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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북(eBook) SNE-60/60K] 27인의 문학체험단 #. 무료한 생활의 감초, eBook!

또바기 | 03-31 18:24 | 조회수 : 1,281 | 추천 : 1

RICOH R8 | Program Normal | 5.70mm | ISO-200 | F3.6 | 1/28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0-03-31 08:05:14

 

 

한번의 실수가 일주일을 좌우하네요.

eBook을 들고 거실로 이동하다가 미끌~ 가슴 높이에서 떨어졌으니 충격이...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안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화면서 어두워지고, 줄도 생기고 A/S를 맡겼습니다.

사용자 과실은 유상서비스인데 워낙 사용기간이 짧았으니 관리자분의 아량으로 무상처리로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십년감수했어요.

 

 

그렇게 다시 만난 eBook.

신문구독 후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서방님 출근배웅하고 뒤 돌아서니 다운로드 중이네요.

아이들이 잠든 이른 아침, eBook과 커피 한 잔, 오랫만의 여유입니다.

좋은 소식도 전해들었네요. 임금인상이라...

 

 

 

그리고 열공중...

가을 복학을 대비해서 열공모드 몸에 익히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엄마표 영어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ㅠ__ㅠ 알고는 있으나 발음상의 문제로 못 넘어가는 부분이 산더미네요.

보고 듣고 따라하고... eBook으로 복습까지...

30분 학습시간이 끝나면 첫째아이부터 일어나기 시작한답니다.

 

 

엄마의 모든 물건들을 탐내는 연수양.

마땅히 할일도 없는데, eBook 또한 관심의 대상이지요.

유아도서 몇권을 다운 받아주었더니 혼자서도 잘 본답니다.

 

 

연수양, 살살 다뤄줘. 또 떨구면 엄마 울지도 몰라...ㅠ_ㅠ

정말 부르짓고 싶은 말! 연수양! 엄마꺼거든. 건들들 말어! ㅠ_ㅠ

 

 

다시 제 손안에 들어온 eBook.

다칠새라 안전한 곳에서 일정확인하고, 책한권 구입했는데...

수차례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은 경고문구가...!

삼성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50MB이상의 파일은 wi-fi로 전송이 안된다고 하네요.

결국 교보전자책 다운로드 프로그램 eBookCase를 설치하고 eBook으로 옮겼답니다.

eBook만 연결되어 있으면 파일복사는 클릭 한번으로 끝!!!

epub으로 받았는데... 800pages가 넘는 분량이더라구요. (제일작은 글씨체기준)

 

 

아이들과 노는 시간, 식사시간, 집안일 사이사이 쪼개져 있는 시간에 책읽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책읽기를 멀리했었는데...

문학체험단이 된 이후로 문학소녀가 되어가나 봅니다.

연수양. 지못미. ㅠ____ㅠ 아이들은 소꼽놀이중...

 

 

그리고 저녁, 다시 만난(?) 서방님과 쇼핑.

신이 난 연수양이랍니다.

적힌 목록외의 품목도 메모하면서 장보기 끝.

 

무료한 생활의 감초, eBook과 함께한 또바기의 하루이야기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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