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해동안 5대의 네비 제품을 접했는데 그중에서 평가 내리기가 가장 꺼려졌던 제품입니다.
현재도 판매되고 있기에 정보차원에서 올리며 개인적으로는 비추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네비의 기본 사용성은 합격점을 줄 정도로 안정화되어 있으나 그외 MP3P나 동영상등의 기능 편의성이 타 기종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집니다. 리뷰 진행 당시에 담당자와 통화를 하면서 펌웨어가 필요할것 같다고 의견제시를 했으나 안정화 펌웨어는 있었으나 기능성 향상 펌웨어는 없었네요.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MP3P기능성등은 저가형 MP3P와 비교될 정도입니다.
MG250의 결합으로 타 네비에 비해서 인코딩의 압박등에서 벗어난것은 장점에 속하지만 가정용 디빅스로 쓰기엔 mkv 미지원은 상당히 큰 단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네비와의 결합을 위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무게의 압박과 흔들림은 타 기종에 비해서 사용자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듯 합니다.
이 녀석 Full HD지원 테스트 한다고 마눌님과 합의하에 TV까지 샀었는데 결과는 좋은점수를 주기엔 전체적으로 엉성하다는 느낌?
현재 X4도 판매되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커뮤니티와 홈피에서 잡음이 있었고 제 주위 지인에게는 추천한적이 없네요. 현재는 지니5.0을 그나마 잘돌려서 아버님이 쓰고 계신다는...

2008년 네비 제품군 리뷰 중에서 빌립X70을 만족하면서 작성했었는데 토끼아빠님이 좋은 내용을 올리셔서 패스하고 그나마 제가 작성한 네비 제품군 중에서는 정보가 될 녀석이라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