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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미니 빔프로젝터로 만드는 방법 [소니 PJ380]

여행용티슈 | 03-23 22:56 | 조회수 : 7,268 | 추천 : 0


 

 

 

 스마트폰을 미니 빔프로젝터로 만들어주는 캠코더 PJ380

 

 

스마트폰 화면을 PJ380 빔프로젝터 기능을 이용해 투영시키는 방법

 

 

소니 캠코더 PJ380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있는 부분에 대한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제가 올해 소니 캠코더 PJ 라인업 출시 발표회를 다녀와서 기존 캠코더의 단점을 많이 개선해 활용성이 높아졌다는 언급을 했던 적이 있는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노트북을 연결해서 빔프로젝터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방법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제외하고 일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PJ380을 미니 빔프로젝터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작성해봤습니다.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은 영화를 PJ380 빔프로젝터 기능을 활용해 감상하는 모습 >

 

 

 

캠코더에 빔프로젝터 기술이 들어간 것이 소니 PJ30 핸디캠 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만해도 캠코더에 프로젝터 기능이 과연 필요한가? 하는 의문의 눈길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러나 현재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의 증가와 레저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바로 찍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니 PJ라인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얼마전까지만해도 PJ 라인업이 비평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부분이 프로젝터에 대한 활용성 문제였습니다. 예를 들어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어려움이 없었는데,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 컨텐츠를 즐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단지 내가 촬영한 영상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매력적인 장점으로 어필하는데 부족한 모습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내가 촬영한 영상 외에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 속 동영상을 캠코더와 연결해 빔프로젝터로써 활용한다던지 노트북과 연결하여 프로젝터 기기로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최대 100인치 크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영상을 PJ380과 연결해 빔프로젝터로 투영시켜보자

 

 

 


 

 

 

일단 제가 이번 방법 리뷰를 작성하면서 IT 블로거로써 그 활용성에 포커싱해서 집이 아닌 외부에서도 봐야한다는 가정으로 방법을 진행해봤습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에 없는 부분인만큼 세세한 설명을 붙여 IT기기를 잘 모르는 초보자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작성했으니 잘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필요한 준비물은 위와 같습니다. PJ380 본체, 같이 구성되어 있는 HDMI 케이블, 스마트폰, 휴대용배터리팩, MHL 케이블

 

여기서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은 MHL 기술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이어야 합니다.

아이폰 으로도 볼 수 있는데, 아이폰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때에는 케이블이 다르므로 MHL 케이블이 아닙니다.

 

 

 

 

 


 

 


 

 

 

 

HDMI 케이블은 PJ380 박스 안에 있는 것을 이용하면되고 MHL 케이블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하면 1만원 초반대에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HDMI 케이블을 PJ380 본체에 PROJECTOR IN 이라고 표시된 곳에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HDMI 케이블의 큰 쪽이 아니라 작은 쪽으로 연결해야 된다는건 아시겠죠?

 

 

 


 

 


 

 

 

그다음에 HDMI 케이블과 MHL 케이블을 연결해 줍니다.

19핀으로 둘이 결합되는 부분을 어렵게 찾을 수 있으니 잘 따라해보세요.

 

 

 


 

 

 

그럼 HDMI 케이블 양 쪽 끝에 연결은 모두 완료되었고 MHL 케이블 연결만 남았네요.  

MHL 케이블에서 5핀 마이크로 케이블을 스마트폰과 연결해줍니다. 

 

 

 

 


 

 


 

 

 

그럼 MHL에 남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휴대용 배터리팩과 연결시켜 주면 모든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배터리팩이 필요한 이유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 처럼 집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든지 빔프로젝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에 포커싱을 맞췄기 때문에 220V 전원연결이 아니라 휴대용 배터리팩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MHL 케이블이 일정한 전압의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하고요. 

 

 

스마트폰이 MHL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준비물을 모두 갖추시면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

 

  

 


 

 

 

스마트폰을 MHL 케이블을 이용해 PJ380과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MHL 케이블이 원래 스마트폰 영상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원본 영상 그대로를 손해없이 전송하므로 고화질의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HDMI 케이블에 비해 더욱 각광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모든 연결을 마치고 테스트 하는 장면입니다. 스마트폰의 영상을 제대로 투영시켜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

 

 

 

 

 

 

스마트폰으로 저장된 영상을 투영시켜 보는 장면

외국 드라마를 테스트 하는 장면도 있으나 저작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촬영한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PJ380이 미니 빔프로젝터 로써의 활용가능성이 대폭 확장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 빔프로젝터로 활용하는데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도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으로 재생가능한 영상이나 사진들을 모두 PJ380으로 투영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외부메모리를 집어넣고 볼 수 있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별도의 인코딩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과 외국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자막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MHL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이용한 활용방법이 가장 실용적이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PJ380을 미니 빔프로젝터로 활용해 즐거운 시간 되시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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