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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00 1부] 삼성 아웃도어 캠코더 / 물속까지 기록한다 ! 방수캠코더 HMX-W200 !

다빈 | 08-05 16:07 | 조회수 : 1,734 | 추천 : 0

삼성 HMX-W200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된 사용기 입니다.

 

가로 900픽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보다 깔끔하게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darvin70/90118938374

 

여기에서.. 봐주세요. ^^

 

진행상 경어체를 생략하였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팝코넷 사이트에서 하단 이미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던데, 그럴때는 새로고침을 눌러주세요~ ^^)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 !



우연하게 응모했던 "삼성, HMX-W200"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2011년 여름은 사진 외에 동영상으로도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HMX-W200 캠코더의 특징은

간단하게

"방수", "방진", "내충격".

한마디로 말해서

밖에서 휘휘 굴려가며 사용을 하더라도 고장이 적고,

촬영 장소에 대한 제약이 적다는 점이다.



체험 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신나게 뒤굴뒤굴~ 굴려보자 !





일단 제품을 받았으니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

패키지와 부속에 대한 소개다.
 

 

 


 

 

 

HMX-W200 (이하 W200) 의 개봉후 내용물을 늘어놓은 것이다.

사실 열어보면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것도 없다.

그 흔한 "연결 케이블" 조차 보이지 않는다.

제품에 대한 설명서도 CD 제작되어, 두툼한 종이 메뉴얼을 받아보는 즐거움(?)도 사라진 형태 다.

 

본체, 손목끈, 설명서 CD, 간단 설명서가 패키지의 전부다.

좀 더 풍성한 내용물을 기대했다면

투덜거림이 절로 터져나올 수도 있을 듯 싶다.

 

좀 더 자세하게 포장상태를 살펴보자면...

 

 

 

 


 

 

 

 

종이 겉포장은 삼성에서 많이 판매하는 "휴대폰" 패키지의 형태와 유사하게

"정품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다.

스티커를 찢어야 패키지를 열수 있다는 말이다.

중고제품의 재판매, 제품의 오픈 여부를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바람직해 보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야단스럽게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느냐... 싶은 생각도 든다.

 

새제품을 뜯었다는... 뭔가 성취욕(?)을 갖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 ? 아니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 ?

어찌되었든... 신상을 오픈하는 기분은

늘...

두근두근 하긴 하다.

 

 

 


 

 

 

 

W200의 포장을 열면 본체는 종이로 만들어진 완충제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포장을 모아두는 사람도 있겠지만,

포장을 바로바로 버리는 사람이라면 박스를 그대로 재활용 종이 쓰레기통에 넣으면 될듯 싶다.

아주 간단하다.

 

 

 

 

 


 

 

 

 

패키지를 열고 처음 전원을 넣으면

시간과 날짜를 설정하는 메뉴가 맨 처음 등장한다.

위의 사진은 설정이 완료된 화면.

(메뉴에서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품은 아주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흔한 케이블 하나,

"배" . "터" . "리" 조차 없다.

 

응 ?

 

배터리가 없다 ?

 

 

 


 

 


 

W200 은 내장된 USB 단자를 통해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한다.

한마디로 배터리는 "내장형".

내장 USB에 관해서는 좀 더 아래에 사진과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본체를 전면에서 봤을 때의 사진이고,

보다시피 굉장히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다.

 

 

 


 

 

 

 

본체의 뒷면도

전면처럼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버튼은 캠코더의 기본 기능인

"재생", "녹화", "삭제" 가 편리하도록 되어 있으며,

촬영시 줌(T-W)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럼, 측면도 좀 살펴볼까 ?

 

 

 

 


 

 

 

W200을 왼손에, 전면이 보이도록 들었을 때,

전원버튼은 왼손 엄지부분에 닿도록 제작되어 있다.

클릭감은 비교적 좋은 편인데,

다만 돌출부분의 높이가 애매하여,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는 등의 보관시

실수로 전원이 켜지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터치는 가볍게 한 번.

전원버튼 아래에있는 "CHG" 부분은,

w200을 충전할 때 불이 켜지는 "충전 표시등" 이다.

충전중일때는 오렌지색,

완충되었을 때는 초록색 불이 켜진다.

 

 

 

 

 


 

 


 

 

 

 

W200의 오른쪽 측면은

메모리로 이용하는 "마이크로 SD/SDHC 카드 (별매)"가 들어가는 곳과 "미니 HDMI 케이블 (별매)" 연결 단자가 있다.

제품의 간단 설명서에 적혀있는 것을 인용하면,

SD 메모리카드는 2GB까지 성능을 보장한다고 하고,

SDHC 메모리 카드는 32GB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제품 설명서에서는 SDHC 메모리 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4GB 메모리카드를 이용하면

해상도 720/30 프레임의 동영상을 60분가량 촬영 가능하다고 LCD 창에 표기 된다.

 

 

 

 

 


 

 


 

 

 

 

 

 


 

 

 

 

W200의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하단 USB 단자에 대한 설명.

 

 

 


 

 

 

 

W200이 제품의 패키지 안에 흔한 케이블 하나 포함하지 않고 출시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장형 USB 단자 덕분(?) 이다.

