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
Micro 5GB Review #2
ZEN,
用
Written
by Park Tai-jung

[들어가며...]
지난
1부에서는 Zen Micro 5GB의 패키지, 구성품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2부에서는 기능 조작과 편의성, 인터페이스 그리고 기타 내용을 살펴
보겠다.
#
Zen Micro 5GB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경쟁
모델인 Ipod mini와 iriver H10과의 비교 내용을 조금씩 섞어 진행하겠습니다.
#
음질 및 음색 그리고 리시버와의 매칭은 3부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10여 개 리시버와의 매칭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능>
1.
MP3 재생

기존에
Ipod 유저분들은 많이 보던 장면이라고 생각할 거 같다. Zen Micro 5GB의
MP3 재생 화면은 Ipod 사의 HDDP와 매우 유사하다. 아니 거의 카피를
했다고 해도 될만큼 똑같다. 다만 위로부터 트랙 타이틀, 앨범명, 아티스트
순으로 재생되는 파일에 대한 정보를 좀더 보여준다는 것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이다. H10이 발매된 초기에도 MP3 재생 화면의 유사성으로 잠깐
이슈화 되었던 점을 생각해 볼 때 창의성이라는 면에서는 0 점에 가깝다.
물론 MP3 재생 화면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지만, 사진에서 보듯 이건
좀 심하다.
사진에서
보듯 MP3 파일에 대한 태그 정보 외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데, 옵션
패드를 눌러 자세히 보기 항목을 선택하면 트랙, 트랙 타이틀, 아티스트,
앨범, 장르, 연도, 재생 시간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옵션 버튼을 누르면 곡탐색, 북마크 설정, 아티스트 검색, 제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기능은 Ipod mini나 iriver H10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지만 제거 기능을 통해 곡을 듣다가 바로바로
파일을 제거할 수 있는 점은 타사의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파일을 하나하나 지울 수도 있지만 앨범 전체를 통째로 지울 수도 있어
대용량 플레이어의 관리에 비교적 적절한 자체 파일 삭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그 삭제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정도의 것은
아니다.
2.
Radio


Zen
Micro 5GB는 Ipod mini에는 없는 라디오 기능이 있어 라디오 듣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환영받을 만하다.(iriver H10도 라디오 기능이
있습니다.) 프리셋이 32개까지 지원이 되며 Stereo와 mono는 Zen이 스스로
조절한다. 옵션 버튼을 누르면 라디오 녹음, 이름 프리셋, 프리셋으로
저장, 프리셋 삭제, 자동 스캔, 지역 설정, 볼륨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프리셋에 이름을 넣을 수 있는 이름 프리셋 기능이 이색적이다.(프리셋
이름은 영어로만 입력이 가능하다.) 자동 스캔 시 20개 안팎의
방송국을 찾아내 F-MP3P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청취 시 치찰음이
약간 들려 F-MP3P에 비해 수신 감도는 약간 떨어지는 듯 했다.
3.
여분(기타)

1)
날짜 및 시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외국에서 만든 기기다 보니 날짜 표시가 우리
나라와는 좀 다르다. 옵션 버튼을 눌러 알람 설정, 날짜 설정, 시간
설정, 날짜 구분자, 날짜 포맷, 시간 포맷,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알람 설정을 제외한 다른 기능들은 날짜 및 시간 기능 화면을 구성하는
것과 관련된 것들이고 눈여겨 볼 만한 기능은 알람 설정이다. 알람 설정을
통해 알람 시간 및 스케쥴을 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람 시의 동작
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음악 끄기, 임의 재생 및 라디오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기존의 알람 기능과는 조금 차별화 되어 있다고 하겠다.
2)
마이크

특별히
설명할 필요를 못 느끼는 구동 화면이다. 녹음된 파일은 녹음한 날짜
및 시간(MIC YYYY-MM-DD HH:MM:SS)으로 이름이 지정된다. MP3 재생과
마찬가지로 녹음 파일 삭제가 지원된다. 녹음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한번에 최대 10시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3)
Organizer

