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HP 노트북을 알아보기 전만해도 듀얼코어가 장착되면 신제품이군~했었던 나...
무려 4코어를 탑재하고 윈도우즈7에 코어 i7의 막강 파워 에버라텍 7을 체험하게 되니
사실 전에 쓰던 놋북 따위는 개나 줘버려? 하고 있답니다 ㅋ
사실 이번 리뷰가 성능편이라 ...
대학을 들어가면서부터는 매킨토시만 써오고
그 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2004년까지 매킨토시를 써 온 저로서는
성능편..특히 하드웨어에 워낙 무지해서 난감한 상황이 오더라구요
모르는 용어들...그리고 성능 테스트들..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 모두 컴퓨터 공학과 출신도 아니고
리뷰를 읽는 사람들이 모두 남자분들은 아니기에 그냥 편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리뷰를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ㅎ
일단 사양부터 지켜볼께요
인텔 코어 i7...
기존 싱글코어의 사용되었던 가상적인 CPU 술이 쿼드코어에 적용된다는 군요
코어가 4개로 약 30%의 성능향상을 이루게 된답니다
거기에 정품 윈도우즈 7을 탑재하니
전에 맥 os를 쓰던 저로서는 무척 편해진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매킨토시를 쓰다가 pc로 넘어왔을때
평면적인 작업에서 수직작업으로 넘어왔을때의 혼란함 같은게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Radeon HD 4570 그래픽카드로 게임을 즐기거나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작업자들에게 유용할것 같습니다
16:9의 15.6" lcd 모니터를 보다가 집에 놋북을 보니..
포토샵 작업을 못하겠던군여...ㅠㅠ
요즘 리뷰에 치이고 있는 제게 파워풀한 성능으로 보답을 해주고있는 에버라텍 7 입니다
기존에 pc작업을 하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갔었던게..
키보드 문제였나봅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장착된 TS-507은 키캡 사이가 넓어서 전처럼
손을 모아서 키보드를 두드릴 일이 없어서 손목 무리가 덜 가는듯 싶어요
키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숫자키패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네요..^^
확실히 편하다는..다만 키보드를 칠때 자판 소음이 작은 편은 아니어서
조용한 공간에서는 살살 쳐야겠어요 ^^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이 사진을 편집하고 동영상을 인코딩하고
동영상을 재생하는 작업인듯 해요
저처럼 여러작업을 동시에 하는 사람이면 다들 느끼겠지만
컴퓨터가 얼어버린듯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하실 거예요
전에는 이 모든 작업을 한꺼번에 하기엔 무리가 있었지요..
코어가 듀얼이었을때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동영상 인코팅, 동영상재생, 인터넷을 함께 실행시켜도
전혀 버벅거림이 없네요
옆에서 울집 꼬마가 하도 떠들어서...오디오는 그냥 끄고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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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bench를 실행시켜 보았어요
greekbench 스코어는 4659가 나왔네요
CPU가 4개의 코어로 나뉘어져 작업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시야각도 확실히 넓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90도 각도까지 시야각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요..머 그럴필요까지도 없구요 ^^
배터리는 2시간 여의 사용시간으로 다소 짧게 느껴지긴 하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넷북도 아니고..
사실 이 정도 무게의 노트북을 들고다니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고사양이라 배터리 소모시간은 이해가 가는 정도네요
저희집 조립 데스크탑 컴퓨터보다 훨씬 고사양이라
감히 데스크탑을 능가하는 노트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발열정도는 상당히 심한 정도인듯 싶습니다
에버라텍 7 옆에 볼펜을 하나 두었었는데 잠시후 보니 뜨끈해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