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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② 고화질 저노이즈 및 12연사

시비로운데자니 | 05-07 17:12 | 조회수 : 2,358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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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일반적인 DSLR의 찰칵하는 셔터 소리와 다릴 슈슈슉 연결되는 소리가 참 독특하다. 고가의 중급기 이상의 제품에서나 지원되었던 12연사를 소니 DSLT 알파57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1610만 화소로 최근 2000만 가량 되는 DSLR 보급기의 화소보다 다소 수치로는 떨어지지만 소니의 노이즈 개선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EXMORTM APS HD CMOS 센서와 BIONZTM 이미지 프로세서가 만들어주는 결과물은 2000만화소 이상으로 초보들도 전문가처럼 깔끔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다!
새롭게 알파57을 선보이면서 타사의 보급형 DSLR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픽셀수가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막상 실제로 촬영해 본 유저들은 보급형이 아닌 중급형의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호평이다. 필자도 직접 소니 알파 57을 사용해보면서 쉽고 편하게 촬영을 하면서도 깨끗하고 선명하고 고해상도의 결과물은 확인 할 수 있었다. 그 이유가 바로 소니가 새롭게 디자인한 이미지센서와 프로세서 덕분이다.

 

16.1만 픽셀 EXMOR APS HD CMOS 센서 : 1610만 화소를 통해 좀 더 선명하고 조명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최상의 감도와 특유의 아웃포커싱 효과를 제공해 언제나 선명하고 깔끔한 결과물은 가질 수 있게 해준다.

 

BIONZ 이미지 프로세서 : 훨씬 개선된 이미지 센서로 부터 전달 받은 다량의 많은 이미지 자료를 빠르고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고감도 저노이즈 실현
필자가 SLR (필름카메라)을 사용했던 것도 10여년전이고, 계속 하이앤드 카메라만 사용을 하다 보니 수동 촬영에 있어서는 초보나 다름이 없다. 그래서 이번 소니 DSLT 알파57을 사용해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공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초보인 필자에게도 쉽고 간단하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소니 DSLT 알파57.

 

ISO는 100에서부터 16000까지 9단계를 지원하고 있고, 기존의 동급 보급기에서 찾기 힘든 우월한 고감도 노이즈 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필자의 경우 야외 출사도 종종 나가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제품 리뷰를 많이 하는 편이라 실내에서 간단한 조명으로 촬영에 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한 조면이 없이 실내에서 촬영을 하더라도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으로 인해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ISO 감도에 의한 노이즈 변화
ISO는 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감도값을 말하는데 빛에 더 빨리 반응하기 위해 값을 올리게 된다. 다만 ISO 값을 올림으로 해서 전기적 신호 증폭으로 간섭에 의한 노이즈가 발생 할 수 있는데 소니 알파 57은 이 간섭에 의한 노이즈가 상당히 많이 조절된 느낌이 있다.

 

감도 조절은 조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ISO 1600 이하로는 노이즈로 인한 문제가 없어 보이고, 3200부터 그 이상 16000까지는 다소 노이즈가 보이지만 그래도 기존의 DLSR 제품들에 비해 개선이 되어 보인다. 확대한 경우에는 물론 노이즈가 보이겠지만 촬영 원본인 경우는 화질저하를 찾아보기 어렵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조리개 값에 의한 화질 변화
가장 기본이 되는 조리개 수치를 조절해 촬영하고 각 값에 맞춰 촬영된 사진을 나열해 보았다. 디테일한 조절을 통해 정확한 값을 설정해 촬영이 가능하다.

 

※ P/A/S/M 모드를 선택하여 셔터 아래에 있는 조작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값을 맞출수 있다.

 

초보의 눈으로 미세한 조리개값의 변화를 읽기에는 다소 내공이 부족하지만 F8.0 / F9.0 / F10.0값으로 촬영된 사진이 가장 깔끔하고 깨끗하게 나왔다. 아마도 기본 줌렌즈 15 ~ 55mm 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조명이 부족한 경우 조리개 설정에 의한 화질의 변화가 많은 편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조명과 조리개의 조절을 익혀야 한다. 물론 번들렌즈로 이정도의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알파57의 화질 개선 부분이 확실히 다르지 않나 싶다.이후 기회가 된다면 단렌즈나 망원등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촬영해 보고 싶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노출 조절에 의한 화질 변화
노출보정을 하면서도 특별하게 화질이 저하된다는 느낌은 없이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고급기에 못지 않은 12연사의 쾌감
슈슈슉 독특한 소리와 함께 DSLR 고급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12연사를 소니 알파 57로 만끽 할 수 있다. 12연사 정도면 다소 딜레이나 무겁다는 느낌이 들만도 한데 아주 가볍게 연사가 진행된다. 또한 15포인트 3크로스 AF 시스템으로 풀타임 연속 AF을 지원해 움직이면서 연사촬영이 가능해 초보들도 쉽고 자유롭게 활용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조그다이얼을 12연사 모드로 돌려 놓는 것만으로도 텔레줌 연속 촬영으로 12장을 연사 할 수 있다. 800만 화소로 촬영물의 움직임을 선명하고 깔끔하게 촬영해 준다. (※ 1610만 화소 촬영은 10연사를 할 수 있다)

 

필자가 초보라 그런건지 성향이 그런 것인지 동적인 사물은 사진을 잘 담지 않는 편이라 언제나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는데 애를 먹었었는데 소니 알파 57은 움직이는 물체도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트래킹을 제공해 선명한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또한 풀타임 연속 AF지원으로 어디로 튈지 모를 아이들이나 애완동물 촬영에 정말 좋아 초보자도 전문가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주는 바로 이런 점이 반투명 미러 기술의 DSLT의 놀라운 성능이다.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개인적으로 정적인 사진위주로 촬영을 해왔다면 이번 소니 알파57을 접하게 되면서 좀 더 동적인 피사체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이전에는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다보면 선명하게 쵤영되지 않을 뿐더라 노이즈 때문에 제대로 결과물을 얻지 못했는데 고화질 저노이즈 시스템을 갖춘 소니 DSLT 알파 57을 빠른 12연사를 하면서도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
ISO100 ~ 16000까지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해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하고 알파55에서 문제 되었던 음영부분의 노이즈도 극도로 낮춤으로 기존 버전의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했다.

 

특히 이번 알파57에서 주목할 점은 고급기종의 DSLR에서 지원하는 12연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15포인트 3크로스 AF 시스템으로 풀타임 연속 AF 지원을 통해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포착해 주어 초보도 전문가 못지 않는 좋은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P모드가 어떻고 조리개값이 어떻고 하는 것이다. 알파 57은 화면을 통해 직접 적인 가이드를 해줌으로 좀 더 쉽게 카메라를 익히고 촬영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좋다.

 

12연사의 쾌감은 접해 본 사람만이 안다. 마음껏 움직여라! 고화질 저노이즈로 깔끔하게 찍어 줄테니!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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