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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④ FullHD 동영상 & 손떨림보정, 사진효과

시비로운데자니 | 05-21 11:23 | 조회수 : 3,02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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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초보인 필자가 가볍게 촬영을 해도 고화질, 저노이즈로 퀄리티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주는 소니 DSLT 알파57. 이번에는 소니가 자랑하는 동영상 기능을 살펴 보려 한다.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바디가 미놀타에서 왔다면 동영상은 소니의 원천 기술이라 할 정도로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바디 손떨림보정 & Full HD 동영상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재밌게 사용하던 토이모드나 미니어쳐모드 등 다양한 사진효과를 DSLT 알파 57에서도 쉽고 빠르게 활용 할 수 있다. 기존의 보급형 DSLR의 경우 바디에 손떨림보정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를 선택해야 했는데 가격적인 부분이나 사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알파 57의 경우 바디내에 손떨림보정기능이 제공되어 좀 더 다양한 렌즈군을 선택할 수 있고, 삼각대 없이도 비교적 안정감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DSLT의 빠르고 정확한 AF는 동영상 촬영헤서도 그대로 장점으로 들어난다. 필자가 알파57 이전에 사용한 하이앤드 카메라들도 동영상 촬영시 줌사용이 제한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알파57은 뛰어난 Quick AF Full HD 동영상 촬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을 제공하고, 줌은 물론 조리개, 셔터등을 직접 조절이 가능한 완전 수동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바디 손떨림보정 & 다양한 사진 효과
바디내에 손떨림보정이 내장되어 삼각대 없이도 안정감있는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바디에 손떨림보정이 내장되어 렌즈 선택에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앤드나 미러리스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사진 효과를 통해 재밌고 독특한 촬영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바디 손떨림보정>
컨트라스트 검출 AF를 사용하는 DSLR과 달리 빠른 위상차 검출 AF를 사용한 15포인트 3크로스 AF 시스템과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방지 기능을 통해 움직이면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안정감있게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움직이는 피사체보다 필자 스스로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이런 점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오랜만에 삼청동 골목길을 찾았다. 예전같이 고풍스러운 느낌보다 뭔가 보여주기 위한 정갈함이 더 도드라저 보여 아쉬웠지만 이전의 추억들을 살피며 한장 한장 가볍게 움직이면 촬영해 임했다. 아무래도 움직이면서 촬영을 하다 보니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방징기능이 훌륭한 역활을 해 주었다. 물론 마구 흔들리는 상태를 보정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미세한 흔들림을 조절해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다양하고 재밌는 사진효과>
다양한 사진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효과 또는 독특한 색감 표현들을 할 수 있다. 이전에 하이앤드 카메라나 미러리스를 통해 사용했던 효과들인데 소니 알파57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효과들로 다양하고 재밌는 표현으로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종종 사용하는 컬러추출(Red/Green/Blue/Yellow) 효과나 토이카메라 (표준/차갑게/따뜻하게/녹색/자홍색), 미니어처(자동/위쪽/중앙(가로)/아래쪽/오른쪽/중앙(세로)/왼쪽)등 효과가 이전에 하이앤드에서 활용한던 효과보다 더 디테일한 효과를 보여주어 새롭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60P/24P Full HD 동영상 촬영
소니 알파 57은 초고속 풀타임 연속 위상차 AF를 사용해 기존의 DSLR의 느린 컨트라스트 검출 AF를 사용할때 보다 움직이는 사물을 선명하면서도 신속하게 포커스를 잡아 주어 깔끔한 동영상 화질을 만끽 할 수 있다. 더불어 동영상 촬영에서도 줌은 물론 조리개, 셔터속도들을 조절하는 등의 완전 수동 촬영을 할 수 있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AVCHD V2.0 Full HD 60P(50P)>
소니의 Exmor APS HD CMOS 센서 및 풀타임 연속 AF는 초당 60(50) 플레임으로 선명하고 깔끔한 블루레이급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하고 위 사진효과에서 소개한 다양한 효과들을 동영상에도 역시 활용 할 수 있어 재밌고 특별한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위 영상은 표준 줌렌즈로 촬영이 힘든 오버된 거리의 피사체를 이미지 줌을 더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거나 필자가 움직이면서 임의로 꽤 많은 흔들림을 주거나, 지나가는 차량을 빠르게 포커스를 잡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촬영용이 아닌 테스트 영상이라 하겠다.

 

필자의 경우 물론 야외 출사도 훌쩍 혼자 잘 나가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실내에서 제품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편이라 50mm 1.8 단렌즈가 무척 반가웠다. 물론 50mm라 작은 제품을 촬영하기에 거리감이 있어 살짝 아쉽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포커스를 잡아주어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촬영하지 않아도 멋스럽게 아웃포커싱을 표현하면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50mm F1.8 소개 및 패밀리 페스티벌
실내에서 적은 조명으로 제품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표준줌렌즈보다 확연히 빛을 받아 들이는 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인지 훨씬 좋은 결과물을 뽑아 낼 수 있다. 물론 제품 사진을 촬영하기엔 최단 촬영거리가 다소 먼 느낌이 있었으니 기존의 50mm 렌즈에 비해 확실히 짧아진 최단 촬영거리를 확인 할 수 있다.

 

가볍게 카메라 바디와 렌즈 한두개 정도를 휴대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한 소니 DSLT 정품가방과 50mm F1.8 SAM 렌즈이다. 카메라 가방이야 가지고 있는 제품들도 있어 그런지 가장 반가운 것은 바로 50mm 단렌즈였다. 패키지 내에는 렌즈 본체와 다국어로 되어 있는 제품 설명서와 정품보증서가 간결하게 담겨 있다.

 

경통이 상하로 움직이지만 워낙 미미한 정도라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 SAM이라는 내장모터가 사용되었으나 소음도 크게 걸리는 느낌은 아니다. 플라스틱 바디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나 마운트까지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10만원대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가성비는 출중한 렌즈라 하겠다.

 

2012년 6월 15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종은 a75 / a65 / a77 / NEX-7이다. DSLT-a57의 경우 Herringbone 숄더백이나 정품 배터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니 정품등록 후 필요한 것으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초보, DSLT α57을 만나다! 소니 DSLT 알파57 (SONY DSLT α57)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고해상도의 선명한 촬영은 물론 소니를 대표하는 동영상 기술이 만나 DSLT의 완성도를 높였다. 빠르고 정확한 AF와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보정을 통해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도 흔들림 없고 깔끔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효과를 통해 색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소니 DSLT 알파 57 (SONY DSLT α57) - 바디 손떨림보정 & FullHD 동영상
기존의 DSLR이나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사용 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진효과(필터효과)를 업그레이드하여 다양하게 재밌고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주로 사용했던 기능들 이외에도 자동 HDR 기능을 지원해 어두운 부분,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포착 3가지 노출로 촬영해 최상의 부분만 합성해 보다 나은 명암비의 이미지를 만들어 디테일하고 섬세한 색상을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하이앤드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소 아쉬웠던 동영상 기능으로 인해 별도로 디지털 캠을 같이 사용했었으나 이제 소니 DSLT 알파57로 AHCHD V2.0 Full HD 60P동영상은 물론 영화와 동일한 24P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게 되었다. DSLT 특유의 빠른 AF와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보정으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1920x1080의 FullHD의 Bluray급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게 되었다.

 

알파57과 50mm F1.8 SAM 조합으로 기존의 디카, 디캠의 조합보다 훨씬 퀄리티 있는 동영상을 만들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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