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YP-M1 제품 박스

기존의 라인업과 비슷한 제품박스 입니다. 
하지만 좀더 두꺼워진것이~ 뭔가 많이 담고 있을 듯한 기분이 드네요~ ㅎ 
그리고 DIVX와 DMB 문구가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 TV 연결 케이블, 4기가 Micro SD 메모리

함께 제공 받은 케이블과 메모리입니다.
MP3에 왠 TV연결 케이블일까요?
바로 이 MP3는 PMP처럼 TV OUT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720p 영상을 지원해 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네요~
PMP가 위협받을 수 있는 무서운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
그리고 메모리는 휴대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Micro SD 메모리로
파격적으로 MP3에도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삼성 YP-M1 제품 개봉

박스를 여니 M시리즈의 첫작품 M1이 그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


▲ 삼성 YP-M1 제품 개봉

박스 구성은 독특하게 덮개쪽에 슬림한 박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박스 같았지만 아니었네요~ ㅋ


▲ 삼성 YP-M1 제품 개봉

시크릿한 무언가가 들어 있는줄 알고 열었더니


▲ 삼성 YP-M1 제품 개봉

달랑 설명서 하나 들어있습니다. ^^;;;


▲ 삼성 YP-M1 제품 개봉

삼성 M1을 들어내니 안쪽엔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 삼성 YP-M1 구성품

구성품은 충전/DATA  20핀 케이블, 젠더, 이어폰, 이어솜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M1의 모습부터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 YP-M1 전면

간결하고 슬림하게 쫙 빠진 모습의 M1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괜찮죠~ ^^
그냥 일반 풀터치 휴대폰이라 봐도 될 정도로 휴대폰과 흡사합니다.


▲ 삼성 YP-M1 전면

저 큰 화면이 AMOLE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를 적용하여 기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습니다. ^^
화면을 보호필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화면사이즈는 3.3인치로 기존의 3.2인치 휴대폰보다 0.1인치 커졌네요~
확실히 보는 휴대폰으로서 많이 진화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해상도는 WQVGA로 480x272 를 지원하고 있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보는 MP3라면서 최근 휴대폰들도 WVGA 800x480이 대세가 되고 있는데..
WQVGA는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작은 화면에서 화질상의 큰 차이는 없지만
미세한 표현력에서는 아무래도 WVGA가 좋긴 합니다. (전력소모가 많긴 하지만 ^^;;)


▲ 삼성 YP-M1 전면 하단

하단 부분에는 삼성로고가 깔끔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정말 높지요~ ^^
 그리고 그 아래쪽에 작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삼성 YP-M1 전면 상단

상단 부분에도 하단부와 똑같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저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겁니다.
보기에는 내장 스피커가 얼마나 좋겠어? 생각이 들지만
소리를 처음 들었을때 그 느낌은 완전히 새로웠습니다.
그 기술력에 깜짝 놀란 만한 스피커 입니다.


▲ 삼성 YP-M1 두께

두께는 1Cm가 안되는 9.9mm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안에 스테레오 스피커와 DMB안테나를 내장했다니 놀랍네요~


▲ 삼성 YP-M1 뒷면

뒷면은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을 가미하여 지문과 기스에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효과에도 한몫하고 있네요^^


▲ 삼성 YP-M1 좌측면

옆면에는 크롬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외장메모리를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 삼성 YP-M1 Micro SD 메모리 슬롯

MP3 플레이어는 내장메모리가 일반화되어 있었지만
M1이 그 흐름을 깨고 메모리의 자유를 선언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전 16기가를 받아 용량이 충분하지만
용량이 작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외장메모리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용량에 대한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


▲ 삼성 YP-M1 Micro SD 메모리 장착

메모리 장착은 이렇게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꾹~ 눌러주면 잡아주고 뺄때도 눌러주면 톡 튀어 나와 장착및 분리가 용이합니다.
이제 4기가 메모리를 장착함으로서 22기가가 되었네요~ ^^


▲ 삼성 YP-M1 우측면

우측면은 그냥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


▲ 삼성 YP-M1 윗면

위쪽에는 간단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볼륨버튼, 전원/홀드 버튼이 있고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마이크도 버튼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버튼은 아니니
안눌러진다고 망가졌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그랬다는거~ ㅋㅋ


▲ 삼성 YP-M1 아랫면

아랫쪽에는 20핀 단자와 이어폰 단자, 그리고 DMB 내장안테나가 위치해 있습니다.


▲ 삼성 YP-M1 20핀 표준 단자

표준화된 20핀 단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24핀 단자가 대세이지만 이제 MP3도 20핀 단자로 넘어갔으니
20핀 전용 충전기하나 마련해 둬야 겠습니다. ^^


▲ 삼성 YP-M1 DMB 안테나

안테나는 모서리에 잘 안보이게 숨어 있습니다.


▲ 삼성 YP-M1 DMB 안테나

이렇게 잡아 빼주면 숨겨져 있던 안테나가 쭉 나옵니다.


