느낌이 나름대로 인상을 받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집이 좁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소리가 방전체에 꽉 퍼치는 것이 작은 포터블 스피커지만 파워풀함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리모콘의 수신은 체감으로 약 0.3초정도 늦게 먹히는데 적응하면 불편하진 않을 정도.
이전 리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아이팟에 손을 대지않고 리모콘으로 거의 모든부분을
조작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팟에 케이스를 사용중이지 않지만 아이팟이나 아이폰에 케이스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도킹이 될까? 하는부분이 궁금하실텐데요
CS-MP135는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충분히 도킹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아이팟을 도킹을 하여 노래를 들으며  배터리충전이 되며 도킹스피커 전원을 끄더라도 아래 사진과 같이 충전이 이뤄진다는 부분입니다.

한창 아이팟 들고다니며 노래들을 때는 충전하는 1~2시간이 정말 고역이였습니다.
귀찮아서 미룰때도 많았고 버스안에서 노래들으려고 아이팟을 꺼내는 순간... 배터리부족…

도킹스피커가 있으면 정말 사소한거지만 스트레스 하나 줄어든답니다.



COBY 도킹스피커 CS-MP135[:USB, SD카드, AUX

COBY 도킹스피커 CS-MP135는 아이팟과 아이폰 도킹뿐만 아니라 USB, SD카드, AUX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도킹에 한정되어 사용된다기보단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USB나 SD카드를 후면부에 있는 포트에 끼워주고 모드선택만 해주니 바로 음악이 재생되어 어려운 조작없이 간편하게 노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AUX기능은 음악감상보다 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한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 후 AUX모드로 잡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내줄테니 음악게임을 해보자는 생각이 가장 먼저 앞섰습니다. 한때 푹 빠져 즐겨했던 오투잼어플을 이용해봤습니다.


선처리가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확실히 파워풀한 소리를 내주어 플레이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으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오투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가적으로 저는 이렇게 악기어플을 이용해 연주도 해봤답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고가의 전자피아노 부럽지않다구요'ㅅ'



COBY 도킹스피커 CS-MP135[:USB, SD카드, AUX

COBY 도킹스피커 CS-MP135에는 이때까지 살펴본 기능외에도 다양한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전원어댑터만 연결해주면 바로 청취 가능한 FM라디오기능입니다.

CS-MP135에선 주파수를 자동 스캔 할 수 있으며 리모콘에 있는 MEMORY버튼으로 총 30개의 주파수를 저장하여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번 라디오를 청취할 때 마다 주파수를 다시 찾아야 한다거나 할 것 없이 MEMORY에 저장해 둔 채널은 리모콘 ↑, ↓ 버튼으로 이동 할 수 있답니다.


CS-MP135에는 알람기능도 있답니다.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춰두면 그 시간이 되어 도킹되어있는 아이팟이나 아이폰 혹은 USB, SD카드, 라디오 등 지정해둔 쪽으로 음악이 재생되어 알람기능을 해준답니다.  

알람을 설정하면 위의 사진엔 잘 나와있지않지만 왼쪽 LED부에 AL이라는 표시가 뜬답니다.


알람이 울리면 보통 사람은 바로 일어나지 못하지않나요? 저는 100% 못일어 난답니다.
이때까지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맞춰 일어났었는데요, 알람이 울리면 매번 “다시울림”을 눌러 3분뒤에 다시 울리도록 설정하곤 몇번을 반복한답니다ㅡㅡ;
CS-MP135의 상단부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스누즈기능은 바로 저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능이답니다. 시간이 되어 알람이 울리기 시작하면 스누즈버튼으로 5분뒤로 알람을 미룰 수 있습니다. 5분뒤 또 누르면 다시 5분뒤로 설정되겠지요?

CS-MP135의 알람기능은 정말 사소한듯 느껴지지만 저는 굉장히 설레였던 기능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가늑한 아이팟의 노래로 아침을 시작 할 수 있는!
이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가요ㅎㅎ


그리고 알람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 있답니다.
바로 슬립기능인데요, 최소 5분에서 최대 90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설정해둔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되어 타이머모드로 돌아가죠, 타이머모드는 또 좋은게 새벽에 자면서 몇시쯤 되었나 확인도 가능한게 참 매력적입니다.

저는 자기전에 아이팟으로 노래를 들으며 타이머 20~30분으로 설정해두고 잠에들고 아침에는 아이팟 알람으로 노래를 들으며 일어난답니다.
근데 아침에는 어떤 노래라도 알람소리가 짜증나는건 마찬가지더랍니다....크흙


COBY 도킹스피커 CS-MP135는 집 안의 작은 분위기를 살려줄 오디오로서 부가적으론 탁장시계로 까지 그 역활을 충분히 보여주는 제품이였습니다.

아이팟과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도킹스피커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도킹스피커를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때까지 도킹스피커 없이 어떻게 살았나싶을 정도니깐요

도킹스피커도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하여 구매시엔 자기취향에 맞는 도킹스피커를 택하면 될 것인데요, 많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정 원하는 가격대의 도킹스피커엔 한두가지가 아쉬운 부분이 남아 스피커를 선택하는데에 있어 곤란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몇 봤습니다.

CS-MP135는 저렴한 가격대에 부담없이 구매가능하며 도킹스피커로서의 그 이상의 부분을 채워줘 분명 홍보가 좀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낮은 6W 스피커 출력은 고급사운드를 바라는 분들에게 충족될 만한 사항이 될 순 없겠지만
작은 포터블 기기로서 낼 수 있는 웅장함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만족 할 수 있는 COBY 도킹스피커 CS-MP135의 매력이
제 리뷰를 보는 여러분들에게도 잘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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