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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와 아이팟의 첫만남! BR-Clock D Station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11-15 16:42 | 조회수 : 1,638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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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와 아이팟의 첫만남! - 큐티한 알람시계 디자인 도크 BR-Clock D Station

스피커로 유명한 브리츠가 첫 애플 도크를 내놓았다. 기존의 도크와는 다른 알람시계 디자인을 채용하여 실제로 알람시계로 사용을 하면서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브리츠의 첫번째 애플 도킹 스테이션으로 묵직하고 헤비한 도크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사용에 쏠쏠한 악세서리가 되어 줄 BR-Clock D Station을 살펴보자!


 

Britz BR-Clock D Station 패키지 & 구성

유광의 블랙컬러, 깔끔한 디자인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제품 사진이 후면에는 기본적인 제품 스팩이 기재되어 있다. 내부 패키지는 환경을 위해 스티로폼 완충제가 아닌 종이재질의 완충제로 되어 있다. 블리츠는 이전부터 재활용을 위해 종이 완충제를 사용하고 있다. 패키지 구성은 본체와 전원어댑터, 설명서로 심플하게 되어 있다. 이런저런 연결을 해야 하는 복잡한 셋팅을 요하는 도크 제품이 아니라서 누구든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자기기나 음향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크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지 않고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꼼꼼하게 설명서를 통해 하나하나 설명이 되어 있다. 물론 아이팟제품에 기본 세팅이 되어 있어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경우 일부기능에 제한이 있어 좀 아쉬운 면이 보이는 것이 있다.


 

Britz BR-Clock D Station 큐티한 디자인

BR-Clock D Station의 가장 도드라지는 장점은 다른 도크와 차별화되는 귀엽고 깜찍한 알람시계 디자인이다. 일부기능이 최근 애플의 주역인 아이폰과 아이팟터치가 아닌 아이팟제품에 국한되어 세팅된 제품이라 좀 아쉽기는 하지만 역시 비주얼적인 면으로 봐서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와의 궁합이 가장 잘 맞는듯 싶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소형 도크타입으로 기본적인 기능은 알람과 스피커, 아이팟 제품 충전기능으로 심플한 기능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디자인도 사이즈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알람시계의 그것과 비슷하다.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방법이 쉬워서 특히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듯 싶다. 다양한 아이팟 제품의 사이즈와 두께를 맞춰 거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브리츠는 다이얼 방식의 거치 조절 방식을 채용,아이팟 제품에 맞춰 다이얼을 돌리면 배면판의 높이가 조절되어 안정감있게 받쳐 거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방식이다. 역시 커넥트 부분도 위치를 좌우로 일반 아이팟과 나노 스타일에 맞춰 조절하게 되어 있다. (※ 아이폰3GS의 경우 30GB정도가 적당하다.) 뒷면에는 볼륨다이얼과 전원어댑터 연결단자만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고, 반짝이는 미러타입으로 전면과는 또다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Britz BR-Clock D Station Start Play!

BR-Clock D Station의 큐티한 알람시계 같은 디자인만 보고 그냥 디자인 소품이나 악세서리로만 취급하면 오산이다. 스피커의 명가 브리츠의 이름에 걸맞게 이렇게 작은 바디에서의 뽑아져 나오는 기대 이상의 사운드에 놀랄것이다.


 

A. 알람시계 (아이폰 & 아이팟터치에는 2% 부족한) - 귀를 찌저지게 울리는 알람시계에서 벗어나서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아침에 일어나 보는 것은 어떨지... 뭐 이미 아이팟이나 아이폰/아이팟터치에 있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그정도의 소리로는 절대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Clock D Station. 빵빵한 사운드로 아침을 깨워준다. 알람시계를 연상하게 만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진짜 알람시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스누즈 버튼이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 아이팟의 경우에는 스누즈 버튼을 사용해 아이팟 인식을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인식과정이 필요없다. 아이폰의 알람기능을 활용해 알람시계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알람기능이 아이팟에 맞춰 셋팅이 되어서 인지 스누지 버튼을 눌러도 Clock D Station의 사운드만 멈추지 아이폰의 알람사운드는 그대로 플레이 되는 점이 아쉽다.

B.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바디에서 울리는 풍부한 사운드 - RMS 2 x 3W 스피커 유닛이라 그냥 들을만 할 정도겠지 싶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역시 스피커의 명가 브리츠 답게 훌륭한 출력, 풍부한 사운드는 귀엽기만 한 악세서리가 아니구나 하고 도크 스피커임을 다시금 인식하게 한다. 필자는 몇개의 중저가 애플 도크스피커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제품들에 못지않는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또한 스누즈 버튼을 사용해 묵음 처리하면 9분이 지난뒤 스누즈 기능이 풀리고 다시 사운드가 들리게 되어 있다.

C. 아이팟 충전 - USB케이블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선충전패드나,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것 뿐인데 둘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8만원대의 가격으로 USB케이블 없이 충전도 하면서 좋은 사운드의 도크 스피커, 탁상용알람시계까지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괜찮은 투자일듯 하다. 귀여운 디자인 때문인지 선물용으로 꽤 좋은 아이템일듯 싶다.


 

브리츠와 아이팟의 첫만남! - 큐티한 알람시계 디자인 도크 BR-Clock D Station

브리츠에서 애플 도크제품이 왜 안나오지 싶었는데 약간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역시나 이렇게 그 첫 발을 내딛었다. 물론 첫 제품은 소품같은 느낌의 제품이지만 앞으로 브리츠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도크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참 선호하는 스피커 브랜드인 브리츠!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 스피커 또한 브리츠 제품으로 중저가 제품이지만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브리츠가 첫번째 도크제품을 내놓은 것이 반가울 뿐이다. 앞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으로 정말 외국제품에 못지 않는 아니 명품이라 불릴 멋진 도크스피커들을 많이 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 완전 귀여워~! 근데 그냥 귀엽기만 한것이 아니야~! 브리츠라고 그 브리츠! 첫 도크스피커로 변신을 단행 . . . 좀 늦은거 아니야? 무척 기다리고 있었다고!


 

본 리뷰는 브리츠 지원 / 케이벤치 진행으로 작성된 체험단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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