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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컬 캐주얼 카메라 숄더백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필자의 경우 백팩 스타일의 카메라백를 주로 사용을 하였으나 이제 계절도 바뀌고 행사나 세미나 등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숄더백 스타일을 찾고 있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 업체의 일반적인 번들백보다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을 사용하게 되어 소개해 보려 한다.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패키지 디자인
헤링본의 패키지 디자인은 손잡이가 있는 깔끔한 스타일의 백타입 박스 패키지이다. 코팅하지 않은 재질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 패키지이다. 물론 택배 배송인 경우 별도의 박스로 다시 포장된다. 초콜릿 컬러로 심플하게 헤링본 로고가 중앙에 프린팅 되어 있고 측면에 제품 사진과 함께 바코드가 프린팅 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어깨끈은 깔끔하게 접혀 종이 테이프로 정리가 되어 있고, 백 안쪽에는 두툼한 한지를 사용해 백의 형태가 틀어지지 않고 습기로 인한 오염을 예방 했다. 앞쪽의 포켓에도 역시 한지를 넣어 놓았다.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클래식 디자인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카메라 가방은 디자인적 요소보다는 수납의 기능적인 면만 강조가 되었다면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은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이는 카메라백이라 할 수 있겠다.


아담한 사이즈, 간편한 휴대성, 재질이나 스타일이 따뜻한 패션아이템으로도 좋은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미니와 스몰 2가지 사이즈, 깔끔한 컬러의 모델과 체크 모델 2가지 스타일이 있어 선호하는 사이즈와 스타일을 선택 할 수 있어 좋다. 필자는 기존의 카메라백과 다른 느낌이 좋고, DSLR과 렌즈를 가볍게 수납해 휴대하기 위해 스몰 체크블랙 모델을 선택했다.


Herringbone the Papas Pocket : Style >
전체적으로 블랙베이스에 베이지의 체크를 넣고 체크 중앙에 레드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겨울 코튼 셔츠 같이 따뜻한 느낌을 준다. 중앙에 고풍스러운 금속장식과 양쪽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하는 가죽재질의 밴드타입의 락이 있다. 락은 마그네틱 스냅을 사용해 편리하다.


Herringbone the Papas Pocket : Design >
재질이나 컬러는 따뜻한 느낌이 강하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심플 스타일이다. 37mm 폭의 어깨끈을 사용했고, 보통 카메라백의 경우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패드가 제공되기 마련인데 스타일을 위해서 인지 패드는 깔끔하게 포기한듯... 어깨끈의 정리를 위한 가죽띠와 빈티지한 느낌의 길이 조절용 버클 역시 멋스러운 포인트이다.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심플한 수납
인사이드 수납부는 메인수납과 전면 보조 수납 이렇게 2개로 나누어져 있다. 전면 보조 수납 포켓의 경우 최근 출시되고 있는 6인치대 스마트폰까지 수납 할 수 있는 사이즈. 메인 포켓은 분리되어 있는 쿠션 파티션이 제공되어 카메라 본체와 렌즈를 수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두껍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안쪽에 쿠션을 넣어 카메라바디와 렌즈를 보호한다.


Herringbone the Papas Pocket : Inside >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은 보급형 DSLR 바디와 소구경 망원렌즈를 수납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와 깊이로 가볍게 원바디, 투렌즈를 휴대하기 좋은 백이다. 안감은 밝은 오렌지계열 컬러를 사용해 더욱 깔끔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각이 잘 잡힌 스타일로 단단하게 잘 마감이 되어 안전하게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 할 수 있다.


파티션의 경우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해 고정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파파스포켓의 파티션은 단순히 칸막이 역활만 하고 있다. 좁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렌즈만 담겨 있을 때에는 렌즈가 안에서 굴러다녀 아쉬운 부분이다. 앞쪽 포켓은 6인치 스마트폰도 여유있게 수납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로 작은 다이어리나 수첩, 필기도구도 담을 수 있어 좋다.


클래시컬 캐주얼 카메라 숄더백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카메라 제조사의 번들백도 좋지만 이제 날씨도 풀리고 하니 정장스타일은 물론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하게 디자인된 패션아이템 같은 파파스포켓으로 원바디 투렌즈 정도로 산뜻하고 가볍게 출사를 나가보는 것도 좋겠다. 그동안 백팩 스타일의 백을 사용하다 가볍고 산뜻한 파파스포켓 숄더백을 만나 더욱 반갑다.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스몰 체크블랙 H0219 사용 총평
다양한 장비를 두루 갖추고 휴대 할 수 있는 백을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사이즈가 다소 아쉽겠지만 아담하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고,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숄더백 스타일의 카메라백이다.


필자의 경우 백팩 스타일의 카메라백을 주로 사용을 해왔던터라 가볍게 원바디, 투렌즈 정도로 움직이기 위한 백은 카메라 제조사의 번들백 뿐이었는데 번들백이란게 스타일이 딱 카메라백이란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다. 그러다 만난 패션아이템 같은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은 스타일과 편의성을 둘다 잡았다.


폭은 보급형 DSLR과 렌즈를 넣으면 다소 꽉차는 느낌이지만 깊이가 꽤 있어서 카메라 바디와 함께 소구경 망원렌즈나 단렌즈의 경우는 2개까지도 수납 할 수 있어 좋다. 물론 렌즈와 렌즈사이를 커버 할 수 있는 파티션은 별도로 구비를 해야 겠지만 ...


물론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 기능적인 부분은 단순화한 것이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그로인해 간편한 사용성은 더 크게 부각된 제품이라 하겠다. 여성들에게 맞는 사이즈와 스타일로 보이지만 남성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차분하게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카메라 숄더백이다.


유저가 직접 지어준 이름‘더파파스포켓’그만큼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한 헤링본 숄더백 파파스포켓!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www.dizivie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