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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2351VQ LED 모니터:_1〃개봉 및 설치와 디자인!/23인치에 대따 가볍고 슬림해

큰둔이 | 01-17 20:03 | 조회수 : 2,855 | 추천 : 0



슬림함에 반하다, LG E2351VQ LED 모니터!에누리닷컴에서 진행하는 모니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LG E2351VQ 모니터를 체험해 볼 수 있게되었는데요, 먼저 제가 사용중이던 모니터는 삼성의 싱크마스터 B2430HD 입니다.
LCD 모니터이며 TN패널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번 E2351VQ 모니터는 LED 모니터로서 TN패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LCD와 LED차이. 그 차이가 뭔지 먼저 간단하게 이야기드리자면

PDP < LCD < LED 순으로 발열량, 화질, 수명, 전력소모가 좋다고 합니다.

이번 E2351VQ 모니터는 최상위에 속하는 모니터가 되겠죠.

거기서 더 나뉘게 되는 것이 IPS패널과 TN패널이 되겠는데요,
IPS패널의 가장 큰 장점은 시야각이 좋아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든 정면으로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전력이 심하다는점과 반응속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 반대로 TN패널은 빠른 반응속도를 갖고 있으며 소비전력 또한 낮아 발열이 적고 가볍게 만들어 진다 합니다. 거기에 패널 불량률이 낮으며 무결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하구요, 다만 IPS와 달리 시야각이 좋지않아 정면 외 특히 상,하로 들여다보는 화면은 색상차이가 심하다해요

그러한점을 숙지하시고 이번 E2351VQ 모니터 체험기를 살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2351VQ 모니터를 있는 그대로 파헤쳐보는게 이번 체험기의 중점이 될 것 같네요 ㅎㅎ


LG E2351VQ LED 모니터 개봉 및 설치

E2351VQ 모니터의 제품박스는 간결하고 깔끔함이 돋보였는데요, 필요한 부분은 보여주고 그 외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사항들을 생략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박스 중앙엔 E2351VQ 모니터가 가진 장점 11.9mm의 초슬림 / Full HD 지원 / 최대 명암비 5,000,000:1 / 슈퍼에너지세이빙 / 듀얼모니터 패키지, 총 5가지로 나뉘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오픈하니 E2351VQ 모니터의 부속품들이 차곡히 정리되어 저를 맞이해줬어요
전자제품을 살때 많은분들도 그러듯이 저도 본 제품의 가성비를 많이 따지지만 그걸 다따지고 제품을 구매하였을때 포장상태라던지 누가봐도 구매자 입장을 생각하여 세세한 부분 신경썼구나 할만한 부분에 감동하곤 합니다.

E2351VQ 모니터의 구성품으로 먼저 슬림하여 가벼운 모니터 본체와.

올 하이그로시 처리된 모니터 받침대! (아직 겉 비닐을 벗겨내지 않았어요 ㅎㅎ)

다양한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약간 생소한 것이 있었다면 전원 어댑터가 있다는 점이였는데요, 사용중이던 삼성의 B2430HD 모니터에는 전원 어댑터가 없었거든요.
E2351VQ 모니터는 모니터 본체가 슬림하고 굉장히 가벼운데 바로 전원 어댑터를 모니터 본체에 두지않고 밖으로 빼내었기때문에 전원 어댑터를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사용중인 모니터는 전원 어댑터가 없지만 무게가 E2351VQ의 비해 거의 3배 이상에 두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차후 비교사진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품보증서, E2351VQ 모니터의 설명서, 설치 CD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2351VQ 모니터 설치는 굉장히 단순하고 손 쉬웠습니다. 모니터 받침대에 위치하고 있는 나사 구멍으로 모니터 본체와 맞물리게 한 후 나사를 돌려주기만하면 되었답니다.

간편한 조립을 마치면 바로 모니터 완성입니다!
심플함이 돋보이며 23인치로 넓은 좌,우 폭은 왠지모를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2351VQ 모니터의 첫느낌으로는 심플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디자인적으로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E2351VQ LED 모니터 디자인

디자인을 살펴보기에 앞서 E2351VQ 모니터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 무게가 2.72kg 밖에 안되어 한손으로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모니터가 가볍다보니 컴퓨터 책상을 예전보다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모니터가 무거워서 책상 위에 먼지가 쌓여도 다음으로 미루게되고 게을러졌는데 이점은 장점아닌 장점이라 볼 수 있겠네요 ㅎㅎ

E2351VQ 모니터의 정면 좌측 상단부에는 FLATRON E2351 이라는 상품명이 적혀있습니다.
연한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여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전면과 후면에 아주 미묘한 볼륨 처리로 차이를 줘 시각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듯 합니다.

E2351VQ 모니터 정면의 테두리 부분은 약간 거친듯하며 가로로 처리된 패턴처리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듯 합니다. 보통 이부분은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있어 E2351VQ도 하이그로시 처리법이겠지 생각하였는데 말이죠.