(1)
일정

마치
핸드폰의 일정 네비게이션과 비슷한 모습이다. 일정 등록은 Creative
Sync Manager를 통해서 가능하다.
(2)
작업 : Creative Sync Manager를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다.
(3)
연락처 : 역시 Creative Sync Manager를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다. 국민 대부분이 핸드폰을 갖고 있는 우리 나라 환경에서는
필요없는 기능이라 생각된다.
4)
이동식 디스크
이동식
디스크 크기를 미리 설정해 두어야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
옵션 버튼을 눌러 용량을 결정할 수 있다. 128, 256, 512MB, 1, 1.5,
2G 이렇게 6단계로 나눠져 있다. Zen Micro는 이동식 디스크 사용을
2G로 제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메뉴

대부분의
조작이 이 화면을 거쳐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을 실제로 해 보면
가장 많이 보게되는 화면이다. 이 화면에서 옵션 버튼을 누르면 구성
메뉴 항목을 통해 메뉴 항목을 사용자 편의대로 편집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메뉴 항목의 순서까지 정할 수 있다. 유저의 편의에
따라 메뉴를 구성할 수 있게 한 점은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를 주겠다는
제조사의 의지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각
기능에 대해 알아 보자.(일단 기본 메뉴, 즉 제조사에서 기본적으로
세팅해 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1)
음악 라이브러리

Zen
Micro 5GB는 iriver H10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F-MP3P나 HDDP와는 달리
전용 매니저(Zen Micro Media Explorer)를 통해 MP3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폴더를 만들어 MP3 파일을 집어 넣는 방식이 아닌 태그를 이용한
정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처음 사용 시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음악 라이브러리를 이해하게 되면 이 방식이 더욱 진화한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음악
라이브러리를 통해 사용자는 앨범, 아티스트, 장르별 검색이 가능하며
자신이 정한 재생 목록(사용자 playlist)의 확인도 가능하다.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DJ 기능을 통해 Zen Micro 5GB가 정해주는 오늘의
앨범을 들을 수도 있고 자신이 그동안 들은 최고 인기곡을 바로 들을
수 있으며 Zen Micro에 담긴 모든 음악을 suffle 모드로 들을 수도 있다.






2)
재생 모드

Normal,
트랙 반복, 모두 반복, 셔플, 셔플 반복, 한번 재생 등이 지원된다.
3)
시스템

(1)
정보

Zen
Micro의 정보를 알 수 있다. 현재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인지 몇 개의
MP3 파일이 들어 있는지, 앨범은 몇 개나 되는 지를 알려준다.
(2)
오디오 설정

EQ
기능과 스마트 볼륨 기능을 설정하는 곳이다.

EQ는
Normal, 사용자 EQ, 어쿠스틱, 클래식, 디스코, 재즈, 뉴 에이지,
팝, 락, 그리고 보컬 모두 10가지를 지원한다. EQ를 적용하게 되면 MP3
재생 화면 오른쪽 상단 재생 모드 옆에 EQ라는 마크가 생긴다. 기왕
표시할 거면 어떤 EQ가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하는데
차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지는 미지수이다. 특히 iriver
사처럼 유저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제품이 아니기에
이 부분의 개선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하다.

사용자
EQ는 5개의 파라메터가 -12~+12까지 조절가능하게 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음색을 맞추는 데 손색이 없다.
스마트
볼륨은 Sony 기기의 AVLS 기능을 생각하면 딱이다. 제조사에서는 현재
듣고 있는 파일의 볼륨을 다른 파일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인데 글쓴이가 직접 사용해 보니 AVLS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거 같았다. 제조사 측의 설명 대로라면 스마트 볼륨을 적용할 때 듣고
있던 파일의 볼륨은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적용하는 순간 AVLS 기능을
이용할 때 처럼 고역이 약간 깎이는 느낌을 받았다.
(3)
재생기 설정

사용자
란에는 자신의 이름을 편집해 넣을 수 있다. 핸드폰처럼 쉽게 입력할
수 없고 글자를 하나하나 찾아서 입력해야 하는데다 영어나 문자, 숫자로만
조합하여 써야 하지만 자주 쓰는 기능이 아니고 우리 나라 기업에서
만든 기기가 아니니 넘어가겠다.
후광시간,
대비, Back Light 시간 등의 조정이 가능하고 취침 타이머가 있어 잠들기
전에 사용하더라도 필요없는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TouchPad
항목에서는 터치패드를 움직일 때 나는 '티릭'하는 소리를 On/Off 할
수 있는 클리커 메뉴와 터치패드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감도 메뉴가
있다.

