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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아네스 Bag - Anes A1.4 Platinum Crossbag ① 패키지 & 디자인

시비로운데자니 | 01-23 00:02 | 조회수 : 2,26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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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anes A1.4 * Platinum crossbag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디지털 디바이스를 소지하고 다닌다. Work & Study 등이 PC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왠만한 사람들은 Laptop을 들고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랩탑용 가방등 악세서리 시장도 점차 넓어졌다. 그러나 랩탑을 휴대하기 위한 기능적인 부분에 치우쳐 패션 아이템으로써 매력을 상실한 제품들도 많다. 기존의 랩탑백과 다른 느낌의 스타일리쉬한 아네스 플래티늄 크로스백을 소개한다.

 

아네스(anes) 플래티넘 크로스백 A1.4 - 패키지 & 구성
일반적인 가방의 패키지는 비닐백에 쌓여 운송용 박스에 담겨져 배송되는 경우가 보통인데 아네스의 백은 모두 사이즈에 맞는 전용 패키지 박스가 있다. 전면에는 아네스 로고가 후면에는 아네스 심볼이 블랙바탕에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다. 박스 안쪽에는 명품백처럼 부직포백에 다시 한번 포장되어 담겨 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역시 패키지에서 부터 시작 된다. 패키지 박스 측면에는 제품명, 컬러, 재질, 가격, 바코드가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패키지 박스 안에는 아네스 제품을 소개하는 팜플렛도 같이 담겨 있다.

 

부직포백 안에는 달리 다른 구성 없이 깔끔하게 아네스 백이 담겨 있는데 손잡이에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태그에는 패키지 박스에 부착 되어 있는 바코드 스티커와 동일한 바코드가 부착 되어 있고, 품질 보증 카드가 부착되어 있다. 아네스는 구매일로 부터 1년의 AS지원을 하고 있다.

 

아네스(anes) 플래티넘 크로스백 A1.4 - 스타일리쉬한 남다른 디자인
물론 랩탑을 휴대하는 Rucksack이지만 좀 더 디자인은 패션아이템인 모던한 토드백의 느낌이 많이 담겨있는 스타일로 개인적으로 아네스의 제품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랩탑은 물론 아이패드 및 다양한 디바이스는 물론 기타 소지품을 수납 할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이 좋고, 일반적으로 백팩이나 크로스백에 많이 사용되는 캔버스 재질이지만 방수 코팅이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anes platinum collection A1.4 : Front>
캔버스 재질에 코팅이 되어서 인지 기존의 캔버스 재질처럼 번들거리지 않는 소프트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나 실재로 촉감은 부드럽기보다 다소 저항감이 있는 편이다. 전면에는 하단에 지퍼포켓 2개, 오픈 포켓이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퍼포켓은 소품을 오픈 포켓은 장지갑이나 지갑형 다이어리를 넣을 정도로 깊어 좋다. 좌측 지퍼포켓에 아네스 라벨, 우측에는 가죽으로 된 아네스 로고 인장이 부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준다.

 

anes platinum collection A1.4 : Back>
후면은 자석단추로 마감된 포켓이 있는데 손잡이 넓이 정도 되는 사이즈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들고 다니면서 바로 꺼내 사용을 해야 하는 휴대폰이나 휴대 디바이스는 물론 일반 사이즈의 다이어리도 담을 수 있다. (※ 개인적으로 7인치 PMP도 파우치를 사용하고도 여유있게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anes platinum collection A1.4 : Top>
기존의 랩탑용 Rucksack보다 손잡이가 토드백 스타일로 길게 디자인 되어 있다. 가죽재질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보여 준다. 다만 튼튼하게 재봉질을 추가 해 박아 주면 좋을 듯 싶다. 물론 현재도 탄탄하게 마감이 되어 있으나 아무래도 묵직한 15인치 랩탑과 다양한 소지품들을 많이 넣고 다니는 편이라 더 많은 박음질로 더 안전하게 보완 되었으면 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지퍼나 자석단추, 스트랩 고리등 동일한 금속재질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잘 마감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부속품 같은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라 할 수 있겠다.

 

아네스 플래티넘 크로스백 A1.4는 430 x 310 x 130mm 사이즈의 토드백과 크로스백의 믹스 스타일 디자인으로 랩탑이나 아이패드를 넣는 포캣 / 망사포켓으로 되어 있어 내용물이 보이는 필기도구 및 오픈포켓 / 안쪽에 지퍼포켓이 마련되어 있는 오픈포켓 이렇게 3단의 빅 포캣으로 구성 되어 있어 편리하다.

