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 휴대용 IT기기를 활용하여 음악을 들을 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어폰을 사용하지만, 음질을 중요시하거나, 소음을 차단하고 싶을 때 이어폰 대신 헤드폰을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출시된 헤드폰은 무겁고 디자인도 애매했으나,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연애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사용할만큼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본 리뷰에서 살펴볼 필립스 EarGear SHL5500 헤드폰은 필립스의 음장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이 만나 시너지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최근 모방송사의 예능 프로에 한 가수가 착용된 모습이 노출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들어 필립스의 이어폰/헤드폰은 하이엔드 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느낌이 강한데, 필립스 EarGear SHL5500 헤드폰 역시 이러한 느낌이 강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외부에서의 음악감상시 이어폰을 많이 활용하였지만, 좀더 좋은 음질과 개성있는 연출을 위해 점점더 많은 사용자가 헤드폰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거리에서의 헤드폰 착용은 다소 부담스러운 모습이기 때문에 슬림한 디자인이 필수적인데, 필립스 EarGear SHL5500 헤드폰은 레드컬러의 강렬하면서도 개성있는 메탈소재의 드라이버 유닛으로 개성 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었고, 줄꼬임방지 평면형 헤드폰줄, 편안한 메모리폼 쿠션, 커다란 드라이버 유닛에서 재생되는 강력한 사운드와 차폐효과 등 타 제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디자인과 음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좀더 좋은 사운드, 그러면서도 개성강한 연출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