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들이 많이 출시고 있지만 제품 패키징이나 마우스 재질과 구성에 있어서 저렴한 가격 만큼의 구성을 보여주는 제품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동방시스템에서 나온 게이밍 마우스로 2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는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중 보기드물게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중고급형 게이밍 마우스에서 볼수 있는 옵션등을 기본 채택하고 있는 마우스로 어떤한 성능과 매력을 보여주는지 이번 시간에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방시스템 Nuker Phantom V1 게이밍 마우스는 패키징부터 기존의 보급형 마우스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3~4만원때의 중고가형 마우스에서 볼수 있는 2중 포장 형태의 패키징 박스로 보급형 마우스라고 생각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패키징 박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키징박스 측면과 후면 부에는 마우스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하여 자세하게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소비자가 마우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는 전면 커버를 열면 사이버틱한 형태의 파란색 불럭 안에 투명 플라스틱 커버로 마우스가 고정되어 있으며 커버 안쪽에는 마우스의 주요 부위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패키징 박스만 보면 마치 고급형 게이밍 마우스 같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고 플라스틱 포장 박스를 꺼내면 붉은색과 파란색의 틀에 고정되어 있는 마우스가 나옵니다. 보급형 게미밍 마우스 지만 패키징에 상단히 공을 들인걸 볼수 있습니다. 고급형 마우스에서도 단순하게 포장되서 나오는 재품들이 많은데 마우스에 대한 강한 인상을 느낄수 있는 패키징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Nuker Phantom V1 은 패키징 이외에 특별한 구성품은 없으며 드라이버CD나 설명서 없이 USB 마우스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동방시스템 Nuker Phantom V1 게이밍 마우스의 외형을 살펴 보면 전체적으로 무광바디에 보급형 답지 않은 간결 하면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날렵한 바디라인 으로 마치 싸이버틱한 스포츠 카 같은 형태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표면은 그립감을 높이고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할수 있는 내구성에 좋은 러버코팅 처리를 하여 장시간 사용시 땀으로 인한 미끄러움을 방지 하는데 최고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튼은 좌우측 클릭 버튼 과 휠버튼 이외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DPI 조절 버튼으로 총 6개의 버튼으로 되어 있으며 왼손,오른손 사용자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 대칭형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왼손잡이 사용자더라도 크게 상관 없이 사용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마우스의 좌우측 측면부에는 마우스를 쥐었을때 그립감을 높이고 땀 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타공망 형태의 사이드 그립으로 되어 있어서 통풍 효과를 높이고 부드러운 그립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우스를 PC 에 연결시 푸른색의 LED 빛이 나오는 형태로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에 맞춰서 움푹 페인구조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엄지손가락이 잡히는 형태로 마우스를 PC에 연결 하면 사선으로 나있는 구멍과 타공망 그립부에서 푸른색의 LED 빛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버튼의 위치 또한 마우스를 잡았는때 편안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좌우측 버튼의 클릭 감은 경쾌한 클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버튼의 크기가 커서 조작성의 정확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소음 수준의 부드러운 작동성을 보여주는 휠 버튼은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어서 딱딱하지않고 밀착성 있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소음이 발생 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휠을 많이 사용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조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uker Phantom V1 마우스는 게임밍 유저들에게 필수적인 기능인 마우스 감도를 조절 할수 있는 6각형 형태의 DPI 조절 버튼을 지원 하고 있어서 게임상에서 자유롭게 마우스 감도를 조절 해서 사용 할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를때마다 800/1000/2000 으로 3단계의 DIP 조절이 가능 하며 인터넷 사용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은 왼쪽-앞으로 가기, 오른쪽-뒤로 가기 로 되어 있는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마우스의 움직음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커다란 형태의 테프론 게임피트 가 사용되었으며 마우스 센서는 4000FPS의 스캔율을 지원 하는 PIXART의 최신 PAN3509DH 센서 탑제 되어 PC 간의 포인트 딜레이를 최소화 시켜줘서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을 요하는 게임이나 미세한 움직임을 요하는 작업등의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Nuker Phantom V1은 고급형 마우스에서 볼수 있는 선꼬임 없는 패블릭케이블로 되어 있으며 전기 간섭을 최소화 시켜주는 노이즈 필터와 접점율이 높은 금도금 플러그를 지원 하는등 고급형 마우스에서 기본사양에 속하는 부분을 모두 채택 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 보급형 답지않은 알찬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C에 연결을 하면 사이드 그립과 상면부 홈에 푸른색의 LED가 들어 오게되서 시각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빛의 세기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편이어서 빛이 너무 강해 불편함을 주는 부부은 없으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편집을 자주 하는 관계로 장시간 동안 같은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야하고 정밀한 작업을 하다보면 손에 맞지않는 마우스 사용시 손이 쉽게 피로해 지는 부분이 있어서 마우스를 사용 하기가 어려운데 Nuker Phantom V1 은 사용하던 마우스와 바꾼지 얼마안가 바로 익숙 해져서 크게 불편함없이 프로그램을 다룰수가 있었네요 마우스포인트가 떨리는 등의 문제점은 찾아볼수 없었으며 편안한 그립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장시간 사용시에도 손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아서 실사용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가바이트 GM-M6880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시 4천원 정도 Nuker Phantom V1 쪽이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크게 차이없는 비슷한 가격대의 마우스와 비교시 전체적인 마우스의 완성도 에서는 Nuker Phantom V1 이 디자인이나 성능과 구성에 있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감에 있어서도 Phantom V1 이 조금 낮은 형태로 되어 있지만 손에 쥐었을때 큰 불편한점은 없었으며 기가바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좀 가벼운 편이었는데 Phantom V1 은 내부에 들어 있는 무게추 때문에 묵직한 무게감으로 마우스의 밀착성이 좀더 좋은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2000 DPI 로 만족스럽게 사용을 할수 있었는데 웹서핑시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이 조금 불편함 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사용시 보통 뒤로 가기 를 많이 사용을 하는데 왼쪽 버튼이 앞으로 가기로 되어 있어서 오른쪽의 뒤로 가기 버튼을 누루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었네요 앞으로가기,뒤로가기 버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이어서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은 없는데 이버튼을 많이 사용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편할수 있어서 뒤-앞 으로 개선을 하면 좀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만원을 넘지 않는 보급형 가격대의 제품에서 보기 힘든 완성도 높은 마우스 디자인가 지원되는 성능 등이 동방시스템 Nuker Phantom V1 의 최대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가의 게이밍 아우스보단 저렴한 가격대의 게이밍 마우스를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3~4만원대의 게이밍 마우스 부럽지 않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앞으로가기,뒤로 가기 버튼이 조금 낯설은감이 있는 부분과 버튼의 기능을 제어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 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 외에는 대부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게임뿐만 아닌 저렴한 가격대의 마우스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는 마우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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