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12시 서울 신사동 북카페 P.532에서 <삼성 E북 SNE-60 27인의 문학체험단> 발대식이 열렸다.
삼성 E북 SNE-60의 특징은 첫 번째, 실제 종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다. 기존 노트북이나 PMP와는 달리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탁월한 가독성과 시연성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피로하지 않은 편안한 독서가 가능하다. 두 번째, 글로벌 표준 포맷인 ePub 파일과 eBook 컨츠에 주로 사용되는 PDF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문서를 보기 위해 TXT 포맷은 물론, 다양한 파일을 지원해 보고 싶은 파일을 변환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실제 신문을 보는 듯한 패턴뷰를 지원해 가사의 중요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문을 보다 원하는 부분을 지정해 스크랩할 수 있어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Wi-Fi로 매일 아침 신문을 자동 다운로드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코믹 및 이미지 뷰어는 콘트라스트를 조절할 수 있어 흐릿한 이미지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추후 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압축(Zip) 파일을 바로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네 번째, MP3플레이어 기능이 내장되어 오디오북 지원은 물론 음악을 들으며 독서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독서에 집중할 수 잇는 다양한 음악 파일이 내장되어 있으며, 책장 넘기는 소리 등의 음향 효과를 지윈해 실제 종이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정확한 발음으로 책을 읽어주는 TTS(Text-To-Speech)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책을 볼 수없는 운전 중이나 복잡한 버스, 지하철 안에서도 편안하게 스피커 또는 이어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전용팬을 사용해 실제 노트에 작성하듯 자연스러운 필기가 가능하다. 터치 센서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패널 뒷면에 위치해 가독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쓰기 기능을 지원하다. 또한 특수 제작된 종이 질감의 보호 시트를 부착해 실제 펜으로 종이레 필기하는 느낌과 함께 민감한 디스플레이의 표면을 확실히 보호해준다. 여섯 번째, 책이나 신문, 이미지 등을 감상하는 중 위에 그대로 낙서하듯 메모가 가능하며 책이나 신문 위에 포스트잇을 붙이듯 메모장을 삽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곱 번째, 필기하는 대로 바로 저장되는 instant Auto Saving 기능으로 실제 다이어리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썸네일 보기, 날짜별 검색 등의 기능으로 검색까지 빠르고 쉽다. 여덟 번째, 마치 실제 책이나 다이어리를 펼치는 듯한 슬라이드 타입 디자인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메모를 하는 경우나 조금 더 확실한 조작이 필요한 경우에는 슬라이드를 올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홉 번째, Wi-Fi가 내장되어 있어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원하는 eBook 컨텐츠를 바로 검색해 구입할 수 있으며, 메일 아침마다 신문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EmoLink를 통해 유용한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열 번째,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의 아웃룩 일정을 동기화 할 수 있어 손안의 다이어리 역할로도 충분하다. 추후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를 지원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열한 번째, 버추얼 프린터 기능을 통해 오피스 문서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 등 어떤 파일이든 이미지 형태로 자동으로 변환해 볼 수 있다. 열네 번째, 두산 동아 영한사전과 한영사전, 옥스포드 영영사전을 기본 탑재하여 유용한 학습기의 역할을 한다.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전용 팬으로 터치하면 자동으로 검색되어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2000: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7인의 체험단이 참석하였다. 체험단 담당자의 체험단 소개와 체험 일정 소개에 이어 삼성 마케팅부의
양정원 과장이 삼성 E북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체험단 미션 소개및 질의응답, 제품증정과 동의서 작성, 사진 촬영이 있었다.
처음 만져본 삼성 eBook SNE-60/60K의 구성품은 마음에 든다. 디자인도 하얀색이고 크기나 두께도 얇고, 액정 보호도 마음에 든다. 사용하다가 떨어뜨려도 안심해도 될 것 이 제품이 튼튼해 보인다. 특히 mp3를 음악을 들으면서 책도 읽고, 메모도 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외부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것도 좋다. 내장 메모리도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차 미션인 '삼성 E북 SNE-60 디자인 및 구성품 살펴보기와 트위터계정 만들기', 15일부터 21일까지 2주차 미션인 '그룹 별(자기계발, 정보관리, 여가활용) 미션', 22일부터 28일까지 3주차 미션인 '삼성 E북 SNE-60과 함께하는 하루', 29일부터 4월 4일까지 4주차 미션인 '독서 강평회와 다양한 기능 사용기', 27일에는 문학여행의 미션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