 

내장형 USB 단자는 WB200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도록 되어 있다.

(만일 자동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색 버튼을 살짝 클릭하면 된다.)

 

 

 

 


 

 

 

 

내장형 USB 단자라니,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 된다.

 

일주일가량 체험을 하면서 내장형 USB 단자를 겪어보니

여행 짐꾸러미를 꾸릴 때 따로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은 좋았다.

노트북에 촬영된 동영상을 옮길 때도 편리했고,

전면부나 측면부에 USB 연결을 할 수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사용이 되었다.

다만, 컴퓨터에 USB 연결부위가 좁다든가,

여러 가지 선으로 복잡하게 연결되어있는 컴퓨터 후면부에 직접 USB 단자를 연결해야 할 때에는 조금 불편했다.

그리고

제품 자체의 무게 (스펙상 140g)가 일반적인 USB 메모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무겁기 때문에

연결시 제품이 아래로 심하게 처지는,

그래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시각적으로) 조금 불편했다.

 

 

W200은 USB 단자를 통해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충전하거나

촬영된 동영상을

다른 매체(컴퓨터 등)로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래 그림은 W200을 컴퓨터에 연결했을 때 나타나는 폴더의 모습이다.

물론

제품과 컴퓨터를 연결한 후에는 W200의 전원을 켜야 한다.

 

 

 


 

 

VIDEO 폴더에는 촬영된 동영상이 "MP4" 화일 형식으로 저장된다.

DCIM 폴더에는 캡처된 정지화상이나

촬영된 사진이 저장 된다.

MISC 폴더는 데이터 저장, SYSTEM 폴더는 말 그대로 시스템 폴더 이다.

 

w200은 내장형 USB 단자를 컴퓨터에 연결했을 때 단순히 "이동식 디스크"만 열리는 것이 아니었다.

간단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장 프로그램인 Intelli-Studio가 오토런(auto-run)으로 실행된다.

Intelli-studio 프로그램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Intelli-studio 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다음 편에 (2부)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USB 단자는 데이터를 이동하는 동안에도 전원이 계속 충전이 되도록 한다.

하지만 꼭 충전을 컴퓨터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만 해야 되는 것일까 ? 물론 아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USB 충전기로도

손쉽게 충전이 가능했다.

물론... 휴대성에 포커스를 둔 제품이니, 충전기까지 따로 들고다니는 일은 별로 없겠지만 말이다.

 

 

 

 

 


 

 

 

 

요즘 잘 메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에 살짝 달아 보았다.

꽤 근사하지요 ? ^^

 

 

 

 


 

 

 

 

W200의 외형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설명을 했으니,

실제로 손에 잡았을 때의 모습은 어떨까 ?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 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보다는 조금 작고, 두께는 쥐기에 편안할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제품의 하단에는 스트랩을 걸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그런데, 그 스트랩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본격 아웃도어 캠코더를 표방하고 나온 제품의 스트랩이 너무나 단순(?)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소형 디지털 카메라의 핸드 스트랩과 같은 구조로는

손쉽게 제품을 놓치거나, 특히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촬영을 한다는 가정을 했을 때,

갑작스럽게 덮쳐든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면

거의 100% 제품을 분실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 했다.

케이블 타이 한 개로 순식간에 만드는

"안전" 핸드 스트랩.

 

 

 

 


 

 

참 쉽지요 ? ^^

 

 

 

 


 

 

 

 

패키지에 동봉된 W200의 액세서리를 보니

물놀이용 핸드스트랩을 따로 팔고 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굳이 물놀이만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살짝 죄어진 핸드 스트랩을 사용한다면

분실과 추락의 위험을 조금쯤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

 

삼성에서

아주 작은 부속 하나만 (예쁘게) 추가를 해준다면

보다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제품 패키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W200은 삼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본격 "아웃도어 캠코더" 이다.

 

1부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의 외형 및 패키지 소개에 이어,

2부에서는 실제 촬영된 동영상 및 사진,

제품 자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물론 제품에 대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드러난

제품의 문제점 (사실 몇 가지가 벌써 나타났다 !!!), 아쉬운 점도 상세하게 적어볼까 한다.

 

(아래 이미지는 W200을 이용하여 촬영된 동영상을 캡처한 것 입니다.)

 

 

 


 

 

무더운 여름,

그래서 물과 더욱 친숙하게 지내게 되는 여름.

물에 젖어서 고장이 날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는 캠코더는 분명 커다란 유혹(?) 이다.

 

 

 

 

 


 

 

 

수영장에서,

혹은

산과 거리에서...

 

 

 

 

 

 


 

 

 

 

격렬한 육체적 움직임을 통해

하늘에 닿을 듯 상쾌해지는 영혼의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강한 내충격성은

솔직한 이끌림이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는

아웃도어 캠코더 W200.

 

이제 겨우

한 발자국,

포장을 벗겨냈을 뿐이다.

 

어떤 멋진 기능으로

이 여름의 추억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어 줄는지 커다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삼성 아웃도어 캠코더 HMX-W200 !

 

여름을 잘 부탁해 !

W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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