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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7C750P 삼성 27인치 모니터 - FULL HD, WVA패널로 광시야각 완성

여행용티슈 | 02-17 15:52 | 조회수 : 3,417 | 추천 : 0



 

 

 

 S27C750P 삼성 27인치 모니터

 

 

FULL HD는 기본 - WVA패널로 시야각까지 소비자를 사로잡다.

 

 

 

SC750 삼성 모니터 체험단 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이야기에서는 저번에 보여드렸던 PIVOT 기능과 멀티스크린 기능에 이어 또 다른 장점을 보여드릴텐데요. 여러분은 모니터를 구매하실 때 어떤 부분을 비교하시게 되던가요? 아니면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모니터에서 어떤 부분이 아쉽게 느껴지시던가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조금 말씀드려보자면 제가 모니터를 구매하게 될 때 자주보는 부분이 시야각이 어떠한지에 대한 부분과 명암비는 몇대몇인지, 그리고 디자인이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오히려 가격적인 부분이 제 기준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 같네요. 모니터 만큼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ㅎㅎ;;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모니터를 살펴볼 때 제가 삼는 기준 중 하나인 시야각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니터 시야각은 몇년 전만해도 그리 큰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모니터가 시야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해볼 대상도 없었고, 내 모니터만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모두 그렇게 보이다보니 특별히 문제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아는 사람들만 꼼꼼히 따져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기술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1920*1080 FULL HD 해상도를 시작으로 명암비와 시야각 등의 장점을 내세우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초반에는 가격이 상당해서 엄두조차 내지 못했지만 가격도 서서히 내려가면서 성능 좋은 모니터들이 보편화되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할께요 :)

 

 


 

 

 

S27C750P 27인치 모니터는 이런 기술의 혁신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히 27인치 모니터라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통상 시야각 종결자 모니터라고 한다면 IPS패널이나 PLS 패널을 적용한 모니터만을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착한 가격대의 모니터를 찾다보니 TN 패널이 적용된 모니터를 찾다보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야각이 눈물날 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두가지의 패널의 장단점을 절충한 패널이 바로 VA패널이 되겠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이고 시야각은 넓어서 사용하기 좋고, 명암비도 뛰어난 장점이 있지요.

 

 

 

 

 


 


 

 

 

물론 처음 VA패널이 적용된 모니터가 출시되었을 때 시야각의 부분이 완전했던 것은 아닙니다. 측면 시인성에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WVA 패널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PIVOT 기능으로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S27C750P 모니터는 더욱 광시야각이 빛을 발하게 되는 셈이죠.

 

 

 


 

 

 

 

FULL HD 해상도와 27인치의 넓은 화면 덕분에 보다 여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맘에 들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TN패널의 모니터와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드리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27인치 모니터가 TN 패널이고 오른쪽이 삼성 S27C750P WVA 패널 모니터가 되겠습니다.

 

일단 그냥 봐서는 큰 차이를 느끼시기 어렵지요? 물론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벌써 색감이 조금 달라보인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TN 패널의 단점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은 모니터를 하단에서 살펴볼 때 입니다.

전문용어로 하측계조반전이라고 하는데요. TN패널의 고질적인 단점입니다. 동시에 협소한 시야각도 문제고요.

 

 



 

 

 

 

이번에는 살짝 측면에서 모니터를 촬영해 본 모습입니다.

 

어떤 모니터가 흰색을 더욱 흰색에 표현한 것 같으신가요?

 

 

 


 

 

 

 

 

이렇게 더욱 측면으로 이동하게 되면 그 차이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제가 카메라로 어떤 설정을 바꾸거나 효과를 준 것이 아닙니다.

프리미엄 와이드뷰 모니터인 S27C750P 모니터 이기 때문에 측면에서도 정면에서 본 것과 같은 색감과 선명도를 보여주는 것이죠.

제가 촬영한 것이 믿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직접 비교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번엔 위에서 촬영한 모습인데요. 삼성 S27C750P 27인치 모니터는 WVA 패널 타입이 178도 광시야각이 특징인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하좌우 어느곳에서 촬영해도 일정한 색감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TN 패널은 색감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고요.

 

 

 

 

 


 


 

 

 

이번에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한대의 모니터로 혼자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학생분들이나 직장인 분들 중에서 여러사람이 함께 모여 공동작업을 한다던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모니터를 보면서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인다던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TN 패널의 모니터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디자이너 분들이나 웹 관련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TN패널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8년 전만해도 사용하는 모니터마다 색감이 달라보이는 차이 때문에 실제 디자이너와 광고주와의 마찰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표준색을 입히거나 색표집을 보면서 컬러코드를 그대로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죠


 

 



 

 


 

 

 

미묘한 색감의 차이는 분위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작업할 때만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를 본다거나 드라마를 볼 때에도 시야각으로 인한 색감의 미묘한 차이는 감상의 차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 색감의 미묘한 차이가 영화 흥행을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암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임은 확실합니다.

 

 

 


 

 

 

 

 

이번에 테스트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진을 확대해보니 삼성 S27C750P RGB구조도 균일하게 배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GB 배열에 따라 색감이 달라보이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트에서 S27C750P 27인치 모니터의 가장 강력한 특징인 광시야각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조금 말이 어려울 것 같아서 예시를 보여드린건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VA패널 방식 자체가 시야각도 좋고 명암비가 뛰어나며 IPS나 PLS패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번 S27C750P 모니터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구입을 결정했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VA패널이 가지는 단점도 약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장 높은 전력소비량이 되겠지요. 또한 측면시인성에도 한계가 있고 투과율이 가장 낮은 점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패널이던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합리적인 구매결정도 필요해보이고요. 개인적으로 디자이너분들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 등 영상컨텐츠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유는 다음 포스트에서 보여드릴 S27C750P의 또 다른 장점인 명암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이야기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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