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지전능이란 광고와 함께 나타난 옴니아의 후속인 T＊옴니아2아몰레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T＊옴니아2아몰레드는 AMOLED 채용과 3.7인치 액정으로

보다 시원하고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초보 유저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햅틱2 UI를 적용시켜

초보 유저에게는 난감하고 어색했던 윈도우모바일 UI를 숨겨 버렸습니다.

파워 유저는 입맛에 맞게 마음껏 변경해 사용해도 되고,

초보 유저는 햅틱2 UI를 사용하며 차근차근 스마트폰에 대해 공부하며 사용하면 되겠네요.

 

2009년 후반기를 시작으로 줄줄히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매력을

T＊옴니아2아몰레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휴대폰 박스들이 많이 작아졌습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박스도 마찬가지로 심플한 모습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임에도 박스가 의외로 작아서 살짝 놀랬습니다.

 

 

 

 

 

 

 

 

 

 

오픈케이스의 시작은 봉인스티커(씰) 제거!

양쪽이 있는 봉인스티커를 모두 떼어야 내부 박스를 꺼낼 수 있습니다.

오픈케이스는 언제나 저를 두근 거리게 합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전지전능 제품인가요!

 

 

 

 

 

 

 

겉 포장지를 제거하면 고급스런 선물상자나 보석함 같은 분위기의 박스가 나옵니다.

빨랑 열어보고 싶어 죽겠지만 기념 사진 한장 찍고....^^;

 

 

 

 

 

 

 

드디어 오픈!

보석함 같이 덮개를 열면 T＊옴니아2아몰레드가 나타납니다.

오옷! 빨랑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3.7인치의 커다란 액정을 보이며 T＊옴니아2아몰레드가 보입니다.

아몰레드 로고와 옴니아 로고가 커다랗게 보이네요.

삼성은 최근들어 액정이 있는 제품에 AMOLED를 탑재하고 있습니다.(휴대폰,MP3P,디카 등)

AMOLED는 기존의 액정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저전력과 넓은 시야각을 자랑합니다.

 

 

 

 

 

 

 

박스 구성을 보면 2단 구성되어 있는데

1단은 휴대폰, 2단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얼마나 알찬 구성품이 들어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구성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제외한 기본구성품은

제품설명서, 윈도우모바일CD, 1500mAh 배터리 2개, 충전기, 스트랩 충전젠더,

스트랩 스타일러스펜, USB케이블, 가죽케이스, 리모컨, 이어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윈도우모바일CD와 사용설명서]

최근 출시된 제품들을 보면 종이로 된 메뉴얼을 보기 힘듭니다.

CD에 PDF파일형식의 메뉴얼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T＊옴니아2아몰레드는 두꺼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두꺼운 사용설명서....입니다.

두꺼운만큼 제품 사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지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인쇄된 메뉴얼이 참 좋습니다.

이유는 항상 휴대하면서 기능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T＊옴니아2아몰레드의 충전기]

배터리가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충전기도 함께 커졌습니다.

 

 

 

 

 

 

 

슬라이드 타입으로 슬라이드를 열어 배터리를 넣고 닫은 후 충전을 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충전기 연결부위가 24핀이 아닌 20핀입니다.

구성품에 들어있는 20핀 젠더는 하나뿐이므로 충전기와 옴니아2 충전을 동시에 하기는 불가능 할 듯 하네요.

 

 

 

 

 

 

 

[T＊옴니아2아몰레드의 배터리(표준형) 2개]

용량은 1500mAh이며 연속통화시간은 약 440분이고 대기시간은 약 580 시간입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할게 너무 많습니다.

dmb도 봐야하고 MP3도 들어야하고 동영상도 봐야하며 인터넷도 즐겨야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는 표준형 배터리가 1500mAh여서 만족한 사용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것 같네요.

 

 

 

 

 

 

 

[T＊옴니아2아몰레드의 데이터 케이블]

보통 24핀이었던 단자가 20핀으로 제작되어 변환젠더 없이

바로 T＊옴니아2아몰레드와 연결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일전송 및 데이터싱크 등 스마트폰이므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구성품입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스타일러스 펜]

스마트폰이기때문에 스타일러스 펜의 사용이 자주 생기는 편입니다.

큼직한 햅틱2 UI때문에 스타일러스 펜 없이도 사용에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에는 스타일러스 펜이 있어 줘야 쓰는 맛이 나겠죠?

내장되어 있다면 휴대가 편했을텐데 아쉽게도 스트랩을 이용해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20핀 젠더]

24핀충전기를 사용하다보니 20핀 제품을 사용할땐 항상 20핀 젠더를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휴대폰에 젠더를 걸고 다니다보면 가방이나 주머니안에서

서로 부딛치는 바람에 휴대폰에 상처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T＊옴니아2아몰레드의 20핀 젠더는 고무재질의 케이스로

감싸져 있어서 휴대폰의 상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리모컨과 이어폰]

다들 아시겠지만 T＊옴니아2아몰레드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외에도 평소 사용하던 개인의 이어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환영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한다면 번들 이어폰의 사용이 더욱 줄어들듯 합니다만

번들 이어폰의 음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니 너무 박스에만 넣어두지 마세요.

여분의 실리콘 캡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해 사용하면 좋습니다.

리모컨에는 전화통화가 가능하도록 마이크와 통화 그리고 종료 버튼이 있어서 핸즈프리로 사용가능합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의 가죽케이스]

처음 T＊옴니아2아몰레드를 넣으려면 굉장히 뻑뻑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번 사용하다보면 적당하게 늘어나서 사용하기 편해집니다.

수납형 케이스는 전화왔을때 빠르게 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을 꺼려합니다.

그래서 실리콘 케이스나 폴더형 가죽케이스를 별도 구입하게 되는데

추후 신제품에는 이런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해서 실리콘 케이스나 폴더형같은

케이스를 추가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옴니아2아몰레드와 구성품들 단체사진]

기본 구성만으로도 악세서리 추가구입 없이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T＊옴니아2아몰레드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