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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③ 자동 인물 프레이밍 & 클리어 이미지 줌

시비로운데자니 | 05-14 16:04 | 조회수 : 2,357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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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소니가 DSLT를 작년에 a55를 시작으로 발표하면서 반투명미러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a57는 이전의 a55에서 고화질, 저노이즈로 화질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인물 프레이밍, Clear Image Zoom등 기존의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로 좀 더 쉽게 초보자들도 편하게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한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소니 알파 57의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본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좀 더 쉽게 알파 57의 새로운 기능
초보에게 정말 어려운 것이 바로 구도를 잡는 것. 특히나 인물사진의 구도를 잡는 것이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것을 좀 더 쉽게 좋은 구도로 촬영한 것과 같이 표현해 주는 것이 바로 자동 인물 프레이밍이다. 촬영된 결과물 중 인물 인식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구도와 비율로 커팅을 해주는 새로운 기능이다.

 

더불어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주로 선보인 이미지 줌을 알파 57에서도 지원해 기본줌렌즈를 통한 줌배율보다 훨씬 먼 줌비율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면서 이미지 줌을 사용하는 경우 생길 수 있는 노이즈를 최대한 잡아 주어 표준 줌렌즈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자동 인물 프레이밍
초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인물의 구도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봐도 왜 내사진은 뭔가 아쉽지라고 생각된다면 바로 균형 잡힌 구도를 찾지 못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가 될것이다. 그중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인물구도. 소니 알파 57은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주었다. 바로 자동 인물 프레이밍 기능!

 

각 모드에서 Fn 버튼을 눌러 자동 인물 프레이밍 기능을 AUTO로 해 놓으면 간단하게 시작 할 수 있다. 다만 인물 프레이밍 기능의 경우 얼굴인식이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메뉴 바로 위 미소/얼굴 인식에서 얼굴 인식을 켬으로 해놓아야 자동 인물 프레이밍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단순한 커팅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인물의 디테일함과 자연스러운 표정등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구도로 커팅을 해주는 기능으로 다소 어정쩡해 보이는 촬영물은 가장 안정감있는 구도로 프레이밍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물론 원본 사진을 건들이지 않고, 촬영 즉시 원본과 함께 새롭게 프레이밍된 파일을 같이 생성해 줌으로 원본을 손상 시키는 일도 없다.

 

※ 소니알파클럽에서 초보 유저들을 위한 사진 특강이 개설되어 현정범 작가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한두시간으로 초보탈피를 바랄 수 는 없겠지만 정말 알찬 2시간, 사진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첫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물론 얼굴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 역시 자동 인물 프레이밍 기능도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만족스러운 구도를 잡아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물의 구도를 잡기 어려워 하는 초보들에게는 아주 요긴한 기능이라 하겠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클리어 이미지 줌
일반적으로 초보들이 먼저 접하는 렌즈가 18-55mm 표준줌렌즈이다. 물론 열심히 발줌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다보면 조금만 더 끌어 촬영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종종 들게 된다. 소니 알파 57에는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주로 지원되던 클리어 이미지 줌을 지원해 2배가량 더 당겨 찍을 수 있도록 하면서 노이즈도 최대한 잡아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많이 선보이던 이미지 줌을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DSLT 알파 57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 줌렌즈는 물론 단렌즈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 좋다. 2배율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 표준줌렌즈의 부족한 부분을 다소 채울 수 있어 편리하다.

 

개인적으로 제품 사진을 많이 촬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18-55mm 표준줌렌즈의 경우 접사가 제한이 있기 마련이다. 좀 더 근접 촬영을 위해 새로 렌즈를 구매해 사용을 해야 겠지만 렌즈를 구매하기에는 초보들은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2배까지 확대 할 수 있는 클리어 이미지 줌을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촬영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줌의 경우 이미지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노이즈가 들어나게 되는데 소니 알파 57은 By Pixel Super Resolution Technology를 사용해 이미지 품질 저하를 방지 하면서 최대 2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클리어 이미지 줌은 줌렌즈는 물론 단렌즈에서 사용을 할 수 있어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사물 사진은 물론 특히나 풍경사진에서 2배 줌은 확실히 큰 차이를 보연준다. 표준줌렌즈로 이정도의 효과를 보여준다면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슈퍼줌렌즈의 효과를 내줄 것 같다. 250mm 망원을 생각하고 있는 필자에게 정말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이다.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이번에 새롭게 DSLT 알파57에 새롭게 적용된 편리한 기능인 자동 인물 프레이밍과 선명한 이미지 줌 기능에 대해 살펴 보았다. 아직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나 구도를 잡는 것 특히 인물 구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에게 아주 좋은 기능인 자동 인물 프레이밍과 단렌즈를 줌렌즈로 일반 줌렌즈를 망원렌즈의 느낌으로 2배가량의 줌을 사용 할 수 있는 클리어 이미지 줌!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알파57의 새로운 기능들
기본적으로 최근 카메라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이미지 효과들을 알파57도 지원하고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서 소개를 자세하게 해보려 한다.

 

특히 이번 알파57의 경우 기존의 DSLR이나 이전 DSLT 모델들에서 보이지 않던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인 자동 인물 프레이밍과 클리어 이미지 줌이다.

 

사진을 잘 찍는 유저들에게는 크게 필요없는 기능이겠지만 처음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접하나 구도에 자신이 없는 초보들에게 아주 유용한 자동 인물 프레이밍. 어정쩡하게 촬영된 인물 사진을 별도로 안정감 있는 인물구도로 커팅해 주어 파일을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원본 사진과 프레이밍 사진 두가지를 모두 저장해 준다. 물론 편하게 인물사진을 안정감있는 구도로 만들어 준다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초보에게 어떤 구도가 안정감 있는 인물사진의 구도인지를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해주는 교본이기도 하다.

 

또한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자주 사용했던 이미지 줌이 알파 57에서 지원되었다. 아무래도 렌즈교확식 카메라의 경우 렌즈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2배까지 최대한 노이즈를 줄이면서 확대해 주는 기능으로 단렌즈를 줌렌즈로 일반 줌렌즈를 망원의 느낌으로 확대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좀 더 편안한 촬용을 위해 소니 알파57에 담겨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초보에게는 교본이 된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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