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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전용 블루투스 리시버, 뮤직링크

You랑 | 02-08 00:36 | 조회수 : 4,647 | 추천 : 0

PENTAX K-r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200 | F2.8 | 1/6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1-01-26 22:27:53

 


 

 


 

 


 

<내 손안의 작지만 알찬 ML-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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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도

이 아이의 용도는 블루투스 리시버 이다.

혹시 데스크탑에 사용하는 블루투스 동글을 아는가 ?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탑에 USB스틱형의 동글을 꽂으면

노트북처럼 데스크탑도 블루투스가 되게 해주는 장치이다.

ML-D100은 애플계의 블루투스다.

애플전용핀이 있는 독에 ML-D100을 꽂으면 ML-D100을 통해서 음악을 전송 한다.

그러니까, 독에 아이팟/아이폰을 꽂기 않고 D100을 꽂아도 음악이 스피커독에서 흘러나온단 말씀.

잘 모르겠다고 ? 자 다음의 영상을 보면 이해가 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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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활용법 동영상

- 자 이제 이해가 가는가 ?

보통은 스피커독에 아이폰을 꽂아야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서 난다.

꽂지 않고 노래를 틀으면 노래가 아이폰 자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체 스피커를 활용하기 때문에 음량/음질의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스피커독에 아이폰을 꽂는 것이 아니라 D100을 대신 꽂으면 스피커독을 활용하면서 아이폰은 꽂아놓고 있지 않아서

자유롭게 핸드폰을 소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사이즈

ML-D100은 사이즈가 500원짜리 동전 만하다.  무전원이라 매우 작고 슬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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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속 사용가능 시간

보통의 블루투스 기기의 경우 5시간 사용, 5시간 충전등 배터리에 있어서 제한이 있는편이나

D100의 전원은 애플용독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D100의 전원 사용시간은 무한대라고 할 수 있겠다.

대신 아이폰의 경우 블루투스로 음악 재생시에는 배터리 소모량이 한시간에 3%정도 되었으니

아이폰의 배터리가 신경쓰인다면 케이블등으로 충전하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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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용가능한 거리

아파트에서 실험을 해보았다.

거실에 스피커독+D100을 두고, 두꺼운 아파트 문을 닫고 문 밖으로 3미터쯤 걸어갈때까지 음악이 흘러나왔다.

거실과 현관사이의 거리가 약 3미터 였으니 실제로 6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

현관문이 두꺼워서 문 한개를 통과해서 실험 했는데, 두꺼운 현관 문이 아닌 일반 벽의 경우

두개 정도 거치는 것도 사용이 가능했다. 짜식, 생각보다 파워가 세다.

참 좋은데, 뭐라고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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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 이런 것도 돼? D100의 재발견!  갤럭시S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옴니아와 아이폰 스피커독+D100을 연결하여 옴니아에서 노래를 재생하고 있다)

가격대비 착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애플유저가 아니라서 눈물을 삼키며 돌아서야 할까?

D100+애플용 독(고가의 스피커달린 독도 가능하지만 , 스피커 아웃선이 있는 제일 저렴한 거치용 독 만 있어도 가능)

있으면 D100을 쓸 수 있다. 

갤s, 옴니아등 삼성폰 계열, 이뿐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는 다 가능하다.

 

왜냐하면  D100은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블루투스 리시버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플용 스피커독(보통 10만원 이상)을 D100을 꽂아서 갤s에 쓸수도 있고

혹은 저렴한 거치용독(1~2만원대, 스피커는 없고, 스피커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에 스피커를 연결하면

아이폰이 아니어도 쓸 수 있다는 거다.


 

7. 총정리!! 이럴때 좋다.

1) 샤워하며 음악을 듣고 싶을때

- 욕실에 습기가 차기 때문에 고가의 아이폰/아이팟을 들고 들어가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스피커독+D100만 욕실에 있고 아이폰을 욕실 밖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아이폰은 습기로 부터 안전!

2) 리모컨 대용으로 사용가능 하다

-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직접가서 끄지 않고  리모콘으로 끄고 싶은데, 스피커에 리모콘이 없다면?

   리모컨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혹은 매장의 천장에 스피커를 여러군데 연결해놓고 메인선을 애플 독+D100에 연결해 놓으면

   매장전체의 음악을 아이폰/아이팟으로 관리할 수 있다.

3) 충전이 되지 않은 독일때
- 충전이 되는 스피커 독은 상관 없지만 충전이 되지 않는 구형 스피커 독은

   아이폰/아이팟의 배터리가 소진될때까지만 재생이 된다.

   기기는 케이블로 충전시키면서, D100으로 노래를 틀게 되면 배터리 걱정은 끝!!

4) 약간의 응용을 더하면 애플에 국한 되지 않아~~!

- 앞서 말했듯 스피커선+거치용독 혹은 스피커독만 있으면 꼭 애플전용이 아니라 갤럭시s, 옴니아 등 타사의 기기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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