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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에 강해져라! 소니 PJ380의 액티브모드

여행용티슈 | 03-23 22:49 | 조회수 : 2,568 | 추천 : 0

 

 


 

 

 손떨림 ? 소니 PJ380 캠코더 라면 걱정없다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경험해 본 사람 만이 아는 소니의 강점

 

 

손떨림 - 평상시에 밥을 안먹은 사람처럼 손이 떨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무거운 DSLR 카메라로 촬영하다보니 녹화된 영상이 모두 덜덜 떨린채로 확인되기 일쑤이고, 삼각대로 고정해야만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소니 카메라, 핸디캠을 사용하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고 다른 카메라 사용자에게 장점으로 어필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입니다.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카메라, 캠코더 비싼게 좋은거 아니야?

 

 

물론 좋은 장비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고 렌즈도 고가의 제품이 비싼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촬영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먼저 앞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고가의 장비가 좋은 것은 맞지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의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격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DSLR 카메라를 구매하시고 렌즈를 구매해보셨던 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카메라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그렇지 않은 렌즈가격과 얼마나 차이나는지 말이죠. 그러나 소니의 DLSR은 물론 캠코더에는 모두 손떨림 방지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이라고 비슷하게만 생각하셨었죠?  

이제 손떨림 보정 퍼포먼스가 어떻길래 이렇게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걸으면서 녹화하는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제가 처음 소니의 캠코더를 사용하면서 깜짝 놀랐던 부분입니다. 걸으면서 녹화가 된다는 말에 코웃음을 쳤었거든요. 그런데 진짜 걸으면서 녹화하는데 기본적인 손떨림이 없는 것은 기본이고 걸어 다니면서 촬영할 때 흔들림까지 없더라고요. 위에 설명하고 있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니 촬영하는 저와 같이 있던 일행 모두가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제가 걸으면서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시죠.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고가 장비의 스테디 카메라가 아닙니다. HDR PJ380으로 소니의 보급형 캠코더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지를 걷는 것은 물론 계단을 올라감에 있어서도 굉장히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스테디샷 활성화가 되어 있고 카메라 설정에서 스테디샷을 비활성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테디샷이 이렇게 좋은데 왜 비활성화 시키려고 하느냐? 하면서 질문하실수도 있는데요.

스테디샷 설정 자체가 어떤 일정한 흔들림을 예상하고 전자식으로 보정하기 위한 기술인데 삼각대로 고정된 촬영시에도 스테디샷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녹화 품질이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삼각대 고정 촬영시에는 반드시 스테디샷을 비활성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손떨림 방지, 줌 확대시에도 가능해?

 

 

이 부분을 증명해보기 위해 제가 63빌딩 꼭대기에서 촬영한 줌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시는 분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서 일반 지상에서 촬영하지 않고 고층 빌딩에 올라가서 촬영하기라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줌 성능 어떻게 보셨나요? 

 

 

광학 30배 줌의 퍼포먼스에 디지털 줌으로 최대 55배 확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대로 당겼을 때 약감 해상도 깨짐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먼 거리의 피사체를 정확하게 담아내면서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PJ380 정말 매력적인 캠코더 아닌가요? :) 

 

 

 

 


 

 

 

촬영된 영상들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

 

 

트루 클리어 23만 화소의 LCD 화면 덕분에 밝은 대낮에도 LCD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다양한 환경에 따른 설정들을 촬영하면서 컨트롤 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동시에 움직이는 사람이나 동물들을 정확하게 포커싱 할 수 있는 트레킹 포커스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환경에 놓여있더라도 화면을 터치해주기만 하면 정확한 포커싱으로 원하는 영상을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 하나 보시겠습니다. 

 

 

 

 

 

 

 

 

 

 

 

위 영상은 경주에 출전 준비 중인 경주마가 출발점을 향해 이동 중에 흥분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던 모습입니다. 저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PJ380을 잽싸게 켜서 촬영에 성공했는데요. 갑작스런 환경에도 정확하게 그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비교적 먼 거리의 상황이었음에도 55배 광학 줌과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모드, 트래킹 촬영 기능까지 더해서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말이 흥분한게 조금 무서워 보이기는 했어요 ㄷㄷㄷ


  

 

 



 


 

 

 

손떨림 방지 기능인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모드, 멀리있는 피사체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55배 줌 성능,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밝은 대낮에도 LCD를 보면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23만화소 LCD까지 HDR PJ380 매력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소니의 캠코더 PJ380이 가족들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장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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