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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추천] 세련된 디자인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 LED 모니터 LG IPS237L-BN

루메나스 | 11-09 17:02 | 조회수 : 8,462 | 추천 : 0


[모니터 추천] 세련된 디자인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 LED 모니터 LG IPS237L-BN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본체와 모니터입니다. 본체가 데이터를 읽어 들이고 계산을 한다면 모니터는 그 데이터를 화면에 나타내주는 역할을 하죠. 그렇기때문에 모니터는 뗄 수 없는 관계인데, 모니터를 고르고자 가격 비교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모니터가 리스트로 쭉~ 나타납니다. 도대체 어떤걸 골라야하는지. 메이커를 먼저 선택해야 하는지, 아니면 기능을 따져보고 차후에 메이커를 선택할 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죠.  물론 금액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고가의 좋은 모니터를 구매하면 그만이겠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100만원, 아니 50만원이 넘어가는 모니터를 선택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모니터도 분야에 맞게 선택해야하는데 이왕이면 가격은 저렴하면서 기능까지 충실하다면 더없이 좋겠죠. LG에서 새롭게 출시된 LG 플래트론 IPS237L-BN 모니터는 2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고선명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더욱 선명하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1.2mm의 초슬림 블랙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세련됨을 더해 줍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도 감상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 모니터의 색상을 세밀하게 조절하여 왜곡없는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H/W Calibration 기능, 그리고 듀얼 패키지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최대 25%까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Super Energy Saving 기능으로 성능은 UP, 전기료는 DOWN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LG IPS237L-BN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LG 공식홈에서 발췌)



 



그럼 LG IPS237L-BN 모니터 패키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LG 플래트론 L1980Q PLUS Slim 제품을 사용해왔는데 그 당시에 나름 170도 시야각을 자랑하며 피벗기능까지 있는 제품으로 특별한 색보정을 하지 않아도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줘서 그래픽이나 사진 작업할 때 편안하게 작업했었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1280x1024의 해상도까지만 지원하는 19인치 모니터가 참 아쉽게 느껴졌었는데 23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1920x1080의 16:9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을 확인하니 그 넓이가 확연히 커진게 보입니다.


 


LG IPS237L-BN 모니터는 IPS 디스플레이 LED 모니터로 설명이 되고 있지만, 제품 박스를 보면 IPS ,LED 패널을 사용한 LCD 모니터로 나옵니다.


 


여기서, IPS 패널이 뭔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시중에 시판되는 lcd의 패널은 크게 TN방식, IPS방식, VA방식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TN방식:  Fujitsu(社)의 기술로 낮은 구동 전압과 빠른 응답 시간을 장점으로 하지만, 광학 투과율이 낮고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 빛이 새는 문제로 인해 광학필름을 적 용하게 되므로 이러한 방식은 IPS나 MVA 모드 보다 절대적으로 화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IPS방식: Hitachi IBM 계열의 패널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투과율 균일도가 우수하고 광학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광 시야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8인치 급 이상의 전문/고급 LCD에서 가장 주종을 이루는 방식이랍니다. 단점으로는 장시간 정지화상 고정시의 잔 상 문제와 타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 속도입니다.


VA방식 :  Fujitsu(社)의 MVA 방식, IBM 산요사의 PVA 방식, 샤프의 ASV 방식 등이 있으며, ASV 방식의 경우 낮은 응답속도의 장점을 보여준답니다. 그러나, VA 방식의 경우 위상차와 빛 샘으로 인해 셀과 편광판 사이에 위상차 필름을 사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투과율이 저하되고, 특히 외부 압력이 작용시에 액정 동력학의 문제로 균일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1: TN패널
가장 많이 유통되며 가장 저렴한 패널입니다. LCD의 대중화의 선봉장을 맡은 패널이죠
TN패널은 수직으로 배열이 되는 대신 응집성이 떨어집니다. 
그로인해서 시야각이 타 패널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밑이나 옆면 160도 이상에서는 화면의 왜곡현상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래픽작업자나 누워서 LCD를 보는사람 등은 사용하시기 불편한점이 있으며(단순히 정면에서 보면 왜곡현상은 줄어듭니다.)
보통 17~19 22인치 패널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화면의 밝기등의 명암비는 높은편입니다.