▲ 삼성 YP-M1 DMB 안테나

안테나 길이는 최대 이 정도이고 다양한 각도로 조정이 가능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삼성 M1에 대해 파악하셨겠죠~
그럼 구성품을 다시 한번 살짝 보도록 하겠습니다.


▲ DATA/충전 케이블

삼성의 제품답게 케이블도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그 길이가 좀 짧네요~
컴퓨터에 연결하고 사용하기엔 괜찮지만 전원어답터를 이용해서 사용하기엔 짧아 보입니다.


▲ DATA/충전 케이블 연결

케이블 연결한 모습입니다.


▲ 20핀 젠더

어디서 많이 본 젠더죠~
바로 삼성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젠더입니다.
그런데.. 휴대폰처럼 YP-M1에는 스트랩 고리가 없어 걸지는 못하네요~
젠더에 끈이 있어 M1 구석구석을 한참 뒤져봤습니다. ㅋㅋ


▲ 20핀 젠더 연결

젠더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제 24핀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 됩니다.


▲ YA-EP390 이어폰

M1에는 중저음이 강화된 번들이어폰을 제공하여
듣는 부분에도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 YA-EP390 이어폰

이어폰 모양은 그냥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세련된 맛은 없지만 소리가 좋으니 괜찮습니다. ㅎ


▲ 이어폰 연결

이어폰을 연결한 모습은 꽤 잘 어울리죠~
블랙이랑 실버의 조화가 괜찮습니다.


▲ TV 연결 케이블 연결

케이블도 아래쪽 단자를 통해 연결이 되게 됩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TV 아웃 부분은 차후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M1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성품을 파악했으니
어떤 화려한 모습을 보일지 살짝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 YP-M1 전원 ON

전원을 넣으니 아래쪽에 푸른 불빛이 들어오면서 삼성로고와 함게 그 시작을 알립니다.


▲ YP-M1 전원 ON

그리고 M1의 로고가 나와 M1 dmb의 멋진 등장을 보여주고 있네요^^


▲ YP-M1 LED

은은하게 들어왔다 나가는 LED가 M1의 포인트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멋지죠~^^


▲ YP-M1 LED

켜거나 끌때 중간에 깜빡깜빡하면서 녹색불도 들어오네요~ ^^


▲ YP-M1 충전시 LED

충전시에는 빨간색 불빛이 들어와 작동상태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화면에 충전표시도 나오지요~
아이팟터치 처럼 용량 표시가 나와 충전상태를 눈으로 볼 수 가 있습니다.
좋은건 적용하는 센스~~ ^^

하지만 아쉽게도 이 화면을 아무나 볼 수는 없습니다.
전원 어답터가 있는 사람들은 이 화면이 표시가 되지만
컴퓨터에 DATA/충전 케이블을 연결시에는
컴퓨터와 연결되었다는 메세지뿐 이런 표시는 안나옵니다.
그리고 젠더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충전어답터를 이용할때도 마찬가지로 화면 표시는 안됩니다.
펌웨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YP-M1 터치위즈 적용 UI

UI는 P3와 달라보이진 않네요~
M시리즈니까 다른 디자인의 UI를 적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래도 터치 감도가 좋아져 터치 위즈를 사용하는 손맛이 더 좋아졌습니다. ^^
 이제 화면을 슝슝 돌려가면서 편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AMOLED를 적용해서 그런지 UI가 한층 밝아진듯 합니다.
역시 색재현력이 좋아 보이네요~


▲ YP-M1 음악 재생

음악을 재생한 모습입니다.
3.3인치와 AMOLED로 더욱더 화려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good ^^


▲ YP-M1 음악 재생

G센서가 적용되어 있어 화면을 돌리면 이렇게 가로 모드로 음악을 감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함께 YP-M1의 디자인을 비교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레나폰 VS YP-M1

정말 휴대폰이랑 많이 닮았죠~ ㅋ
아레나폰 보다 더 슬림해 이런 디자인으로 휴대폰 내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햅틱2 VS YP-M1

햅틱3로 출시해도 되겠네요~ ^^


▲ 큐브릭폰 VS YP-M1

이렇게 터치폰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 없는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


▲ 아이팟터치 2세대 VS YP-M1

M1이 아마 가장 큰 경쟁상대로 잡고 있는 아이팟터치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부분에선 아직까지 아이팟터치가 좋아보입니다.
워낙 애플이 디자인을 잘 뽑아내서 당분간 디자인 부분에서 뒤엎기는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M1 제품 설명회에서 M1의 화면사이즈를 3.3인치를 한 이유가
아직까지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3.5인치는 너무 크다라는 판단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소비자들을 잘 못 파악한것 같습니다.
아이팟터치가 왜 사랑받는지 분석해 본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분명 3.5인치의 매력 또한 큰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는 MP3를 내세우는 것이라면 더더욱 화면 사이즈는 3.5인치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M1이 3.5인치로만 나왔다면 아이팟터치와의 경쟁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거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하드웨어 성능 부분에선 M1이 막강한 성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어떤 승부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리뷰는 어떤 내용으로 찾아올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by 리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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