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좋지 않았지만,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은 욕구가 불끈 솟아 일단 내비를 켰어요!
"어디로 갈까?"
"음...."
"가까운데가 좋겠지?"
"음..."
그렇게 한 30분 정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정한 곳은 바로 소래포구에 있는 생태공원!! :)
일단 파인드라이브 스타일 아틀란 3D 내비게이션을 꺼내고, 해양생태공원을 검색합니다 :)
(쮸띠는 해양생태공원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실제로 여길 갈 때는 소래포구 검색해서 근처에 이쯤이다 싶은 곳에 목적지 선택해서 갔지요 ㅠ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바로 해양생태공원이라는 것! ㅠ.ㅠ 몰라서 헤맸던......... ㅠ)
아무튼, 아틀란 맵은 해양생태공원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기에, 쮸띠가 다녀온 해양생태공원에 가려면 검색만 해도 된다는 것! :)
(실제로 쮸띠가 검색을 했던 화면이 바로 위의 화면이랍니다 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출사를 위해 룰루랄라 ♬ 즐겁게 출발~~!!
아틀란 3D 맵은, 실제로 화면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입체 지도가 참 편해요!
사실 여자들은 좌회전, 그래도 감각이 별로 없어서 버벅대는데, 어떻게 좌회전해야 하는지 완전 친절하죠 +_+
이렇게 좌회전이나 우회전 표시는 큼직해서 절대로 길을 헤맬 일이 없답니다 :)
그리고 재밌는건, 중간중간, 차가 멈췄을 때는, 아바타들이 자니다니는데, 내가 가는 길에 차가 막 추월하기도 하고,
아바타 인형이 건널목을 건너기도 해요.
이렇게 NPC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쮸띠는 삼돌이를 만났네요 :)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차도 5가지 종류가 되어서 내 경로를 에스코트 해줍니다. :)
계속 가다보니 삼돌이를 또 만났어요 :)
삼돌아~ 어디가니? ^_^
란은 어디있나 했더니, 신복사거리를 지나가고 있네요 :)
이렇게 운전하다가보면 캐릭터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아무튼, 계속해서 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쭉 주행을 합니다.
고속도로를 타게 되면, 왼쪽화면처럼 출구표시가 되어 있어서, 출구까지 몇 KM가 남아있고, 평균속도도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지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
지나는 길 근처에 맛집이나 랜드마크 들이 있으면, 오른쪽 위에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표시된 화면을 선택해주세요 :)
그럼 이렇게 테마상세정보가 나오고, 바로 탐색을 누르면 바로 갈 수 있지요 :)
운전하다가 갑자기 반항하고 싶으면 고고씽!? ㅋㅋ
아무튼, 정확한 명칭을 잘몰라 고생하던 해양생태공원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날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만에 나온 출사라 기분이 참 좋았어요 :0
해양생태공원은 넓이만 350m2에 이른다고 해요.
정말 생태를 보기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며, 출사를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특히 염전학습장은, 소금만드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 유익한 곳이기도 하죠 :)
소금이 이렇게 만들어진대요~
그리고 생태전시관이 있는데, 해양생태공원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서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특히 옥상에는 전망대 같은 것이 있어서, 생태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요긴 소금을 만드는 곳이네요 :)
아무튼 해가 지고 있어서 서둘러 풍차로 향합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이는데요,
이 풍차 덕에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
쮸띠도 이 풍차를 찍으러 간거였구요~
아침 해가 뜰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만, 쮸띠가 간 날은 날도 흐리고, 해가 지려고 하던 때였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풍차까지 둘러보고 나니, 해가 지고 있어서 서둘러 해양생태공원을 빠져나왔습니다. :)
이제 다시 내비게이션을 키고, 집으로 돌아와야겠죠 :)
내비게이션을 아틀란 3D 맵으로 바꾸니까, 운전하기도 좋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주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아틀란 3D에 '해양생태공원'을 검색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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