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는 초기 1세대격인 N270과 2세대격인 N280, 그리고 N450 등을 거쳐서 지금은 N455/N475까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사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과도기적으로 듀얼코어를 단 N330 등의 모델도 나왔지만, 기존의 노트북과 차별성이 없다는 점에서 크게 이슈를 얻지는 못했네요. 그렇다고, 넷북이 정체기를 가진 걸까? 그건 아닙니다. 넷북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뛰어난 휴대성과 배터리 성능이라고 할텐데요. 아톰의 변모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은 역시 절전 성능을 높여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었죠. 그래서,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적용한 N455/N475 넷북에 DDR3 메모리를 사용한 점도 그러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새로운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장착한 아이디어패드 S10-3는 어떠한 구성요소를 갖추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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