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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케이아이알디 태블릿PC 이룸K9 (KIRD Tablet PC e.lum-K9) 보급형 태블릿PC의 새얼굴 ⑤ 주변기기 & 사용총평

시비로운데자니 | 04-25 16:41 | 조회수 : 2,29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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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태블릿PC의 새얼굴 케이아이알디 태블릿PC 이룸K9 (KIRD Tablet PC e.lum-K9)
이룸 K9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에 두루 살펴본 한달이었다. 물론 정식 펌웨어가 설치되지 않아 다소 부족해 보이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모저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디바이스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태블릿PC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주변기기 소개와 KIRD e.lum K9의 사용 총평을 정리해 보려한다.

 

※ 먼저 본 리뷰는 공식 판매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테스트기기로 정식 펌웨어가 적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작성 되었음을 밝힌다. 

 

KIRD 태블릿PC 이룸K9 (e.lum-K9) - 주변기기 활용 & 한달간 사용평
태블릿 PC의 용량이 사실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 특히 KIRD e.lum-K9의 경우는 16G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어 음악이나 동영상 몇개를 저장하면 꽉 들어찬다. 또한 K9의 시원하고 깔끔한 IPS 패널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고화질 게임을 다운 받다보면 금방이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바로 무선 외장하드이다. 필자가 이전부터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씨게이트의 무선 외장하드 고플렉스 세틀라이트를 K9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소개해 보려 한다.

 

KIRD e.lum K9를 정식 출시전 먼저 받아 사용을 한지 어느덧 한달이라는 기간이 지났다. 완성되지 않은 마감 상태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었다. 최근 예판을 시작으로 1차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2차 펌웨어 업데이트 예정일이 다가 오고 있다. 조금씩이지만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하면서 한달간의 사용평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KIRD 태블릿PC 이룸K9 (e.lum-K9) - 용량 걱정없이 무선으로 즐긴다!
시원한 9.7인치 IPS패널로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즐기다보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 부족한 용량이다. 물론 K9의 경우 USB OTG를 지원해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지만 외장하드의 경우 전력문제로 보조 전원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이 바로 무선 외장하드이다.

 

Seagate : GoFlex Satellite>
500GB 외장하드 형태로 Wi-Fi 네트워크와 배터리를 내장해 무선으로 동영상, 음악, 문서등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K9 이전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을 했는데 자막을 지원하지 않아(현재 AV player 가능) 불편했는데 안드로이드 OS 기반인 K9의 경우는 동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자막은 다운형식으로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쉽게 감상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많은 용량의 자료들을 쉽게 저장, 보관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OS용 어플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고, 어플이 아니더라도 브라우저를 통해 미디어 웹으로 어플과 동일한 UI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지원 파일 종류가 iOS에서 주로 사용되는 mp4파일로 제한 되어 있고, 다른 포맷은 다운로드 되는 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영상과 자막을 동시에 스트리밍이 하지 못해서 (특정 미디어 어플은 가능하다고 함) 자막은 먼저 다운받아 놓고 영상만 스트리밍해 연결해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음악파일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앱과 연동이 되지 않는 것이 아쉽고, 문서는 관련 뷰어 어플들과 연동해 사용 할 수 있다.

 

KIRD 태블릿PC 이룸K9 (e.lum-K9) - 한달간의 사용평
물론 소프트웨어 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았던 출시전 테스트 제품이었지만 시야각의 제한 없이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는 9.7인치 IPS 패널이나 기존의 태블릿PC에 비해 출력이 좋은 스피커, 부드러운 터치감, USB OTG를 통한 외부기기 활용등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KIRD e.lum K9 한달간 사용평을 정리해 본다.

 

KIRD e.lum-K9 : 디자인>
생각보다 슬림하고, 가벼워 이동중에 사용을 해도 부담이 없고, 역시 무엇보다 시야각에 제한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는 9.7인치 IPS패널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당연히 Silver 컬러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도 못했던 Black의 제품 컬러가 인상적이었다. 기판이나 외피의 구조를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모든 단자를 한쪽으로 몰아 놓았는데 이부분은 사용면에서는 다소 불편한 부분이다.

 

KIRD e.lum-K9 : ICS>
이룸 K9는 특별한 런처없이 안드로이드OS v4.0 ICS가 노멀하게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달리 K9에는 홈, 이전, 메뉴 버튼들이 모두 화면 안쪽에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사용하고 있는 어플의 히스토리를 팝업메뉴로 확인 할 수 있다. ICS의 기본 어플 중에서 몇몇은 K9에 맞지 않아 진저브레드의 어플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의 안드로이드OS 버전들에 비해 훨씬 깔끔해지고 직관적인 UI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면서 ICS 위에 올려진 KIRD만의 독특한 런처가 보고 싶었으나 우선은 디바이스의 안정화가 우선이다 보니 KIRD만의 개성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KIRD e.lum-K9 : 기본어플>
초기 펌웨어에서는 인터넷이 다소 느린편이었으나 첫번째 펌업으로 다소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는듯 싶다. 기본 미디어 어플만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두루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의 경우 FullHD 해상도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포맷과 코덱을 지원해 인코딩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KIRD e.lum-K9 : 주변기기>
이룸 K9는 블루투스 v2.1을 지원해 블루투스 키보드나 헤드셋을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USB OTG를 지원해 USB 마우스나 키보드, 또는 무선리시버를 사용하는 무선마우스나 무선키보드도 활용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 에어마우스를 K9와 함께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보급형 태블릿PC의 새얼굴 케이아이알디 태블릿PC 이룸K9 (KIRD Tablet PC e.lum-K9)
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작업실에서도 눈에 띄는 KIRD e.lum K9. 보급형  태블릿PC로 좋은 가성비와 9.7인치 IPS 패널을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미디어 활용이 많아서 그런지 K9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물론 아쉬운 점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꾸준한 펌업을 통해 점점 안정화 되어 가는 이룸 K9가 되어 주기 바란다.

 

KIRD 태블릿PC 이룸K9 (e.lum-K9) - 사용 총평
시원한 9.7인치 IPS패널을 사용하여 첫인상은 나름 좋았다는 그러나 전원을 넣으면서 아무래도 정식 판매 제품이 아닌 시제품이다 보니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소프트웨어 때문에 특정 잡음이 들린 다던지 뭔가 빠진 듯한 기본 어플의 UI와 제공은 되어 있으나 실행되지 않는 어플의 기능들이 보여 아쉬웠다.

 

시제품이지만 전체적으로 하드웨어의 부족함이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양한 어플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고, 물론 4월들어 첫번째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공이 되었고, 또 2차 펌업이 예정되어 있는 점에서 조금씩 안정화가 진행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필자의 경우 다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개인의 기대치에 따라 만족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KIRD 이룸 K9가 결코 부족한 디바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CPU가 공지된 1.5GHz에 못미치는 점이나 역시 8000mAh라는 용량의 배터리지만 생각보다 못한 사용시간등 다시 공지가 확실히 되어야 할 부분은 있지만 보급형 태블릿PC로 가성비 괜찮은 하드웨어와 상위버전의 OS가 설치되어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론 수차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화가 지속되어 주어야 한다.

 

필자도 첫번째 펌웨어 업데이트를 헀지만 솔직히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었다는 느낌이 드는 펌업이었다. 물론 빠른 시간안에 펌업을 제공해 주는 것도 좋겠지만 펌업을 통해 잘 사용하던 기능을 못쓰는 일은 없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다음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대해 본다.


훌륭한 가성비! 보급형 태블릿 PC! KIRD e.lum K9! 이제 얼마나 안정화 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펌업 GO!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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