구성
메뉴에서는 메뉴에서 볼 수 있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4)
언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을 포함한 15개 언어을 지원한다.
<음악
넣기>
Zen
Micro Media Explorer를 구동해 보자.
Zen
Micro 5GB를 USB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하면 연결되었다는 신호로
경쾌한 '딩동'음이 난다. 연결과 동시에 Zen Micro 5GB는 USB 충전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Zen Micro Media Explorer 구동을 따로 해 주어야만
전송 대기 상태가 되는 것은 어찌 보면 장점이고 어찌 보면 단점이라
읽는이의 판단에 맡기겠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USB 충전이 가능한 기기이니
연결과 동시에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지만
Qoolqee K7의 경우를 생각해 보니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만드는 것이
나았을 거 같다.(Qoolqee K7의 경우 Hold를
하고 USB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모드로 들어가고 Hold를 푼 상태에서
연결하면 데이터 수신 모드로 들어갑니다.)

초기
화면이다. 대강의 형태가 iriver H10의 매니저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국내에서는 iriver H10이 먼저 출시되었다지만, 해외에서는 Zen Micro
5GB의 출시가 빨랐기 때문에 아마도 iriver 사가 Zen Micro Media Explorer를
벤치 마킹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이 워낙
흔하기 때문에 카피를 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가장
자주 쓰게 되는 장치에 음악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해 보자.

컴퓨터를
조금 하는 유저라면 이 화면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
것이다. 파일 옵션을 통해 MP3, WMA, WAV 중 어느 것을 찾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파일을 선택하여 '계속'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뜬다.

