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사랑 | 03-11 23:05 | 조회수 : 1,573 | 추천 : 1
삼성에서 새로나온 전자책 이북을 만나러 가는 날~~
참 바쁜 하루였지만...
전자책을 처음 만난다는 설레임이 더 컸죠~
전자책 체험단 답게 발대식은 북카페에서
이루어졌어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P.532
늦게 도착한 탓에 벌써 많은 분들이 전자책을
받아들고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더라구요.
전자책이라 그런가??
모두들 공부모드 들어간 듯 했어요~ ㅋㅋ
이북은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한 번 도 접해보지 못했던 터라 상당히 기대도 됐고,
무거운 카메라 넣고 다니느라 요즘 가방에
책 한권 넣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가벼운 이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기분좋았어요~
내 손안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는 기분!!
느껴본 사람만 아는 짜릿함이 아닐까요~ ㅋㅋ
삼성 eBook에서 명함도 만들어주시구~~
예쁜 가방에 전자책을 담아주셨더라구요.
요 작은 가방은 실용적이라 좋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이것저것 담아서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짜쟌~~ 드디어 첫 대면~~
반갑다~~ 이북아~~ ㅋㅋ
저희가 만난 기종은 삼성 eBook SNE-60이었어요~
앙~~ 정말 깔끔한 프레임에 6인치의 화면을 가진
삼성 이북이랍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서 기분좋게
앞으로 꼭 가지고 다니면서 책도 많이 읽고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더랬어요~
첫 인상이 참~~ 좋았던 삼성 이북~~ ^^
이제 이 녀석을 잠에서 깨워줘야겠죠~ ㅎㅎ
배터리 장착!!
요 녀석 터치로만 되는 건가 싶었는데
봤더니 이렇게 슬라이드로도 되더라구요.
터치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슬라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터치만 되는 것보다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터치펜 잃어버리면 난감하잖아요~ ㅋㅋ
뭔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이게 바로 작동중인 화면이랍니다.
그냥 샘플 상품에 이미지 끼워 놓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전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이 화면이 책의 질감을 살려서 눈이 피로하지 않고
실제 책을 읽는 느낌이 들게 해주더라구요.
메뉴는 책, 신문, 북스토어, 노트, 일정, 사전,
음악, 이미지, 설정으로 돼 있어요.
간단한 기능들은 거의 들어있는 것 같아요.
북스토어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접속할 수 있어요.
전자책 답게 메뉴얼이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패키지에는 간단한 메뉴얼만 들어있고,
자세한 설명서는 전자책 안에 들어있답니다.
터치는 아무 펜으로나 되지 않더라구요.
전용 펜을 사용해야만 인식이 되요.
뒤쪽에 이렇게 펜을 꽂는 곳이 있으니
펜 잃어버리지 않게 잘 관리 해야겠어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전자책을 어느정도 보고나니 살짝 배를 채워주고
자세히 탐험해야겠다는 생각이~~ ㅋㅋ
맛있게 준비해주신 커피와 샌드위치로
배를 달래줬어요~ ㅋㅋ
배가 부르니 이제 전자책도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스피커가 슬라이드 아래쪽에 있구요~
음악에는 기본적으로 휴식을 위한 음악같은 몇가지 음악이
들어있더라구요~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음악을 깔아놓으면 괜찮겠더라구요.
일정관리도 전자책 하나에서 뚝딱~~
일정관리도 편하게 돼 있고 메모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수첩에 일일이 적지 않고 전자책 하나에다 일정관리까지
해놓으면 더 편할 것 같아요.
무선인터넷도 가능한데 무선인터넷은 책을 내려받거나 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요건 나중에 책 구입하고 할때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처음 만난 전자책!!
아날로그적인 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가볍고 쉽게 여러권의 책을 한꺼번에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참 실용적인 것 같아요.
삼성이북과의 첫 만남...
내 손안에 작은 도서관 하나가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좋은 만남이었어요~
반갑다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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