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운영하고 시루이에서 제공하는 물품으로 진행된 글입니다.

6월 마지막주에 많은 글들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는 필자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하는 삼각대 리뷰이다. 지금까지 필자도 그렇게 브랜드를 가리지는 않지만 맨트프로나 Gitzo제품만을 주로 이용했다. 초기에 디카 2002년도 기준으로는 벨본 제품도 이용했지만, 이제 옛날 이야기가 아닐런지 싶다. 그런데 시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보는 필자로서는 과연 이 삼각대의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했다.

볼헤드와 함께 제공된 제품으로 스튜디오에서 주로 사용보다는 가볍게 들고 다니는 제품이다. 크기가 작고 1DS카메라에 이르는 카메라까지 지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기동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6년의 워런팅을 제공하는 시루이의 k-10X 볼헤드이다.

시루이 볼헤드(K-10X)는 삼각대 크기에 걸맞게 큰 유니트는 아니다. 오밀조밀하게 작게 만들어졌지만 삼각대 사용에 있어서 편리한 수평게라든지 횐전 반경 치수라든지 각 조절 부에 있어서 고무 그립등을 보강하면서 사용성을 높여 놓았다.

대략 크기는 이정도짐작이 가나요^^ 슈를 잡아주는 조절 나사는 조금 작은듯 하는데 크게 사용빈도가 높은것은 아니라서 제외하고옹.!!^^ 크기만 이정도라고만 확인하면 될듯 하다.

슈 자체도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인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구조적인 자체가 꽈악 움겨지는 타입이고 슈 부분이 흔들리거나할 구조는 아니다. 물론 일반적인 나사형 구조 타입이 아닌 육각렌치형 타입으로 카메라를 고정한다.

휴대를 위한 가방도 물론 제공한다. 스트랩과 파우치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들고 다니거나 어깨에 매거나 가방에 걸어도 될만큼 일정 휴대성을 보장해준다.

시루이 삼각대는 T-1004X는 높이 조절 높더 높이기 위한 봉을 한개더 제공한다. 사요해보니 굳이 필요가 없는것 같다. 끼고 다니느것도 불편하고 여튼 좀더 디테일하게 한번 소개해 보겠다.

각 관절부에 이어진 이음매는 소재의 특성도 있지만, 볼트로 잘 채결되어 있다. 사용 중에 파손이 갈 위험이 없어 보인다. 삼각대가 파손되면 큰일이 나겠지만 ^^.

저가형 삼각대가 아니고서야 삼각대 조임발등이 풀릴일은 없다. 일명 똑딱이 형식은 아니기 때문에!!...손이 가는 부분은 모두 고무 파킹으로 재질 마무리 땅에 닿는 부분은 약간 뾰족하게 해서 어떤 지형에서도 표면적을 늘리고자하는 형태이다.

이 부분이 헤드가 박힐 자리 연장 구조물을 이용해서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지만 그 정도는 필요 없을것 같은 느낌!!^^ 나사 형태이기 때문에 빠질일은 없을듯 !!하다

자 테스트한번 해보자. 스튜디오에서 중형 및 1Ds 올려놓고 얼마만큼 지탱하는지 테스트 돌입

중형 디지털백 슈까지 장착 완료 제공해준 렌치를 이용해서 꽈악 끼우..이 녀석 가격이 만만치 않다. 떨어지면 시루이 삼각대 고소할지도 모른다. ㅎㅎㅎ

뭐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뭔 말이 필요하겠는가. 중형 디지털백 당당히 지탱 분명히 현재 쓰는 대형 삼각대인 맨트프로보다는 안정성에서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휴대성에 관점을 둔제품이기 때문에 비교한다는것은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분명히 사용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 물론 작은 크기로 인해서 조작시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를 수는 있지만, 이 정도 무게를 지탱하는것만도 뭐!!

조금 감이 안 올것 같아서 1DS와 백통 조합으로 다시 장착 이제 좀 대략적인 무게감이 오는 유저들이 오지 않을까 싶다. 슈 자체는 멘트프로제품들과도 호환될만큼 여분이 있다.!! 무게 도 지탱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렌즈 마운트가 아닌 카메라마운트에서도 앞으로 쓰러지거나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각 이미지컷들을 모아보았다. 디테일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초라영한것이니 참고하기를 바라면서 !!^^ 실제적인 동작영상은 2번째 글에서도 소개하겠지만, 밖에서 들고다니기에는 참 좋은 제품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