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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기 DSLR 비교] 소니A58/캐논650D/니콘D5200 선택을 위한 구매가이드

여행용티슈 | 05-02 23:11 | 조회수 : 9,409 | 추천 : 0



 




 


 

 [보급기 DSLR 비교] 소니A58, 캐논650D, 니콘D5200

 

 초보사용자, 입문용으로 가장 좋은 DSLR은?

 

여러번의 카메라 리뷰를 통해 질문을 받은 것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어떻게 해야 잘 찍을 수 있을까요? 하는 것과 어떤 카메라를 사야 좋을까요? 라는 두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번 리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다뤄봤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카메라를 사야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단 카메라를 구매하기 위해서 다양한 조건들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번 이야기의 주제가 초보사용자 혹은 입문용 DSLR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D5200

 

니콘의 보급기 라인업 위치에 있는 D5200은 2012년 11월에 출시한 기종입니다. APS C타입의 크롭바디로써 2410만의 유효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급기 DSLR 중에 가장 높은 화소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겠네요.

 





 




 

니콘의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카메라로 불립니다. 일단 니콘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정확한 사실묘사가 두드러지는 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풍경사진이나 자연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니콘을 선호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랜 카메라 역사를 가진 만큼 바디나 렌즈에서 매력적인 카메라 브랜드임에는 확실합니다.


 

 




 

기본적인 카메라 성능도 준수하고 3.0스위블 LCD가 편리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AF포인트가 39포인트 9크로스로 비교대상 중 가장 많은 DSLR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영상촬영시 AF가 콘스라스트 방식이고 렌즈가 비싸다는데 있겠네요.



 

 





 




 



캐논 650D

 

캐논의 보급기 라인업은 650D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100D가 있기는 하지만 보급기 라인업과 비교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잘 알려진 650D와 비교를 해보는데요. 캐논 650D도 APS C타입으로 1800만 유효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의 특징이라면 색감이 살짝 옅어지고 밝게 나온다는 점 때문에 인물사진에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을 많이 촬영한다면 캐논 카메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논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렌즈군으로 보다 많은 선택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좋습니다.

 

 





 




 

 

동영상 레코딩은 FULL HD 30P / 24P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상촬영시 AF는 콘트라스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LCD는 유일하게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고요.

캐논 650D 단점으로는 AF포인트가 9포인트 9 크로스 밖에 되지않는 다는 것과 FULL HD 영상녹화시 30P 녹화로 약간 부드럽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니 A58

 

소니의 보급기 라인업에는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A57과 얼마전 출시한 A58

개인적으로 보급기 모델로 어느것을 선택할지 약간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A57의 기본적인 성능이나 가격이 A58보다 좋지만 가격은 A58이 23만원이나 더 저렴하고 화소수는 400만 화소가 높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것은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A58보다 A57이 한수 위 입니다.

 

A57도 마찬가지로 APS C타입이며 화소수는 1610만이고 A58은 2010만 유효화소 입니다.

 







 




 

소니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빠른 AF 성능과 연사속도를 이야기 하게 됩니다.

타사의 보급기를 만져봐도 AF만큼은 소니의 AF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고 연사속도도 2배정도 차이나서 생각보다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하면 소니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 사용해보면 DLSR로 촬영하는 동영상은 A57과 A58이 가장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A58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LCD타입은 틸트 방식이고 2.7인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어 A58보다 자유롭지 못합니다.

LCD의 총 유효화소수도 460K로 다른 보급기에 절반 정도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DSLR 이란?

 

 















































































































구분 


Sony 


Sony


Cannon 


Nikon 


 SLT-A58


SLT-A57 


EOS-650D


D5200


출시시기


 2013년 4월


2012년 4월 


2012년 6월 


2012년 11월 


출시가격


748,000 


978,000 


1,148,000 


1,026,000 


센터타입


APS-C 


APS-C 


APS-C 


APS-C 


화소 


20.1M 


16.1M 


18M 


24.1M 


동영상 레코딩 


Full HD 60i/24P 


Full-HD 60P/24P 


Full HD 30P/24P 


Full HD 60i / 24P 


동영상시 AF타입 


위상차 


위상차 


콘트라스트 


콘트라스트 


뷰파인더/시야율 


OLED EVF
100% 시야율 


EVF
100% 시야율 


OVF
95% 시야율


OVF
95% 시야율 


LCD 화소


460K 


921K 


1,040K 


921K 


LCD 타입


 2.7 틸트


3.0 스위블 


3.0 스위블 터치 


3.0 스위블 


 연사


 Tele 8 / 일반 5


Tele12 / 일반10 




 ISO (기본)


 16000


16000 


6400 (확장 12800) 


6400 (확장 12800) 


 AF 포인트


 15포인트 3크로스


 15포인트 3크로스


9포인트 9크로스 


39포인트 9크로스 


 손떨림 보정


 바디내장 (모든렌즈)


바디내장 (모든렌즈) 


렌즈 


렌즈 


 사진효과


 ○ (15개)


○ (15개) 


○ (7개) 


○ (7개) 


디지털줌(사진) 


 4배 (클리어줌2배)


4배 (클리어줌2배) 




무게(본체기준) 


 492g


539g 


520g 


505g 



 

초보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DSLR의 첫번째 조건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결과물을 자동으로 얼마나 잘 만들어주느냐 입니다. 초보사용자분들이 DSLR 입문을 꺼리시는 이유가 복잡해보이는 조작버튼들과 DSLR이라는 것이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막연한 걱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것이 없어도 충분히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자동모드에서 최적화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스스로 잘 담아내는 카메라가 좋은 기준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다음 기준으로는 가격입니다. DSLR은 고가의 장비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것이 카메라로 입문하는 것을 막는 또 다른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물론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저렴한 라인업에 있는 보급형 기종들이 저렴하니까 당연히 성능도 떨어져야 해 라는 것이 아니라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을 보여줘야 한다는데 기준을 두었습니다. 특히 장비 가격 압박의 주요 원인으로 렌즈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렌즈 가격이 만만하지 않지만 보급형 바디를 가지고 있다면 번들렌즈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봤을 때 소니의 A57이나 A58의 보급형 카메라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 근거로써 똑딱이 카메라처럼 자동모드로 놓고 사진을 촬영해도 충분한 양질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소니의 카메라는 반투명 기술이 탑재되어 타사대비 빠른 AF 성능과 빠른 연사속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주관이 아니라 블로거들이나 카메라를 여러대 다뤄보신 분들이라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사양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도 가성비는 역시 소니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소니의 번들렌즈 퍼포먼스는 가성비 종결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번들렌즈는 몇번 찍다 버리는 렌즈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소니의 번들렌즈가 기대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고가의 렌즈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타사는 렌즈에 손떨림 방지 기술이 들어가 비교적 고가인데 반해 소니는 손떨림 방지 기술이 바디에 있기 때문에 손떨림 방지 기술이 없는 렌즈를 사용해도 커버가 가능해 저렴한 렌즈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겁니다.

소니 A58과 번들렌즈로 촬영된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ozee.kr/140187694527

 



그리고 소니 카메라의 장점이 있다면 소니의 A시리즈는 모두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호환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배터리 용량도 1600mAh로써 타사 보급기 배터리대비 약 50% 가량 많아 배터리 하나만으로도 여행시 배터리 걱정없이 충분히 촬영할 수 있다는 것도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보급기 카메라 당신이라면 어떤 기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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