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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과 영상편집, DSLR RAW 작업이 빨라졌다. 삼성 시리즈5 부스트 NT550P5C-S55L

스노우찌 | 08-24 12:57 | 조회수 : 3,032 | 추천 : 0


제가 하루 중 컴퓨터에서 제일 많이 만지작 거리는 것이 인터넷과 포토샵입니다.



인터넷은 뉴스도 보고 뜨는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다른 분들하고 비슷하게 하고 있죠.




그리고 포토샵 작업은 좀 많이 하는데 찍은 사진들을 관리와 보정 작업 때문인데요. 찍은 사진도 많다 보니 내외장 하드도 용량 큰 걸로 많이 갔고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 많은 사진들을 찾아서 불러와 보정하는 건 둘째 치고 포토샵에서 한꺼번에 불러오기에도 버벅거릴 때가 많은데요.




이러한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 준 게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 NT550P5C-S55L입니다.






 



읽기 전에 손가락 한 번 꾸욱 눌러주는 감사의 손길 *^^*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 NT550P5C-S55L 3세대 인텔 i5-3210M CPU와 내장 HD 인텔 4000 그래픽카드와 외장 Geforce GT650M Graphics 2GB(DDR3)와 DDR3 8GB 메모리로 최적의 그래픽 작업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Super Bright 300nit HD+ LED 화면으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고 있고 화면 해상도는 최대 1600x900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서 외부 모니터 없이도 넓은 화면으로 포토샵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노트북 자체의 화면이 적은 경우에는 외부 모니터를 일반 모니터 케이블이나 HDMI가 지원되는 모니터라면 HDMI로 연결하여 다중 모니터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포토샵 CS6 한글 버전입니다. 포토샵을 실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까지는 대략 몇 초가 걸리는지 촬영해 봤습니다.


폰트나 기타 플러그인 등의 설치에 따라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약 4초 정도로 속도가 상당히 빠름을 알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서 작업하다 보면 여러 이미지를 한 꺼번에 불러놓고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사진 잡업할 때는 특히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3~4M 정도의 DSLR 촬영 원본 파일을 한꺼번에 불러올 때 모두 다 로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보시죠.





10개의 JPG 파일 불러오기




영상을 보면 대략 5초가 약간 넘는 시간 안에 모두 다 불러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개의 JPG 파일 불러오기


 


20장까지는 화면의 로딩이 느려지는 것 없이 깔끔하게 불러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장 모두 불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2초 정도네요.






40개의 JPG 파일 불러오기


 


평소 작업하면서 20장까지도 불러올 일은 없지만 20장까지 무난하게 불러오는 걸 보니 어디까지 제대로 불러오나 테스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엔 40장까지 로딩 속도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25장까지는 화면 딜레이 없이 불러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0장까지 모두 불러오는데는 약 20초 정도 걸렸습니다.







 


 


 


 





RAW(로우) 파일에 대해서는 카메라 DSLR 기종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린다면 RAW 파일은 카메라에서 JPG로 압축해서 저장하기 전 상태의 파일로 카메라의 이미지센서 촬영한 정보 그대로를 저장하고 있는 파일입니다. 이 파일로 촬영하면 JPG로 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촬영시 조명 색상으로 원래의 색으로 촬영하지 못하거나 정밀한 보정이 필요하거나 한 경우에는 이 RAW 파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RAW 파일은 JPG 보다 용량이 상당히 큰 게 문제입니다. 카메라 회사마다 자신들만의 RAW 형식이 있는데 이 파일들의 용량 또한 모두 다르죠. 니콘에서 나온 D800 같은 경우에는 RAW 파일 하나의 용량이 최대 45MB나 됩니다. 앞서 테스트 한 JPG 파일 3~4MB 파일을 한 번에 10개를 불러오는 것과 비슷한 경우인데요.





그래도 DSLR 촬영을 한다면 JPG 보다 더 많은 RAW 파일을 빠르고 편하게 불러와 작업할 수 있는 컴퓨터를 원하게 됩니다. 저 역시 이제는 컴퓨터를 새로 구매한다 하더라도 카메라의 RAW 파일을 편하게 불러올 수 있는 컴퓨터 사양을 원하는데요.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  NT550P5C-S55L은 CPU 인텔 i5-3210M(2.50 GHz, 3 MB L3 Cache), Geforce GT650M Graphics 2GB(DDR3)와 DDR3 8GB 메모리는 저에게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줬습니다. 특히나 Anti-Reflective(비반사) LCD 모니터는 실외에서도 포토샵 작업을 할 때 정확한 색상으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작업을 하도록 해줘 촬영 후 작업시간 단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은 내장 드라이브가 S-ATA 3가 아닌 S-ATA 2 방식의 Hard Drive (750MB, 7200RPM)라는 것인데요. 사타2와 사타3의 전송 속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량의 파일 전송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도 USB 3.0(이론상으로는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르다지만 실제로는 3배 정도 빠름)을 지원해줘서 메모리와 외장하드 등의 파일 이동이나 작업은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USB 3.0이 지원되지 않으면 USB 3.0 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는 USB2.0 단자와 USB 3.0 단자를 각각 2개씩 지원하고 있죠.










