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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스트랩]마키 스트랩 미니 - 필름나라 by 미상유

미상유 | 05-25 14:36 | 조회수 : 2,300 | 추천 : 0



[카메라스트랩]마키 스트랩 미니 - 필름나라 by 미상유






오늘 소개 할 카메라 스트랩은
흔하지 않은 핑거 스트랩입니다.

목 스트랩도 아닌, 손목 스트랩도 아닌, 이어스트랩도 아닌, 발가락 스트랩도 아닌
손가락 스트랩이에요.

보통 컴팩트 카메라 혹은 핸드폰에 사용되는 핑거 스트랩!
과연 실용성이 있을까요?






필름나라의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받은 마키 스트랩 미니입니다.
( www.filmnara.co.kr/shop/cus... )
아직 정식 발매 전이라 포장도 임시입니다.

작은 박스 하나가 배송 되어 왔어요.





그 안엔 앙증맞은 마키 스트랩 미니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게 온 것은 남자의 검은색과 주황색이
혼합된 색상이군요.




핑거 스트랩이라서 앙증 맞고
가볍습니다.

가죽이 고급스런 느낌이군요.





키모토(KIMOTO)에서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되는 제품으로
이름이 일본 제품 같지만 국산입니다.






수작업 생산이라 그런지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잘 어울리겠더군요.




그럼 한번 달아 볼까요?
처음 모습을 보고선 과연
튼튼하게 안전하게 스트랩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우선 줌렌즈를 장착한 NX100에 달아 보았습니다.
원래는 넥스트랩이 달려 있었어요.

그런데 집에서만 사용하다 보니 좀 거추장 스러웠지요.
핑거스트랩을 다니 한결 깔끔한 인상입니다.




스트랩이 없이도 사용 가능하지만 그럴 땐 왠지 불안합니다.
카메라가 미끄러질 것 같거든요.






핑거스트랩은 손가락에 끼워
단단히 파지 할 수 있으니
그냥 사용 할 때 보다 안정감이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들고 다니면 좀 그렇겠지만
핑거스트랩에 손가락을 끼우고 카메라도
잡고 다니기에 아주 좋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가죽 내부의 촉감이 좋습니다.





그냥 사용하기 허전한 카메라에
색다른 아이템이 될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가죽 느낌의 NX300에 보다 더 잘 어울립니다.
단렌즈를 달아 두면 가방이나 큰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서
핑거스트랩 하나만 달아 두어도 큰 무리는 없어요.




작은 카메라를 보다 더 가볍고 거추장스럽지 않게
사용 할 수 있는 키모토 마키스트랩 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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