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팔방미인, 삼성IT100과 함께 사진을~
1. 개봉기& 스펙
요새 참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찍고 있다. 시대가 좋아져서, 누구나 다 카메라를 찍는 세상. DSLR까지 대중화가
되었지만, 우리는 좀더 작으면서도 많은 기능을 들어간 것을 원한다. 그래서 DSLR마저도 소형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삼성의 IT100은 바로 그러한 시대 조류를 잘 살리면서 만들어진 카메라이다. 디카가 1220만화소라는 엄청난 화소를
가졌다. 거기에, 깔끔한 HD동영상 기능까지~손안에 쏙 들어가는 이 카메라는 뭔가 물건이다.
작을수록 멋지게 만들기는 힘들다. 하이그로시만 강조해서는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IT100은 메탈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는 케이스를 재질로 만들어서 튼튼하면서도 심플하다.
요새는 심플이 더 멋지지 않나?ㅋ
그래서 심플함이 더더욱 멋스럽게 다가온다.
요즘의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CD 창이 아닐까 싶다. DSLR에서도 GX-20을 비롯하여, 올림푸스의 전기종,
캐논과 니콘의 기종에서도 풀타임 라이브뷰가 보편화 되었다. 그래서 LCd창이 클수록 찍기 편하다. 디카는 더더욱
그러하다.
삼성의 IT100은 3인치라는 넓은 창, 그리고 빠른 반응속도를 지닌 창으로 인하여 28mm 광각의 넓은 화면을
다담아낼수 있다. 여기에 반응속도가 빠르니, 고속 동영상 촬영에도 일품이다.
1220만화소의 위력은 대단하다. 캐논의 EDO400D가 1000만화소이고, 니콘의 D80도 1000만화소대이다.
그런데, 이 카메라는 그들을 뛰어넘는다. 물론 DSLR과 디카와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디카로 찍은 사진이 몇배를
확대를 해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다. 특히나, IT100에는 삼성의 카메라만이 지닌 색감을 가지고 있다.
삼성의 카메라색감은 펜탁스의 영향을 받아서 쨍하면서도 삼성만의 깨끗함이 살아있다.
IT100에도 그런 색감이 묻어나서 이쁘게 나온다.
요새의 트렌드는 바로 광각~!
IT100도 바로 이러한 광각인 28mm 렌즈를 채용했다. F3.4에서 시작되는 조리개는 조금 어두울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밝게 나온다.거기에 5배의 광학줌으로 인하여 좀더 먼 대상을 가까이 담을수 있다.
그리고 접사. 가장 눈여겨 보는 기능인데, 접사는 수준급이다. 매크로렌즈 저리가라 한다.
28mm 광각에서 5배줌, 메탈스테인레스 스틸을 커버로 한 럭셔리 디자인의 IT100,
개봉기에 이어서, 다음편에는 본격적인 리뷰를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