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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로 찍고 빔프로젝터로 본다 Sony PJ380

여행용티슈 | 03-17 22:25 | 조회수 : 4,657 | 추천 : 0

 

 

 



 

 

 

 

 빔프로젝터 되는 캠코더 PJ380

 

 

캠코더로 찍고 빔프로젝터로 본다

 

 

최근 캠핑을 즐기는 레저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용품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그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반짝 인기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요. 그런 레저 인기에 힘입어 다시금 인기 아이템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바로 캠코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니의 캠코더가 더욱 레저 용품으로써 인기를 얻는 매력의 원인을 말하라고 하신다면  

저는 빔프로젝터 기능에 한표 하겠습니다.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캠코더가 그냥 영상을 찍는 기기 아니었어?

 

 

제가 소니의 핸디캠을 처음 접했던 것이 바로 빔프로젝터 기능이 있던 PJ10 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빔프로젝터 기능이 탑재된 캠코더가 시장의 반응을 확 끌어오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냥 신기하다고 보는 정도였고 당시 캠핑 동호회 사람들 정도가 이용하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캠핑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성장의 흐름을 타고 PJ 라인업도 재조명을 받게 됩니다.

 

 

 


 

 


 

 

 

당시 제가 사용했던 PJ10 성능보다 제가 보여드리고 있는 PJ380 퍼포먼스가 더 좋다는 사실이 소니 캠코더의 기술 발전 속도도 놀라운 것도 있지만 그만큼 좋은 성능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소비자로써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시에 예전에 제가 빔프로젝터 기능이 있음에도 아쉬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었고 캠코더로 촬영된 동영상 이외의 영상들을 활용할 수 없다는 한계였습니다. 빔프로젝터라는 누구도 생각지도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 였지만 또 다른 벽에 부딪히고 있던 셈인데요. 당시에도 제가 포스팅을 통해서, 그리고 관계자 분께도 이런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어필했었습니다.

 

 

 


 

 


 

 

 

폭넓은 확장성이 돋보이는 PJ380

 

 

빔프로젝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된 제품이 이번 소니 핸디캠 라인업의 인상적인 특징이 되겠습니다. 동시에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이외에도 외부 메모리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틀어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도 무척 환영할 만한 일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HDMI 선으로 연결해주면 프로젝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PJ380 안을 거치는 방식이 아니라 노트북의 데이터를 HDMI 선을 타고 캠코더의 빔프로젝터 만을 이용하도록 만든 기능이라서 부담도 없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게 되면 노트북에 저장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컨텐츠들을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기거나 고가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하지 않아도 어느곳에서든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HDMI를 연결하는 포트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두개가 존재하는데요. 노트북의 화면을 PJ380 빔프로젝터를 통해 투영하고 싶다면 프로젝터 IN 이라고 적힌곳으로 연결해주면 되고 캠코더의 영상을 TV로 연결해 보고 싶을 때에는 HDMI OUT 포트에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PJ380 자체가 빔프로젝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최소 40만원 이상하는 빔프로젝터를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물론 부피도 훨씬 작기 때문에 휴대성에서도 일반 빔프로젝터보다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캠핑 장소에서 이용하려면 220V를 사용하기 힘든 장소에서 PJ380은 더욱 빛나게 되겠지요 :)

 

 

 

 


 

 


 

 

 

굳이 빔프로젝터가 아니어도 일반 스마트 TV에서 누구나 쉽게 캠코더로 촬영된 영상을 연결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47인치의 대형 화면에서 캠코더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시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최근의 고가의 TV에서 UD 해상도의 TV 신제품이 출시되었지만 일반 가정의 LCD TV 들은 1920*1080 해상도 입니다. FULL HD 라고 불리는 이 해상도를 소니 캠코더에서 촬영하는 해상도와 같기 때문에 작은 캠코더 LCD로 촬영영상들을 확인할 때와는 다른 생생함을 보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도 많이 느끼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캠코더로 촬영된 영상을 보는 것과 커다란 화면으로 보는 것에는 확실히 감동이 다릅니다. 소리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생생하게 녹음된 품질에 두번 놀라게 되고요.

 

 

 


 

 


 

 

빔프로젝터 기능 활용하기

 

 

소니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또 언급되겠네요. 바로 기능의 활용 편의성입니다.

빔프로젝터 라는 좋은 기능이 있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데 번거럽거나 조작이 어렵다면 당연히 멀어지게 됩니다. 특히 기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불편한 것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게 되는데요. 소니 캠코더는 캠코더로 촬영하고 빔프로젝터로 보는 것이 단 두개의 버튼 클릭만으로 끝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ㅎㅎ 

 

 

 

 

 

 

 

캠코더로 찍고 그 찍은 화면을 위에서 보시는 프로젝터 버튼을 눌러주시기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옆에는 스피커로 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이렇게 간단하기 때문에 제가 칭찬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해 드릴 수 있는 겁니다.

 

 

 


 

 


 

 

 

 

낮에 촬영된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3인치의 작은 LCD 화면으로 보기엔 정말 아쉽죠?






 

 

 

254cm의 대형화면으로 촬영된 영상을 투영시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투영시키면서 과거에 사용했던 빔프로젝터 캠코더와 다르게 느껴졌던 부분은 명암비의 개선이나 밝기의 개선이 눈에 두드러졌다는 겁니다.

가끔 영상을 빔프로젝터 기능을 통해 볼 때 약간 눈이 침침하게 하는 요소도 있었고 물체를 분간하기 어려운 장면도 있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누워서 편안한 자세로 천장에 투영시켜서 볼 수 있다는 것도 PJ380의 매력이 되겠네요.

 

 

 

 

 

 

 

빔프로젝터를 중단하는 방법은 파워를 끄거나 LCD 패널을 터치하면 위와 같은 안내화면과 함께 종료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DSLR 카메라 시장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캠코더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DSLR이 범접 할 수 없는 가벼움과 영상에 특화된 놀라운 퍼포먼스 그리고 여기에 빔프로젝터 기능으로 촬영하고 함께 촬영된 영상을 감상하는 것 까지... 스마트폰과 노트북, 외부메모리를 활용하여 더욱 넓어진 활용성 까지 더했으니 캠코더의 시대가 끝난 것일까요? 또 다른 진화의 시작인 걸까요?  저는 후자에 한표 하겠습니다.

DSLR과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캠코더 PJ380을 추천 드리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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