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xar Macrovertor 라는 렌즈였답니다.. 겨우 만오천원.. 넘 싸죠..? ㅎㅎ
Made in Japan.. 아주 든든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55mm , 49mm 구경에 맞게 만들어진것이구요..
다운/업링을 사용하면 거의 아무 디카에나 사용이 가능하겠죠..
수동 포커싱 Macro 렌즈랍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된듯..
그러나 디카의 자동 포커싱으로도 촛점이 잘 맞춰지더군요.. ^^
겉도 그렇고.. 렌즈도 완전 새 컨디션.. 넘 좋더군요..
몸체가 전부 두꺼운 쇠소재로 만들어서 무게도 만만치 않더군요..
접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찍어보니 재밌기도..
하여튼 사진들을 보여드리죠.. ^^
(모두 캐논 S30 으로 찍은것이랍니다. 스펙상 3배줌으로 겨우 10cm 접사가 최고인 디카죠.)
위와 아래에서 볼때..
다 폈을때와 최대한 길이를 줄였을때..
렌즈 아답터에 끼고 정상적으로 다 폈을때와 핸드폰과 비교했을때..
Macro 렌즈를 가장 가까운 촛점으로 맞출려면 다 펴야 하더군요..
그래서 다 핀후 디카에 달아놓은것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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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사진을 회사에서 겨우 몇장 찍어 봤답니다..
윗 사진은 렌즈를 사용한것과 안한것과의 비교 사진이랍니다..
안에 들어간 작은 사진은 렌즈를 사용안하고 같은 거리에서 찍었을때구요..
큰 사진은 같은 거리에서 렌즈를 끼고 찍었을때이죠..
더 가깝게도 가능했지만 그러면 손에 빛이 안다서 어둡게 찍히더군요.. ㅡㅡ;
하여튼 니콘 접사도 전혀 부럽지 않답니다 이젠.. ^^
렌즈 사용 안하고의 최대한 가능한 접사거리에서.. 10cm 정도 였답니다..
보통 키보드를 렌즈 끼고..
마지막으로.. 3cm x 3cm 의 만화책에 그려져 있던 그림을 접사..
렌즈 아랫쪽 끝이 책에 닿아있는체로 찍어야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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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접사 렌즈.. 요새 디카는 별로 필요 없이도 가깝게 찍히지만.. 이런 디카에겐 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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