E2351VQ 모니터 정면의 테두리 부분은 약간 거친듯하며 가로로 패턴처리가 되어있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보통 모니터 전면같은 경우 하이그로시 처리법이 표준화되어있는 요즘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2351VQ의 버튼 처리는 터치방식이 아닌 물리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OSD를 조정할 때 쓰이는 버튼이 총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그 옆으론 전원버튼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우측 끝에 동그랗게 생긴 것은 전원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LED 점등입니다.

위 사진이 바로 기존 사용하던 터치 버튼 입력 방식의 모니터인데요,
터치방식이 처음엔 좋을 줄 알았는데 사용하다보니 불편한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내가 버튼 입력을 해줬는지 안해줬는지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점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터치를 해도 화면에 변화만 있을뿐이지 어떤 느낌이 전해져오지않아 모니터를 잠시 꺼둔다고 전원버튼을 눌러줬는데 나중에 다시와서보면 입력이 안되어 있다거나 합니다.

터치방식이든 물리적방식이든 서로 장단점이 있어 어느게 딱 좋다 말하긴 힘들것 같고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해야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2351VQ 모니터의 큰 장점은 슬림함에 있는 것 같습니다. 슬림하다보니 더 깔끔해보이고 공간차지도 덜하며 갑갑한 느낌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기존에 두껍고 무거운 모니터를 사용해오다보니 저에게는 그러한 점들이 더욱 큰 차이로 다가왔는데요

11.9mm의 슬림함은 손한뼘도 안되는 사이즈.

기존 사용해왔던 모니터와 비교해봤습니다. 제 심정이 조금은 이해되실겁니다. 모니터가 두껍다하여 실질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성능 차이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진정 차세대 모니터가 되려면 그 두꺼움을 극복해야만하겠죠

E2351VQ의 후면은 전면과는 달리 올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찍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던,ㅠㅠ 상단부분에는 LG로고가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네요

후면 하단부 정중앙에는 사각처리로 전원 연결, 케이블 연결단자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요
모니터 자체가 슬림하다보니 움푹패어 그 안으로 단자들을 두지않고 후면 전체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있습니다.

뒷쪽에서도 늘씬하고 세련된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 본체의 모습도 살펴봤으면 모니터 본체를 받쳐주는 받침대도 살펴봐야겠지요
모니터 받침대는 모니터를 계속 받쳐줘야만 하기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 꼽을 수 있는데요
모니터 받침대는 모니터 후면과 동일한 올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있었으며 첫느낌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부분부분 꼼꼼함과 섬세함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 설치는 간단했습니다. 기본적으로 HDMI-DVI 케이블이 제공되는게 아니여서 저는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의 HDMI-DVI 케이블을 E2351VQ에 연결하였습니다. 케이블 선을 연결 후 전원만 꽂아주면 설치 끝입니다!

E2351VQ 모니터 내부의 디자인은 어떠할까요? OSD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5가지 메뉴가 존재하며 첫번째 메뉴인 MENU 버튼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됩니다.

메뉴 안에는 첫번째로 밝기 조절과 색온도를 사용자 설정과 기본 공장지정으로 설정 가능하며 공장지정 안에는 3가지 설정이 가능한데 따듯한 느낌, 표준, 시원한 느낌으로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명암 조절이 가능한 메뉴인데 특이한 것은 언어 설정이 글로벌틱하게 총 17가지로 설정가능 하다는 점이였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슈퍼 에너지 세이빙 설정인데요.

E2351VQ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LED 세이빙이라 하여 시간당 12w의 소비전력 감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기서 슈퍼 에너지 세이빙을 키게되면 기존 12w의 소비전력 감소에서 +5w 더 전력 감소가 됩니다. 슈퍼 에너지 세이빙을 키고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는 화면상 세이빙을 키지않았을때보다 좀 더 어두운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그차이를 느낄 수 있듯이 말이죠.

데스크탑 컴퓨터를 가동하였을 때 가장 전력소모가 심한 부분이 모니터이다 보니 이 기능은  전기세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겐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기에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키자마자 총 소비전력 감소량을 확인 시켜줍니다.

LG E2351VQ LED 모니터를 개봉해보고 설치하며 외부적으로 보이는 여러모습을 만나봤습니다.
무엇보다 얇고 가벼워 모니터 설치가 손쉬웠다는 점이 인상깊었구요
심플한 디자인 처리는 어느 공간에 두더라도, 특히 비좁은 공간에 모니터를 두어도 주변과 멋진 어울림을 보여줬던 것 같네요

다만 모니터는 HDMI를 지원하는데에도 불구하고 HDMI 케이블선이 동봉되어 있지않아 케이블선을 구매자가 따로 구매해줘야한다는 것은 아쉽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E2351VQ 개봉기와 디자인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다음편에서는 엘지 E2351VQ LE 모니터의 결함은 없는지 간단한 테스트와 E2351VQ를 PS3과 HDMI로 연결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E2351VQ 모니터만이 가진 장단점을 하나하나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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