 






1개, 10개의 RAW 파일 불러오기





니콘 D800의 RAW 파일 중 40.7MB 파일을 1개와 10개를 동시에 불러오는 것을 먼저 테스트 해봤습니다.



1장의 사진을 불러와 이미지가 포토샵의 ACR에 나타나는데까지는 약 2초, 이미지의 느낌표가 사라지는데까지는 약 4초가 걸리네요. 10개의 RAW 파일을 동시에 불러오는 경우에는 첫번째 이미지가 나타나는데는 2~3초, 화면에 보이는 6개의 왼쪽 썸네일의 느낌표가 사라지는데는 약 14.5초가 걸렸습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썸네일까지 느낌표가 사라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10개 정도씩의 40MB가 넘는 RAW 파일을 한꺼번에 불러와 작업하는데는 큰 불편은 없을 듯 합니다.

만약 ODD를 SSD로 교체를 한다면 이러한 속도는 상당히 많이 향상될테구요.


 



 



 


 


 


300개의 RAW 파일 불러오기


 


이번엔 300개의 RAW 파일을 동시에 불러와 보겠습니다. 각각의 RAW 파일 크기는 모두 다르고 총 파일용량은 7.03GB입니다.



포토샵 ACR 화면에서 첫 번째 이미지 파일이 보여질 때까지 약 29초, 왼쪽 썸네일 6개까지 제대로 보여지는데까지는 약 33초가 걸렸습니다. 파일 보정 후 작업하는데는 파일의 저장 속도 때문에 작업 시간은 한참 걸리겠지만 이 정도 속도라면 상당히 우수한 수준입니다.






 


 




탐색기에서 RAW 파일 이미지 로딩 속도




RAW 파일은 포토샵 뿐 아니라 라이트룸이나 DPP, Capture NX 등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을 보여줄 수는 없고 탐색기에서 RAW 파일이 JPG처럼 미리보기로 완전히 나타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폴더 안에 있는 RAW 파일의 개수는 315개이고 용량은 7.39GB입니다.




모든 파일의 썸네일이 나타나는데까지 소요시간은 1분 40초가 걸렸습니다. 영상은 녹화 후 1.5배 빠르게 인코딩했습니다.


 




 


 


 


 





저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대로 다룬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동영상은 초보적인 작업을 주로 합니다. 하지만 UCC를 위해서 동영상 프로그램을 자주 다루는 분들이라면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데 걸리는 속도 등도 상당히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는 '다음 팟인코더'를 사용했구요. DSLR에서 FULL HD로 촬영한 영상을 원본 크기 그대로 인코딩은 인코딩 속도가 느리더라도 선명한 화질로 촬영하는 AVI 파일로 인코딩하는 것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인코딩은 인코딩 설정이나 코덱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100MB FULL HD 1920x1080(60fps) 인코딩 속도





약 100MB (95.7MB), 43초 분량의 FULL HD (1920x1080) 60프래임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위의 설정으로 원본 그대로 인코딩했을 때 약 38초가 소요됐습니다. 인코딩 테스트 영상은 보는데 지루할 것 같아 2배 빠르게 올렸습니다.













600MB FULL HD 1920x1080(60fps) 인코딩 속도





약 600MB (591MB), 3분 41초 분량의 FULL HD (1920x1080) 60프래임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위의 설정으로 원본 그대로 인코딩했을 때 약 3분 25초가 소요됐습니다. 인코딩 테스트 영상은 보는데 지루할 것 같아 빠르게 올렸습니다.
















1.11GB FULL HD 1920x1080(60fps) 인코딩 속도





약 1.11GB, 7분 6초 분량의 FULL HD (1920x1080) 60프래임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위의 설정으로 원본 그대로 인코딩했을 때 약 6분 28초가 소요됐습니다. 인코딩 테스트 영상은 보는데 지루할 것 같아 빠르게 올렸습니다.
















 






이상으로 포토샵과 동영상 인코딩에 대해 초보적이면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 NT550P5C-S55L은 CPU가 인텔 i5-3210M(2.50 GHz, 3 MB L3 Cache)인 만큼 기본 OS도 윈도7 64bit가 설치되어 있어서 포토샵 64bit 버전 또한 아주 쾌적하게 동작하고 있습니다.


 


소니 베가스나 Adobe Premiere 같은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 역시 부스트 NT550P5C-S55L가 있다면 어느 곳에서나 촬영하고 바로 동영상 편집하는데 편할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음 리뷰는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 NT550P5C-S55L에 대한 마지막 리뷰로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임의 동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괜찮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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