2: IPS패널
3 패널중 가장 높은 색 표현력을 가지며 그래픽작업자들도 쓸만한 패널입니다. 3패널중 비싼편에 속하구요.
ips패널은 3패널 중 가장 시야각이 크며 화면 왜곡현상이 가장 적습니다.
단 각이 커지면 청보랏빛이 감도며 VA계열에 비해 잔상이 매우 적습니다.
명암비는 PVA보다는 수치상으로는 낮지만 명암비=성능은 아닙니다.
(색의 어둠과 밝음 표시부분이 약간 미흡하지만 사람의 눈으로 볼시 큰차이는 없습니다.)


3: VA패널
이패널 역시 시야각은 좋습니다. 단 각이 커지면 색에 물이 빠지는듯한 백화현상(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정도임)이 발생합니다.
IPS패널보다는 잔상이 심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색:명암비가 높고 암부(검은색)표현이 우수함 (어두운 색의 단계구분이 또렷함)깊이있는 색이 나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이 모니터만 사용해서 그래픽 등의 작업을 해왔는데, 검색을 해보니 지식인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더군요.
결국, 저처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색 표현력이 좋기때문에 사진 작업에도 유리한 IPS패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고화질 FULL HD 영상에 대응하며 16:9의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으로 상/하단에 검정 라인이 없이 FULL SIZE로 영화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스 & 구성품]


 



 


박스를 개봉하면 여느 가전제품들처럼 스티로폴 고정제로 앞/뒤로 충격완화 및 뒤틀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모니터를 커버로 싸서 흠집 등으로부터도 보호하고 있죠. 이러한 안전한 박스포장으로 온라인 거래를 해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부의 제품들을 꺼내보니 모니터 외에 각종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품질확인서가 부착되어 테스트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고
그 외 구성품들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모바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MHL 신호 케이블이 눈에 띄네요.


 



 



 



 


IPS237L-BN은 1.2mm 초슬림 베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만, 전원을 컸을 때 안쪽의 블랙 매트리스가 나타나며 베젤의 두께는 약 11mm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16:9의 와이드 블랙 디자인으로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모니터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각종 모니터 조절 버튼들이 있습니다. 이 버튼들로 화면의 크기&위치, 색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뒷면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단순합니다.  전원 연결을 위한 DC-IN 단자,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 헤드폰 연결 단자, 그리고 2개의 HDMI 단자가 있는데 상단 HDMI 단자는 스마트폰 연결을 위한 MHL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공간이 먼지가 많이 유입되는 곳이라 보호필름을 떼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연결]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탠드를 연결해서 세워야 합니다. 
스탠드 바디를 모니터 뒷면 중앙하단의 홈에 끼워줍니다.
끝까지 밀어서 맞춰준 후 제공된 나사를 홈에 넣고 조여 줍니다.


 



 



 



 



 



스탠드 베이스(발판)을 스탠드 바디의 홈에 맞게 끼워준 후 동전 등을 이용하여 중앙의 나사를 돌려주면 간단히 체결이 됩니다.


 



 


 



[IPS237L-BN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의 블랙베이스 디자인은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15mm의 앞/뒤 두께와 10.8mm 베젤(블랙 매트리스 포함) 두께로 인해 더욱 간결해 보입니다.


스탠드 바디의 밝은 회색톤이 포인트를 주고 있으며 후면에 케이블 정리용 고리모양 홈이 있습니다.


 



 



 



 



 



 



 



 



 


 



[IPS237L-BN 연결]


 


LG 플래트론 IPS237L-BN 모니터를 각 구성품에 연결합니다.