태그를
편집하여 넣을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현재 화면의 경우 글쓴이가 일부러
태그를 다 지워 모든 항목에서 <알 수 없음>이 뜨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Zen Micro 5GB는 태그를 통해 곡을 search하므로 태그를
제대로 넣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일일이 하나하나 태그를 넣을
수도 없는 일, 현대인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2,500곡 정도의 파일에
일일이 태그를 넣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Zen Micro Media
Explorer는 파일 경로를 사용하여 선택한 태그를 표시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평소
하드에 MP3 파일을 보관할 때 장르, 아티스트(가수명), 앨범명, 트랙
타이틀을 순서대로 상위폴더, 하위폴더 관계를 맞추어서 넣어둔다면
Zen Micro에 곡을 저장할 때 태그는 쉽게 해결될 것이다. 또한 이 방법은
컴퓨타 하드 내 효율적인 MP3 파일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방법이다.
장치로
오디오 CD 트랙 추출(이하, Ripping)도 비슷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다만,
오디오 CD 트랙에 텍스트 정보가 기입되지 않은 CD라면 사용자가 일일이
태그를 입력해야 하는 수고가 있다. 물론 Creative 사가 제공하는 인터넷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CD의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국내 음반의 경우
정보가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디오 CD를 ripping 할 생각이라면
국내 실정에 맞는 Cowon Jetshell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외국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국내 제품인
iriver 사의 H10의 지원을 고려할 때 큰 단점이다.
아래의
다른 기능(장치에 새재생 목록 작성, PC와 장치 간의 음악 및 Outlook
데이터 동기화 그리고 PC와 장치 간에 데이터 전송)은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으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조작감
및 반응성>
미니기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사용하기 편해야 한다. 따라서 조작감은 미니기기의
평가에서 인터페이스, 음질 및 음색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Zen
Micro 5GB의 조작감은 터치패드의 길이가 좀 짧고 표면 처리가 밋밋하게
되어 있어 손끝에 느껴지는 맛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터치패드의
감도를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고 하루 이틀 사용해 가면서 적응해 나가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쓴이가
실제 사용해보기에는 Apple 사의 Ipod mini의 터치휠이 역시 가장 사용하기
편했고 그 다음으로는 Zen Micro 5GB, 마지막으로 iriver 사의 H10이었다.
iriver H10의 경우 터치스크롤의 감촉은 Zen Micro 5GB에 비해서 뛰어나지만
본체가 약간 넓고 긴데다 버튼이 양 옆에 있어 그립을 조금 바꾸지
않고서는 버튼의 조작이 어려워 글쓴이를 힘들 게 했다.(개인에
따라, 그리고 적응하기에 따라 다른 부분이니 그냥 이 사람은 그랬구나
하는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성은
Zen Micro 5GB가 가장 앞서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Zen Micro 5GB의 초기
구동 시간은 1초 이내이다. Ipod mini처럼 대기 모드로 들어가 있는
게 아닌데도... Zen Micro 5GB는 꺼지기 전에 현재의 상태를 플래쉬에
저장해 두기 때문에 전원을 넣는 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이 때문에
꺼지는 시간은 타 제품에 비해 좀더 걸린다.) 그리고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곡간 탐색을 할 때에도 대부분의 경우 선택과 동시에 음악이 재생된다.
플래쉬형을 쓰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구동 시간과 곡간 딜레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기존의 HDDP에 비해 앞서있다. 물론 Zen Micro 5GB도 결국
HDDP이기 때문에 가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문구를 표시하며 딜레이를
보여주지만, 그 딜레이조차 기존의 기기들보다는 1~2초 정도 짧다.(이는
초기 펌웨어를 담고 있는 H10과 Cowon M3와의 비교를 통해 서술한 내용입니다.
서술한 부분을 5회 정도 반복하면서 초시계로 잰 결과를 통계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Ipod mini의 경우에는 0.5초 정도의 곡간 딜레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딜레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편의성>
1.
Zen Micro 5GB는 목에 걸 수 있다!
우리
나라 MP3P 사용자 대부분이 가장 선호하는 MP3P 착용방법은 목에 거는
것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Apple Ipod mini나 iriver H10의 경우 이전의
HDDP보다 작아지긴 했지만 목에 거는 건 좀 힘들었다. 일단 기기의 길이가
좀 길고 NeckStrap을 거는 부분도 없고 해서 목에 거는 기기라는 인상은
주지 못했다. 하지만 Zen Micro는 NeckStrap을 걸 수 있는 고리를 제공하는
데다 기기의 크기가 작아(두께 제외) 목에 걸어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실제 글쓴이가 목에 4~5일 정도 계속 걸고 다녀보았는데, 목에 무리가
가지도 않았고 걸그적거린다는 느낌을 받지도 않았다. 하지만 기기 자체에
하드를 담고 있어 그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목에 대롱대롱
걸고 다니면서 좀 걷고 뛰고 하면 언제 스트랩이 끊어져서 기기가 공중곡예를
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2.
USB 포트의 범용성 및 활용성
Zen
Micro 5GB의 USB 포트는 현재 대부분의 미니기기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표준 USB 미니-B 리섭터클로 되어 있다. 때문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니 케이블(일반 케이블보다 길이가 훨씬 짧고 단자부가
작게 설계된 것)이나 미니 젠더를 갖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고 이동식 디스크로 활용할 수 있다.
#
Apple Ipod mini와 iriver H10 역시 USB 2.0 케이블을 따로 지급하고
이를 통해 충전 및 이동식 디스크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자가 표준 규격을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집이 아닌 외부에서의 이용 시 긴 전용 케이블을
갖고 다녀야 한다.
Zen
Micro 5GB의 유통사는 Creative 제품군을 주로 취급해온 JCHyun 사이다.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잘 아는 유저라면 그렇게 반가운 소식은 아닐 것이다.
A/S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못받고 있다고 말할 정도보다 좀더 심각한
수준의 A/S로 그동안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켜온 회사이기에 제품을 구입하는
데 하나의 걸림돌이라는 생각이다. 아직 글쓴이가 Zen Micro 5GB의 A/S
부분을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아서 A/S 수준이 컴퓨터 제품군과 같다
또는 같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조사에서 밝히는
A/S 정책이 Apple Ipod mini나 iriver H10의 그것보다는 낮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A/S는 3 제품 중 최하위라고 말할 수는 있다.
<제품의
완성도>
2부의
내용이 제품의 완성도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완성도에 대해 조금 말하자면
Zen Micro 5GB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버그나 사소한 문제를 갖고 있지 않아 완성도가 아주 높은 기기이다.
특히 타제품에 비해 한 타이밍 빠른 반응성과 구동 속도는 HDDP의 한계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2부를
마치면서]
원래
제조사에서 요구한 방법 대로라면 2부에서 앞의 내용과 음질 및 음색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해야 하는 게 맞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글을
읽는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더 시간을 갖고자 3부로 넘깁니다.
여기서
2부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주 주말에 3부 Zen, 音 편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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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5-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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