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길에 위치한 한 북카페에서 삼성 eBook 체험단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원래 토요일은 늦잠자는 날인데...삼성 eBook과 만난다는 부푼 기대와 설레임에,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북카페로 갔습니다.

신사동길은 처음이었지만 찾기는 쉬웠구요...(목적지는 바로 P.532 북카페!!!!)

도착하니 아래 사진의 체험단 발대식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이미 많은 체험단 인원분들이 와 계셨더라구요~(저 5분 지각! T.T)

잠시 후,

삼성 eBook 체험단 담당자분과 삼성 마케팅파트 직원분이 나오셔서 간단한 소개와

삼성 eBook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 주셨구요...

(소개도중 말씀하시길 이번 체험단에 약 2,000명 정도가 지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27명에 들어갔다니...체험기 작성에 더욱 어깨가 무거웠지네요~ㅋ)

그리고 아래 사진의 맛있는 차와 간식도 제공해 주셨답니다.

기기 특성과 체험단 발대식 장소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설명이 끝나고 개인별로 eBook 기계를 나눠주셨는데,

귀여운 쇼핑백과 그 안에 들어있는 멋진 디자인의 삼성 eBook SNE-60!

(여기서 잠깐! 삼성 eBook을 보시면 SNE-60과 SNE-60K가 있는데...

SNE-60은 범용모델이고 SNE-60K는 교보문고용 모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체험할 기기는 범용모델인 SNE-60!)

자! 그럼 기계를 받았으니...당연히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야겠죠?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안고 제품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외형적으로 본 디자인과 크기에 있어,

생각보다 더 예뻤을 뿐 아니라 크기 역시 그렇게 크지도..작지도 않았습니다.

직접 손으로 들어보니 그립감도 매우 좋았고...^^ 일단 첫느낌은 대만족입니다!

그리고...집에와서 다시 자세히 eBook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구성품은 매우 간단한데요~ eBook 본체와 스타일러스, 사용설명서,

설치CD, 충전 및 연결을 위한 USB케이블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우치 같이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가 추가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기기가 넘 예뻐서 만족스러워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좋답니다!)

그리고 신기한게...SNE-60의 화면은 전자잉크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중간에 전원이 나가도 화면이 지워지지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하죠?

글씨도 마치 책에 적혀있는 글씨처럼 표시되어져 오래 보고 있어도 눈이 편안하구요...

이건 나중에 사용하면서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께요! ^^

아래 사진은 실제 크기를 짐작해 보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가독성도 좋답니다.

참 그리고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꼭 전용 스타일러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손이나 다른 물체로는 터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주의하세요!!!

스타일러스는 이렇게 eBook 뒤편에 넣을 수 있도록 되어져 있네요~

전원을 켜면 이렇게 푸른 LED 램프가 들어와 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 준답니다.

그리고 폴더형 핸드폰처럼 슬라이드 방식으로 버튼이 기기 안쪽에 숨겨져 있네요~^^;;

항상 PDA를 사용해 eBook을 봤었는데...

이제 삼성의 최신기종인 SNE-60이 생겼으니,

더 좋은 환경에서 eBook 생활을 할 수 있겠죠?

처음 SNE-60을 만난 소감은...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은 좋은제품인 것 같다! 는 점입니다.

앞으로 체험할 내용들이 저도 기대가 되네요!

그럼, 일단 1부는 여기서 마치고

차츰 사용하면서 SNE-60만의 숨겨진 매력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Written by Radar 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