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각진 틀에서 벗어나다
기존 네모 난 틀에서 벗어난 특색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OR2001WB 모니터
처음 이 모니터를 인터넷 상에서 접했을 때 밑이 좁고 위에 가 넓어 사용하는데 불안정 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설치를 하고 보니 오히려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항상 시선이 중간에서 위를 보고 있다보니 옆쪽으로 보이는 두터운 틀이 오히려 안정감 있게 보이고 꽉 잡아주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모니터 디자인 입니다. 자칫 밑밑해 보일수 있는 부분에 변화를 주어 고급스럽고 색다른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비슷한 성능의 모니터를 구입시 가장 눈에 가는 것이 디자인 이겠죠?
바로 Topsync OR2001wb 모니터가 그런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
책상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컴퓨터 본체, 스피커, 복합기 등의 주변기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이젠 모니터가 오히려 내 책상 위를 돋보이게 합니다.^^
모니터의 뒷모습
기존의 모니터들의 뒷모습은 벽에 가려지기에 그다지 디자인에 신경을 덜 쓴 듯 하지만 이 제품은 뒷모습까지 신경을 쓴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사무실 같이 뒷모습을 오픈하고 있는 상태라도 뒷모습에 자신이 생깁니다.
오히려 앞 보다 뒤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이네요.
댕기머리 디자인 이라고 하는데 깍아지른 기암 절벽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얼마 전 본 트랜스포머의 로봇이 변신할 것 처럼 도 보이네요. 굉장히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입니다.
남성 사용자도 여성 사용자도 반할 디자인 인거 같습니다.
하이그로시 재질
자칫 잘못쓰면 번들거리고 지져분해 보일 수 있는데 이 모니터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전체를 하이그로시 재질을 썻기 때문에 어떤 방향에서 보았을 때도 깔끔해 보입니다.
버튼과 연결단자
기존 모니터에는 전면부에 버튼이 달려있어 조잡하고 지져분해 보였지만 이 제품은 밑에 위치해 있어 모니터 전면부가
어느 부분에서 봐도 깔끔해 보입니다.
뒷면의 전원 및 케이블 연결선을 꽂아도 깔끔해 보이네요. 사소한 것까지도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A/S
3년 A/S 무상.
패널은 1년 무상 서비스, 기타 부품은 3년 무상 서비스.
제가 처음 모니터를 구입 했을때가 오리온 정보통신 모니터 였습니다
(crt 모니터). 그리고 나중에 저렴한걸 쓰기 위해 3gate 19인치 모니터를 샀습니다. 사용한지 3년만에 고장이 생겨 서비스를 받아 보려 했지만 그 회사는 없어졌습니다. 다른 곳에서 서비스를 받으려 하니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폐기 처분 하였습니다.
보통 전자제품 들은 2~3년 정도 쓰다보면 어딘가에 고장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1년 무상이라 나중에는 고장이 발생하면 본인 부담이라 부담이 많이 갔었죠. 고장 없이 오래 쓰는게 제일 좋겠지만 쓰다보면 고장도 나고 하는게 전자제품 입니다. 3년 무상 서비스 보니 안심하고 써도 될거 같습니다.
더욱이 오리온 정보통신은 10년이 넘은 큰 회사이고 3년 A/S 무상 이니 믿고 신뢰 할수 있는 제품 인거 같습니다.
SPECIPICATION
TN패널의 장점인 구동 전압이 낮고 가격이 저렴하며 응답 속도가 타 패널에 비해 2배 이상 빨라 잔상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 모니터의 TN패널은 각도가 달라도 색이 변하거나 화면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OR2001WB의 모니터는 그런 단점들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16:9 와이드 20인치 화면
넓은 16:9 와이드로 더욱 넓고 밝아진 화면에서 영화나 문서작성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응답속도 5ms로 끊김없는 화면과 1000:1의 선명하고 화사한 화면 그리고 300cd 밝은 화면이 장점 입니다.
화면상 위에 화면은 100%, 밑에 화면은 150% 확대 한 화면 입니다.
와이드한 화면으로 더욱 넓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집에 부모님께서는 연세가 있으셔서 기존의 모니터에서는 잘 안보이신다는 말씀이 있었지만. 지금은 보시기 편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눈이 많이 나쁜지라 모니터와 눈이 점점 가까워 지곤 했는데 이젠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창을 두개이상 띄워 놓고 작업을 해도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포토샵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 께서도 작업하기가 훨씬 편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16:9 와이드 화면의 이 모니터는 저에게 잘 맞는거 같습니다. 높질 않고 와이드 한화면이라 눈도 편하고 꼭 극장에서 보는거 같습니다..^^
화질 선명도
영화, 포토, 게임 등의 화질 선명도에 있어 각각의 나타내는 색과 밝기등 선명하고 또렷했다.
노트북과 연결
현재 노트북과 연결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화질과 OR2001WB의 화질 차이가 많이 나는게 보입니다.
그래픽이 Geforce 7400 이라 화질이 많이는 좋지 못하지만 나름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두개의 모니터로 영화볼때 인터넷 서핑할때 문서 작성할때 마다 나눠 쓰고 있기에 굉장히 편합니다.
전체적인 평
뒷모습이 인상적인 댕기머리 디자인의 모니터, 각 진 네모난 틀에서 벗어난 16:9 와이드 20인치 모니터가 눈을 사로 잡았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의 하이그로시 재질의 모니터가 내 책상위를 환하게 밝혀 주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사용시 사무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10년이 넘은 신용있는 오리온 정보통신의 모니터라 더 신뢰가 갔고, 3년 a/s 무상 서비스에서 한번 더 신뢰를 주었다.
깔끔해 보이는 화질 빠른 응답속도 모두가 만족을 주었다.
20인치 모니터를 구매 하려 고민 하는 분들께 오리온 정보통신의 OR2001WB 모니터를 추천 합니다.
고장 나도 걱정없이 후회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