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로운데자니 | 04-24 00:41 | 조회수 : 2,877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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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열지 않고 발신자를 확인 모던하고 깔끔한 플립 케이스 Finger Smith Retro Diary Case Modern Line for OptimusG
모던하고 심플한 실용적인 플립커버 케이스로 기존의 플립 커버에는 없는 발신자 확인 창이 있어 커버를 열지 않고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한 케이스이다. 럭셔리한 천연재질의 럭셔리 라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합성피혁 재질을 사용한 모던 라인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를 꼼꼼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모던라인 for Optimus G 패키지 디자인
올블랙의 박스형 패키지로 전면은 투명한 PET 재질을 사용해 제품의 컬러 및 디자인을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고도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간단하게 기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가죽재질의 케이스의 경우 케이스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기 위한 보조틀(스폰지)이 들어있기 마련인데 본 제품에는 패키지 박스 이외에 완충제나 보조틀은 전혀 사용되지 않다.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모던라인 for OptimusG 심플 디자인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는 고급모델과 일반모델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필자가 리뷰한 본 제품은 모던 라인의 일반 모델이다. 고급모델과 일반모델은 천연가죽과 합성피혁으로 재질도 다르고, 디자인도 화련함과 심플함으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가격차이도 있어 사용자 선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는 위와 같이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모던라인과 럭셔리 라인으로 나누어지고, 각각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것을 선호한다면 실용적인 모던라인을 좀 더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원한다면 럭셔리 라인에서 선택을 하면 되겠다. 필자는 모던 라인의 RUFF BLACK 제품인데 이렇게 보니 럭셔리 라인쪽이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Finger Smith Retro Diary : Cover >
다이어리 케이스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 형태는 플립 커버 케이스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합성 피혁을 사용해 고급스러움 보다는 슬림하고 사용하기 편한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둔듯 하다. 독특한 것은 상단에 커버를 열지 않고도 발신자를 확인 할 수 있는 창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창크기를 아래쪽으로 좀 더 키웠다면 시계도 살짝 가리지 않고 깔끔하게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중앙에 음각으로 사용 스마트폰 모델명이 각인 되어 있다. (옵티머스G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의 스마트폰에 맞게 제작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커버 안쪽은 소프트한 재질로 마감해 액정화면을 닦아주는 역활까지 같이 해주지만 다소 저렴해 보이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Finger Smith Retro Diary : Back >
역시 가죽재질이 전체적으로 커버 되어 있는 다이어리 케이스 타입과 달리 중앙에만 가죽재질로 되어 있는 플립 커버 형태의 디자인이다. SF코팅 처리한 하드케이스를 사용해 소프트한 그립감을 보여주고, 카메라와 스피커 홀이 디테일하게 마련되어 있다.
Finger Smith Retro Diary : Inside >
스마트폰은 거치하는 하드케이스 쪽에는 폰에 스크래치 방지와 제품 마감을 위한 스티커로 마감했다. 채크무늬 패턴이 깔끔해 보여 좋으나 가죽재질의 끝부분인 우측이 들뜨는 모습이 보여 아쉽다. 물론 잘 눌러 주면 다시 밀착되어 부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Finger Smith Retro Diary : Side >
상,하, 우측은 오픈타입으로 되어 있고, 좌측은 플립커버로 완전히 커버어 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마감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다만 우측면이 생가보다 많이 들어나 있어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커버는 처음 사용에는 밀착되지 않고 뜨는 현상이 보이지만 사용하다 보면 벌어지는 정도가 줄어든다.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모던라인 for Optimus G 그립감
다이어리 케이스라기 보다는 플립 커버 케이스로 보고 그립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맞을 듯... 플립커버 답게 슬림하고 가볍다. 그러나 기존의 플립커버에 비해 커버가 더 얇게 되어 있어서 스크래치는 커버를 하지만 폰을 충격에서 보호하는 케이스 본연의 특징은 배제된듯한 느낌이다. 하드케이스와 가죽재질이 믹스된 후면의 그립은 생각보다 괜찮다.
Finger Smith Retro Diary : Grip >
우측면을 오픈한 것이 다소 불안해 보이지만 손가락으로 잡히는 그립의 안정감은 좋다. 합성피혁의 쫀쫀함과 가로 물결 무늬 패턴도 안정감있는 그립에 도움이 된다. 커버가 얇아 뒤로 접어 폰을 사용하기엔 편하지만 커버가 일반적인 플립 커버에 비교해 보아도 너무 얇아 싼티나는 요인으로 슬림한 플립 커버도 좋지만 안정성을 위해 적절한 두께로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커버를 열지 않고 발신자를 확인 모던하고 깔끔한 플립 케이스 Finger Smith Retro Diary Case Modern Line for OptimusG
그동안 플립커버 케이스에서 보지 못한 발신자 번호를 확인 할 수 있는 창을 디자인한 아이디어는 참 편리한 부분이다. 일반형 케이스의 경우 슬림하고 가볍고 가격대가 고급형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과 플립 커버의 아쉬움이 다소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고급형에 비해 너무 비교되어 보이는 일반형인지라 선택의 폭을 넓히자는 의도겠지만 분산시키지 말고 그냥 고급형 모델에 주력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모던라인 for Optimus G 사용총평
하드케이스의 장점과 플립커버의 장점을 두루 가지고 있는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제품명은 다이어리 케이스라고 명명이 되었지만 플립 커버 케이스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본다. 먼저 커버를 열지 않고도 발신자의 이름과 번호를 확인 할 수 있는 창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참 좋다. 창을 약간 아래로 사이즈를 키워 폰시계도 깔끔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보완되면 더 좋을듯 싶다.
폰을 거치하는 하드케이스는 SF코팅으로 마감되어 깔끔하고 소프트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우측면이 오픈형으로 되어 커버가 되지 못한 부분이 다소 아쉽지만 그립에 있어서는 안정감을 더해 주는 부분이라 하겠다. 디테일한 피팅과 카메라, 스피커 홀이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고, 안감을 소프트하게 마감한 슬림한 커버도 폰의 액정을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한다. 다만 기존의 플립 커버에 비교해 보아도 상당히 슬림한 커버라서 충격에 대한 부분은 다소 아쉽고, 그래서인지 커버가 저렴해 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나누어 가격대의 선택폭을 넓히겠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고급형과 일반형의 차이가 다소 있는 편으로 필자라면 좀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급형을 선택 할 듯... 물론 고급형에 비해 일반형은 65% 정도의 가격대로 저렴하다. 선택은 구매자의 몫이니까... 더이상은 언급하지 않겠다.
광고전화, 모르는 번호 때문에 케이스를 열어 확인하는 수고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 커버를 열지 않고 발신자를 확인하는 핑거스미스 레트로 다이어리 케이스
디지털 리뷰 블로그 - 디지뷰( 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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