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모델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현재는 500GB와 640GB, 1TB 모델이 출시되어 있고
오늘은 500GB 기본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품의 첫인상은 보통 자신보다는 주변에서 먼저 듣게 되는데
'외장하드 예쁘다~!'
라는 반응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예쁘다, 자기에게 달라, 얼마냐, LG제품 답다 등등
무광 처리 블럭 표면이 단순한 듯 보여도 디자인 적으로 높은 호응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외장하드라면 일단 예쁜 것은 두번째
첫번째 덕목인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 품질'
이 덕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XE2는 USB 3.0 방식입니다.
USB 2.0에 비해 10배까지도 빠르다는 USB 3.0 방식
10배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빠르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는 빠르고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하드디스크라는 제품 고유의 특성상 미끄럼 방지탭
작아 보이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책상에서의 수직 낙하를 1차적으로 막는 기능을 하는데
XE2의 꼼꼼한 미끄럼 방지탭의 퀄리티는 정말 높습니다.
케이블 역시 아주 튼튼합니다.
파란색이 바로 USB 3.0임을 나타냅니다.
USB 3.0은 데이터와 전원이 동시에 공급되는 케이블 방식입니다.
대표적 HDD 업체인 S사의 모듈러 방식은 옳지 않고
이런 형태의 케이블이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견고한 케이블은 좋지만 파우치가 소프트한 형태라
케이블의 수납에는 분명 애로사항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인식도 잘 되고 디자인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XE2를 노트북(컴퓨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잘 인식됩니다.
초기 상태가 포맷이 필요없게 세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네로의 백업 솔루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LG의 제품을 계속 사용해 오면 네로 솔루션에 익숙하게 되는데
XE2에서도 그런 익숙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설치는 보시는 것처럼 컴퓨터에 없는 필요 프로그램을 감지해
유저들이 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백업이 많은 유저라면 설치해서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인식이 되는 만큼 바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러한 강의 촬영의 경우
테잎에다 녹화하다보면 테잎값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레코딩 유닛에 파일로 직접 녹화를 하게 되는데 CF 메모리에 저장을 하게 되는데
한시간 정도 촬영하면 16GB가 차게 됩니다.
그래서 LG XE2와 같은 안정적이고 빠른 외장하드는
정말 중요한 데이터 백업 파트너가 됩니다.
CF메모리를 많이 가지고 작업하면 좋겠지만
2개 정도로 작업할 경우 하나가 다 차게 되면 하나는 외장하드에 옮기고
다른 하나는 촬영에 사용하게 됩니다. 2개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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