 



 



 



 



 


 


 



[IPS237L-BN & L1980Q PLUS 비교]


 


기존의 19인치 L1980Q PLUS slim 모니터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잘 써왔던 19인치 모니터가 오징어가 되어버렸네요. ㄷㄷ
저렇게 짧았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16:9 와이드 모니터가 확연히 커보이는걸 느낍니다.


 



 



 



 


 



[IPS237L-BN 모니터 설치]


 


기존 제품을 치우고 새로운 LG 플래트론 IPS237L-BN 모니터를 설치했습니다.


 


-19인치 모니터-



 



-IPS237L-BN 모니터-



 


LG 플래트론 IPS237L-BN 모니터를 데스크탑 본체에 연결하지 않고 전원만 연결했더니 아래와 같이 '연결'하라는 화면이 뜹니다.


 



 



데스크 탑 본체에 연결하여 전원을 넣으면 자동으로 화면 조정을 합니다. 똑똑한 모니터군요!


 



 



 


 



[IPS237L-BN 드라이버 설치]


 


IPS237L-BN 모니터를 좀 더 정확히 사용하기위해서 드라이버 CD를 넣고 드라이버와 True Color Finder를 설치해 줍니다.
장치관리자-모니터에서 새로운 모니터 드라이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S237L 모니터는 H/W Calibration 기능을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오~ 그러면 자체적으로 색상의 캘리브레이션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래서, 관련 True Color Finder를 설치하였습니다. True Color Finder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H/W Calibration)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아~ 따로 '스파이더 3'와 같은 캘리브레이션 장치가 있어야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네요.
어쩐지 모니터는 선택이 되는데 장치선택에 아무것도 없다 했더니... ;;;


 



 



 



 



 



 


이렇게 프로그램을 설치는 했지만 캘리브레이션 장치를 갖고 있지 않은 저는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타 블로거의 H/W Calibration 설정 영상을 참고로 보여드립니다.





 


 



[IPS237L-BN 모니터 사용]


 


IPS237L-BN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해진 점이 작업 영역의 확대입니다.
기존의 1280x1024에서 1920x1080으로 확대되어 되어 좌/우 폭이 넓으니 그만큼 작업하기가 편리해졌습니다.
기존에 사진 작업할 때 사진 위쪽에 작업패널이 있었다면 이제는 영역 밖으로 보낼 수 있으니 훨씬 수월해졌죠.


 



 



 



1920x1080 16:9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1080p FULLHD 동영상도 상하좌우 블랙라인 없이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IPS LED 패널을 사용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의 왜곡없이 즐길 수 있어서 모니터 정면에서만 바라보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19인치 모니터도 170도 광시야각 제품이었지만 화질의 선명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상/하 화면 블랙라인은 기존 영상이 16:9 이상의 화면 비율로 인한 현상입니다.



 


 


-LG L1980Q PLUS slim 광시야각-





-LG IPS237L-BN 광시야각-




 


[IPS237L-BN MHL 사용]


 


IPS237L-BN 모니터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고 해서 집에 있는 스마트폰과 연결을 시도해 봤다. 그런데, 스마트폰 충전만 되고 따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화면이 모니터에 뜨지 않는 것이다.  혹시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나 싶어서 드라이버CD도 확인해보고 검색을 해보니 MHL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스마트폰만 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 갤럭시 S2,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노트 외 최신제품,
베가 시리즈 :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 외 최신제품,
옵티머스 시리즈 : 옵티머스 LTE 외 최신제품 등인데
저는 위에 해당하지 못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YOU TUBE의 영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처 : http://youtu.be/LJ3DuPIkTm4]


 


 


 


[IPS237L-BN 결론]


 


비록 LG 플래트론 IPS237L-BN 모니터의 기능을 100%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IPS 디스플레이의 더욱 선명한 화질과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제가 주력으로 작업하고 있는 사진, 그래픽과 종종 감상하는 동영상을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23인치보다는 24, 27인치와 그 이상의 제품들도 속속 출시를 하고 있는데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선명한 화질과 20만원 초중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분명 가격대비 효용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사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딱 알맞는 모니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제품을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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