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USB 2.0 하드에서 3.0 하드로의 2.18GB 이동 속도는 2분 8초

소스를 USB 2.0에서 USB 3.0으로 옮겨왔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여러 차례의 테스트 평균값입니다.
WD 3.0 외장하드간 DB이동은 USB 2.0 하드 소스 대비 26초 단축되었습니다.
별 차이 있을까 생각했던 WD 3.0에서 LG XE2로의 DB 이동은
USB 2.0 하드 소스 대비 45초 단축, WD 3.0 대비 19초 단축의 결과!
사실 WD USB 3.0 외장하드의 속도도 이전 2.0 제품 대비해서
빠르구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터인데
LG XE2의 기대 이상의 놀라운 속도 품질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45초, 19초 이런 단축 시간들이 쌓여서 1시간이 되고 하루가 되기 때문에
100GB, 200GB 고용량 백업 작업으로 넘어가면
엄청난 시간 절약과 비용 절약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앞서 XE2에서 WD 3.0으로의 파일 전송 속도가 1분 17초였음을 생각해 보면
LG XE2로 백업 환경을 구축하면 엄청난 절약 효과를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친구가 USB 3.0 외장하드를 샀는데
그 전까지 사용하던 USB 2.0 외장하드보다 빠른 걸 잘 모르겠다고 하길래
사용 환경을 물어봤더니 USB 3.0 포트가 없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연결하고선 투덜거리던 것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이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제 친구처럼 몰랐던 분들은 USB 3.0은 이렇게
포트와 케이블이 파란색으로 기존의 USB 2.0과 구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스펙에서 확인하지 못 해도 제품에서 포트 색깔을 보고 지원 여부를 아실 수 있습니다.

USB 3.0 외장하드를 대부분 백업용도로 사용할 것이기에
이처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시게 되는데
USB 3.0 포트에서는 제 속도로 백업이 가능하고
USB 2.0 포트에서는 USB 2.0 포트 속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기왕이면 XE2와 같은 USB 3.0 외장하드를 사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굳이 USB 2.0 포트 밖에 없다고 해도 USB 2.0 외장하드를 살 필요 없습니다.

가끔 외장하드 사려는 지인들이 묻는 질문 중에
'백업 말고 어디에 쓸 수 있는가?'
란 내용이 종종 있는데 백업의 이유는 보관 또는 재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인터넷 TV 셋톱박스에 연결해 봅니다.

보시는 것처럼 셋톱박스의 USB 포트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연결과 동시에 파일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셋톱박스에서 LG XE2를 이동식디스크로 정확하게 읽어냅니다.

확인을 눌러 들어가면 XE2를 USB 저장장치 폴더로 보여줍니다.

영화 파일을 인식합니다. 재생을 해보면

720P 고화질 영화를 끊김 없이 잘 재생해 줍니다.
코덱 지원만 된다면 720P든 1080P든 공들여 백업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연결만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리모컨으로 힘겹게 검색할 필요도 유/무료 여부 확인할 필요도 없이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영상을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LG XE2는 이제는 일상적인 가전 제품이 된
스마트TV나 도킹 오디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은 제품의 USB 포트에 연결해
컴퓨터나 노트북처럼 여러분이 파일로 갖고 계신
영상이나 음악을 쉽고 빠르게 즐기실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소중한 사진과 영상을 저장해 주는 백업 파트너 LG XE2
더 나아가 스마트해지는 재생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호환이 되어
즐거운 멀티미디어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LG XE2
3.0 시대의 든든한 스마트 라이프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