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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잘찍는법] SONY A58 카메라로 배워보자

여행용티슈 | 04-30 23:09 | 조회수 : 5,161 | 추천 : 0





 



 


 


 DSLR 사진잘찍는법 A58 카메라로 배워보자


 


누구나 잘 담고 싶은 추억, 그러나 방법을 모른다


 


DSLR 카메라로 사진잘찍는법에 대해 제게 묻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DSLR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수동카메라로 시작해 이제 DSLR 중급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수준이라 제가 누굴 가르치는 입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른다고 하면, 알면서 안가르쳐 준다고 하니 심히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흔히 답변해드리는 말 중에 하나가 카메라 사용설명서를 정독해보세요 라고 합니다. 의아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각자 구석에 처박아둔 카메라 박스를 열어 상자안에 있을 사용설명서를 한번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모르던 수많은 기능과 사진효과에 놀라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까지 나와있다는 걸 알면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을 받으시게 될겁니다. 사용설명서 이외의 팁을 살짝 설명해보겠습니다.


 


 



 


 


 


봄 꽃 사진 나도 잘찍고 싶은데.


 


가장 기본적으로 일반인 분들이 사진을 잘 찍었다고 하시는 기준이 멋지다 라는 느낌이 들 때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내가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 이외의 배경을 뿌옇게 만들어주는 효과. 아웃포커싱 이라고 알려진 이건 사진을 보다 감성적으로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적절히 사용해주면 굉장히 잘 찍은 것 같은 얻을 수 있지요. 아웃포커싱의 효과를 제대로 경험하고,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P모드 보다는 A모드를 통해 조리개 값을 조절해가며 차이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도의 중요성


 


단순하게 어떤 피사체던지 가운데에 놓고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결과물에 대해 촬영한 사람이나 같이 보는 사람이나 모두 뭔가 심심하고 재미없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데요. 위에서 처럼 중심에 꽃이 위치하고 있더라도 가까이 있는 꽃과 어우러져 하나의 덩어리를 만들면 전체적으로 오른쪽에 무게감이 실린 구도를 만들어 내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구도에 따라 전해지는 느낌은 천차만별


 










 


 


시선의 높이에서도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겠네요. 


구도는 그냥 찍는다고 늘어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서적을 가지고 조금 공부하시거나 작은 종이에 다양한 구도연습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보자 분들이 어려워하는 실내, 역광촬영


 


소니의 DSLR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 중 하나가 자동모드 ( P )에 놓고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 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개인의 개성을 담은 촬영을 하려면 ( A ) 모드나 ( M ) 모드를 추천 드리지만 초보자 분들이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얻게 해주는 A58의 P 모드를 사용해보시면 아마 이래서 소니 보급기가 좋다는 거구나 하시게 될겁니다.


 


 



 


 


역광에서도 살포시 햇빛을 보일 듯 말 듯하게 촬영하면 이렇게 멋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자동모드로도 잘 촬영해주는 A58


 


DLSR 카메라가 일반 똑딱이 카메라보다 좋은 장점이라면 렌즈를 교환하며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멀리있는 피사체까지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담아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좋다고 생각되는 건 다양한 모드와 효과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겁니다.


 


 



 


 


실내에서 노이즈 없는 밝은 이미지를 얻는데 있어 부족하지 않은 퍼포먼스


 


 


 


소니 사진효과로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자


 



 




 


 


어느 한 가지 음식을 놓고도 기호에 따라 평가가 제각각인만큼 사진도 내가 원하는 느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편집 기술이 있다면 후보정을 통해 충분히 원하는 느낌으로 바꿔줄 수 있지만 일반인 분들은 사진 촬영하는 것도 어렵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은 A58에는 다양한 사진효과와 촬영모드가 있어서 원하는 느낌으로 촬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효과는 팝컬러나 하이컨트라스트모노를 좋아하는데, 남녀에 따라 그리고 노소에 따라 좋아하는 효과가 나뉘더라고요.


 


 


 





 


 


ISO 비교테스트를 나중에 보여드리기도 하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노이즈가 적은 이미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소니 DSLR이 욕먹는 대표적인 단점 중에 하나가 바로 노이즈 였습니다.


니콘과 같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데 노이즈의 모양이나 결과물이 다르기 때문이었는데요. 최근에 출시하는 소니 카메라들을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노이즈 처리 결과물에 놀라시게 될겁니다. 위 이미지도 ISO 800 이고 아래 이미지도 ISO400 으로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원본 이미지를 보여드려야 맞겠지만 나중에 ISO 테스트를 통해 보다 확실하게 비교해서 분석해드릴께요 :)


 





 


 


HDR 기능을 이용하면 그림같은 보다 독특한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HDR 기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소니 A58 HDR은 연속으로 3컷을 촬영해 하나의 이미지로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높음 / 중간 / 낮음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첫번째 사진부터 낮음 / 중간  / 높음 입니다.


 


 


 






 



 





 


 


 


손으로 야경찍기 참 쉬운 A58


 





 


 


보통 사진을 촬영할 때 가장 좋은 조건은 광량이 풍부한 야외,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 해가 뜨는 시점과 지는 시점 등의 몇몇 조건들이 있는데, 반대의 조건들은 아무리 잘 찍으려 노력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광량이 부족한 야경같은 경우에는 셔터스피드도 현저히 줄어들게 마련인데요. 소니 A58 손으로 야경찍기 기능을 활용하면 깔끔한 이미지를 얻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손으로 야경찍기는 왼쪽에 있는 모드 선택 버튼에서 SCN에서 손으로 야경찍기를 선택해주시거나 ISO 선택에서 다중프레임 노이즈 감쇄를 이용하시면 삼각대가 없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나름 만족할만한 야경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손으로 야경찍기 결과물 어떻게 보셨나요? 삼각대를 놓고 찍는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지만 삼각대가 없는 피치못할 상황에도 손으로 야경찍기 기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외의 다양한 사진효과를 이용한 스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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