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전용 LCD 모니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랩핏(Lapfit)은 노트북에 연결
했을때 정말 쉽고 편하게 연결된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유저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부분을 감안하면 손쉽게 연결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것같다.

노트북 전용 LCD 모니터인 만큼 연결도 쉽지만 탈착도 쉽다. 모니터를 확장했
다가 탈착했을때 현실은 싱글모니터인데 내부 디스플레이 제어과정은 여전히
듀얼 디스플레이로 남아서 실행시킨 프로그램이 있지도 않는 멀티 모니터 영역
에서 실행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험을 해본 유저들은 이런 아쉬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것이다.

랩핏은 USB를 통해서 연결하고 사용이 끝나거나 장소를 이동할때 USB 케이블이
제거되면 자동으로 모든 설정이 싱글모니터에 맞게 되돌아 온다. 컴퓨터 초보자
들도 부담없이 사용해볼만한 노트북 전용 LCD 모니터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