 

1) 랩탑 & 아이패드 포켓
랩탑은 어디 아이패드는 어디 이렇게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14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15인치 제품을 넣게 마련된 공간이라 넉넉한 사이즈를 보여준다. 다만 외부 충격을 흡수하여 완충해 줄 수 있는 것이 전혀 마련이 되어 있지 않는 것이 아쉽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파우치를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함이 마음에 들지만 랩탑용 Rucksack이면서 완충을 위한 처리가 되지 않아 아쉽다.


2) 필기도구 및 오픈포켓
중앙의 포켓은 안쪽에 다시 지퍼로 마감이 되어 있어 흔들림에도 내용물이 빠져 나오거나 하지 않도록 처리가 되어 있다. 포켓들은 모두 망으로 처리된 포켓으로 포켓 안쪽에 내용물이 깊이 들어 있어도 찾기 쉽게 되어 있다. 또한 필기도구를 깔끔하게 수납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필기도구 포켓을 제외하고 총 7개의 망포켓이 있고, 그 중앙에도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 책이나 노트등을 수납 할 수 있다.

 

3) 오픈 포켓 (지퍼 포켓)
사용자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포켓은 오픈 포켓으로 노트북 충전어댑터는 물론 책이나 노트, 서류철등 넓은 부피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노트북과 꼭 같이 들고 다니는 디지타이저를 담아 다닌다. 안쪽에는 210 x 160 mm 사이즈의 지퍼포켓이 마련되어 있어 중요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수납 할 수 있다.

 

anes platinum collection A1.4 : Bottom>
바닥은 역시 토드백 디자인과 같이 단단한 바닥판을 사용해 4각으로 각이 잡혀 있고, 보호용 금속 받침대를 부착해 바닥에 내려 놓더라도 안전하다.

 

anes platinum collection A1.4 : Strap>
넓이 37mm / 최소 760mm 최장 1360mm 길이의 사이즈이고, 어깨끈의 고리도 역시 금속으로 처리해 단단하게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비교적 일반 랩탑 Rucksack 보다 사이즈가 큰편인데 어깨끈의 넓이를 좀 더 넓게 만들어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깨끈이 다소 짧다는 느낌을 받는다.

 

남다른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anes A1.4 * Platinum crossbag
물론 필자는 백팩도 많이 사용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스타일은 토드백이나 크로스백이다. 아네스라는 브랜드는 처음이었지만 A1.4 제품을 처음 봤을 때 한눈에 이거라고 생각했다. 직접 제품을 받아 사용을 해보니 넉넉한 수납공간과 방수처리된 표면등 기존의 랩탑용 Rucksack과는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듯 싶다.

 

아네스 플래티넘 크로스백 A1.4의 패키지 및 전체적인 디자인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토드백과 크로스백의 믹스 스타일이지만 토드백 쪽에 더 가까운 디자인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다만 질감에 대한 부분은 기대했던 것과 다소 다른 느낌이었지만 방수 코팅되어 일반적인 캔버스 재질과 달라 독특했고, 왠지 사무적인 느낌의 랩탑용 크로스백만 보다가 다소 캐주얼틱하고 모던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라 그 다름이 마음에 든다.

 

바닥면이 4각으로 균형이 잡혀있어 좋고, 손잡이의 그립감이 좋다. 무게가 전체적으로 잘 분산되고, 수납공간이 넓고, 포켓이 많아 용이하다. 전체적으로 백의 마감 (구조, 박음질)이 잘 되어 있고,  사용된 부속품 (지퍼, 스트랩고리, 자석단추, 바닥 받침대 등)의 재질이나 마감이 좋다.

 

다만 손잡이는 좀 더 여러번의 박음질도 안전성을 늘리고, 백의 크기가 큰편이니 어깨끈의 넓이나 길이를 다소 늘려주면 좋겠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것은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포켓의 경우 외부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완충부분이 전무한 것이다. 스타일 백이라고 해도 랩탑 Rucksack이니 만큼 노트북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다.

 

백팩만 매고 다니다가 모처럼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다. 브랜드는 생소하지만 계속 주시해 봐야할 간지가 있다.

 

본 리뷰는 에이치엠 서플라이 / 아네스 조최, 아이후기 닷컴 주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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