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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주무르는 셔터스피드와 24mm 광각렌즈의 매력 <삼성블루WB1000>

데코트리 | 05-31 23:13 | 조회수 : 1,294 | 추천 : 0

새로 만난 WB1000으로 하루하루 리폼도 더 재미나게

제 주변도 정리된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담게 되었어요.

전에 사용하던 카메라에 비하면

ISO를 높여도 노이즈가 덜 생기는 편이랍니다.

항상 80에 고정하고 쓰다가 이 디카를 만나니 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네요.

얼마전 멘토를 만나 셔터스피드와 광각렌즈의 묘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구도와 앵글, 그리고 기타 좋은 정보를 많이 준비하셨더라구요.

알찬 시간이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진에 대해 배웠습니다.

많은 정보를 주셔도 제가 직접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잠시 듣게되는 지식일뿐

저의 것이 아니기에

멘토링 끝나고나서 이틀정도 해질녘 부천역에서 실습을 했답니다.

저 아줌마가 길가에서 왜 지나가는 차를 계속 찍고 있나 그랬을꺼예요. ㅎㅎ

얼굴 철판깔고

지나가는 차와 오토바이를 계속해서 찍었답니다.

셔터스피드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주변에서 움직이는 대상을 찾아 헤매었네요.

결국은 아이 장난감과 도로위에 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분수대로 선택했어요.

셔터스피드조절로 빛이 들어오는 양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나 아이들을 찍을때 유용합니다.

DSLR에서는 Tv모드를 선택하면 되지만 이 삼성블루 WB1000은 S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WB1000은 수동모드에서 16~1/2000까지 조절가능해요.

보통 셔터스피드조절로 많이 찍는 사진은

1. 달려가는 자동차

2. 흐르는 물

3. 패닝샷

이렇게 있다고하시네요.

그중에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패닝샷~~

뷰파인더가 없어 패닝샷찍는게 쉽지 않았지만

수십장 사진중에 몇개 건져냈어요. ㅎㅎ

셔터스피드 조절해 찍은 사진

잠깐 미싱이야기에 들렀을때

민재군이 갖고 논 장난감들이예요.

이렇게 실내에 설치하고 놓고 셔터스피드 조절 연습해도 괜찮네요. ㅎㅎ


 

 
 

부천남부역에서 찍은 모습이랍니다.

앞에 신호등이 있어 많이 기다리며 찍어야했어요.

패닝샷~


 

차가 자주 달리지 않아

삼거리에 와서 좌회전하는 차를 찍어봤어요.

ㅎㅎ 많은 사진중에 유일하게 대상이 뚜렷이 나온 사진이예요. ^^


 

많이 흐려졌지만 나름 이사진도 너무 좋아요.


 

물의 흐름을 찍어볼까요?

하지만 제대로된 분수대에서 찍어야할 듯.....

너무 어렵네요..ㅎㅎ

하지만 셔터스피드를 빠르게하고 찍으니

또 괜찮은 느낌이 납니다.

방울방울 맺힌 분수~~

맘에 듭니다.

계곡에 간다면 저도 작가님들 사진처럼 멋진

물흐르는 계곡을 WB1000으로 담아보고 싶습니다. ^^


 

분수가 분수같지 않아요.

무슨 막대같다는....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했더니 이런 느낌의 사진이 나오네요

장난꾸러기들.

자기네들끼리 얼마나 잘 놀던지... 동심으로 돌아간듯 보였습니다.

24mm광각렌즈를 위한 사진샷~~

생각보다 탁 트인 풍경 찾기도 힘들고

집은 찍기엔 엉망이고...ㅎㅎ

오늘 출사나간길에 몇군데 찍어봤어요.

광각렌즈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긴 이대예요.

특히한 건물로 강렬한 구조가 눈에 확 와닿습니다.

넓은 곳은 더 넓게 보이고 커보이게 하는 광각렌즈.

일반렌즈를 사용하던 저에겐 정말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아요.

이상 셔터스피드와 24mm광각렌즈의 특징을 살린 사진실습을 해봤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간 저도 작가님처럼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찍어볼 수 있겠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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