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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닷컴체험단] Anygate XM300UM 사용기

magnet | 02-20 21:19 | 조회수 : 3,406 | 추천 : 0

DSC-WX1 | Program Normal | 4.25mm | ISO-160 | F2.4 | 1/3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3-02-16 12:55:14

 

안녕하세요~ magnet입니다.

이번에 체험해 본 제품은 Anygate의 XM300UM이라는 무선랜 제품입니다.

USB형 외장 무선랜 제품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요.

작으면서 편리한 그 기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박스와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XM300UM, 스트랩, 설치CD, 설치 안내서

깔끔합니다만 설치CD가 제공됨으로써 프로그램을 설치해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네요.

참고로 설치CD는 보통 CD 크기는 아니구요. Mini CD입니다.

 

 

 

 

 

 

 

XM300UM의 모습입니다.

USB단자를 보호하는 캡이 있구요 본체에는 WPS버튼과 스트랩 연결홈이 있습니다.

크기는 백원짜리 동전보다는 조금 크며 부담없는 사이즈입니다.

 

 

 

 

 

 

 

설치 안내서를 살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무선 AP나 WPS기능 사용법에 대해서는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무선랜으로써의 연결법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네요.

 

 

 

 

 

 

 

제공된 스트랩으로 XM300UM과 제 핸드폰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XM300UM에 연결할때 스트랩의 피복을 뚫고 내부선이 튀어 나오더군요.

뭐 연결하고 사용하는데는 지장은 없었습니다만 악세서리의 마감처리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실제 핸드폰과 연결해 보니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줄이 너무 길어 거추장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줄 길이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XM300UM을 PC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파란 LED 표시가 살아 있다는 표시로 보이네요^^

그 옆에 친구는 제 광마우스의 리시버인데요. 같은 색상이라서 그런지 제법 잘 어울리네요.

 

 

같이 동봉되어진 설치 CD를 넣고 셋업해 보았습니다.

제 PC의 OS는 xp여서 모든 작업이 완전 자동은 아니더군요. 약간 손이 가야 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기고 시계 작업표시줄에도 트레이 아이콘이 생깁니다. 둘중 아무것이나 실행해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아서 비어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MAC주소는 잡히지만 제가 지워두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탭에서 연결하고자 하는 무선AP를 더블클릭하여 네트워크키를 입력해주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보안키가 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바로 연결이 되겠지만 개인 정보보호를 위하여 기본적으로 네트워크키는 설정해 주셔야 되겠죠?

 

< XM300UM으로 연결하여 측정한 속도 >

 

< 유선 연결하여 측정한 속도 >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만 저희집에 들어오는 인터넷의 속도가 워낙 느려서요.

큰 도움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유선과 무선의 차이는 나지 않는게 참 신기하네요.

그냥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WPS 정의 및 연결법>

WPS기능에 대하여 생소하여 검색 좀 해 보았습니다.

WPS는 Wifi Protected Setup의 약자로, WPS를 지원하는 무선공유기와 무선랜카드 사이에 간편하게 무선랜 보안 연결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서 무선 연결을 시도할때 직접 일일히 보안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안 설정이 되어 연결이 된다는 겁니다.

 

처음에 이 기능을 사용해 보기 위하여 XM300UM의 WPS버튼을 누른후 무선공유기의 WPS버튼을 눌러줬는데 연결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애니게이트 홈페이지의 온라인상담 코너에 문의하여 답변을 얻었습니다.

답변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제가 했던 순서를 반대로 바꿔서 하면 됩니다.

즉, 무선공유기의 WPS버튼을 눌러준후 XM300UM의 WPS버튼을 눌러주면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분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 없이 한번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위 사진들에서 보듯이 무선공유기의 WPS버튼을 누르시고 XM300UM의 WPS버튼을 눌러주면 모두 해결됩니다. 간편하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차라리 네트워크키를 입력하여 연결하는게 더 편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버튼들 눌러주는 시간에 수동으로 네트워크키를 입력하는게 더 빠르더군요.

 

<무선공유기 기능>

XM300UM은 무선랜뿐만 아니라 무선공유기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선으로 연결된 컴퓨터에 연결하여 이 무선공유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다른 PC에서 XM300UM에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잘 사용한다면 꽤 유용한 기능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드 > 액세스 지점을 선택해 줍니다.

스테이션 모드는 "무선랜 기능", 액세스 지점은 "무선 공유기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액세스 지점으로 상태가 변경이 되면 위 사진처럼 뜨게 됩니다.

이곳에서 화면 가운데 있는 "구성" 버튼을 눌러 줍니다.

 

위 사진처럼 화면이 나오면 네트워크 이름은 기본으로 "mycom_AP"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따로 변경하지 않았지만 이름을 바꾸고 싶으신분들은 이곳에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채널 부분은 기본으로 건들지 않았구요.

네트워크 인증은 "WPA2-PSK", 데이터 암호화는 "AES"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다음 네트워크 키와 네트워크 키 확인 부분에 설정하고자 하는 암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네트워크 키는 최소 8자 이상을 지정해 주어야 한다는 경고 팝업이 뜨네요.

 

위 단계들을 제대로 따라 하셨다면 이제 PC에 AP가 잡히게 됩니다.

위에 보이시죠? "mycom_AP"

 

 

 

 

 

네트워크 보안키를 정확히 입력하였다면 익숙한 인터넷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이 페이지가 나타난다면 모두 정상적으로 네트워크 공유가 되었다는것입니다. 이제 열심히 사용하시면 됩니다.

 

<총평>

XM300UM을 설연휴때문에 늦게 배송을 받았습니다.

USB 외장 무선랜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요. 작지만 참 알찬 제품이었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2대인데 자리를 이동하려고 하여도 랜선때문에 참 골치였었는데요. 이제는 이런 고민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노트북처럼 휴대의 간편함은 높지 않지만 그래도 무선의 자유로운 세상에는 빠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비용으로 편리함을 얻고 싶으신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이네요.

 

* 좋았던 점 *

1. 작지만 알찬 기능(무선랜, 무선공유기, WPS)

2.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

 

* 아쉬운 점 *

1. WPS, 무선공유기 기능에 대한 설명 부족

2. 기본 제공된 스크랩의 마감 처리 부족과 너무 길어 휴대하기 불편함

 

이상으로 XM300UM에 대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이 사용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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