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로운데자니 | 07-03 22:25 | 조회수 : 5,169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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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정과 편리한 사용으로 홈 스토리지의 대중화를 이끈다! 씨게이트 센트럴 2TB (Seagate Shared Storage Central)
기업은 물론 최근 개인용 NAS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솔직히 아직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설치, 설정을 시작으로 유지까지 신경 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하드디스크 전문 업체인 씨게이트에서 정말 쉬운 설치, 쉬운 설정, 쉬운 사용이 돋보이는 가정용 홈 스토리지를 선보인 것이 바로 센트럴 (Shared Storage Central) 이다.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쉽게 사용, 유지가 가능한 홈 스토리지 씨게이트 센트럴을 소개해 본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패키지 & 구성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박스형 패키지로 전면에는 제품사진이 담겨있고, 후면에는 기본적인 특징들이 5개국어로 간단하게 프린팅되어 있고, 측면에는 제품 사용을 위한 요구 환경 및 사용 디바이스 종류가 아이콘으로 소개 되어 있다. 패키지 외부 비닐 포장에는 씨게이트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AS를 위해서는 꼭 이 정품인증 스티커를 제품 바디에 부착해 놓는 것이 좋겠다. 정식 수입된 제품은 3년 무상 AS를 보장한다. 패키지 안쪽에는 PET 재질의 거치틀을 사용해 본체를 안정감있게 고정해 놓았고, 그 아래로 기타 구성품을 박스에 넣어 본체와 구성품이 충돌하지 않도록 꼼꼼히 패키징 해 놓았다.
패키지는 씨게이트 센트럴 본체와 전원어댑터, 플러그 세트 (4pcs), 네트워크 케이블, 사용설명서, 제품보증서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씨게이트가 워낙 다양한 나라에 수출이 되는 제품이니 만큼 플러그를 교체 할 수 있는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데 센트럴 역시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발열을 위한 심플한 디자인
보통 이런 공유 스토리지 NAS 제품들을 보면 다수 베이를 지원하는 서버나 외장하드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보통 발열을 위해 팬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씨게이트 센트럴은 팬을 내장하지 않아 조용하면서도 바디를 발열과 통풍에 좋게 망타입으로 처리해 놓았다. 꼭 홈씨어터의 상단 스피커와 같은 느낌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이다.
Seagate Central : Design >
전면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메탈릭한 느낌으로 처리되어 있는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되어 있고, 우측 하단에 씨게이트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는 정도로 데코를 마무리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후면은 무광 블랙으로 깔끔하게 마감 했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일반적으로 스토리지 또는 NAS라고 하면 발열을 위해 시끄럽게 돌아가는 팬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씨게이트 센트럴은 팬을 사용하지 않고 본체의 상단과 측면을 모두 금속망으로 처리해 통풍 및 발열을 꾀했다. 물론 소음이 없어 좋지만 반면 망으로 되어 있어 청소가 쉽지 않다는 점은 단점이라 하겠다.
거치형으로 3.5인치 하드디스크가 들어가는 제품으로 포터블 외장하드에 비해서는 145 x 216 x 42 mm로 다소 사이즈가 있는 편이고, 중량은 1Kg 정도이다. 씨게이트 센트럴은 2TB / 3TB / 4TB 이렇게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은 2TB 제품이다.
후면은 하드디스크와 연결 회로를 단단하게 받치고 있어야 함으로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되어 있고, 역시 통풍과 발열을 위해 전체적으로 타공처리 되어 있고, 고무발로 마감되어 있다. 앞쪽 우측 고무발 윗쪽에 리셋 버튼이 배치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Seagate Central : Port >
후면 좌측에 전원포트 / 네트워크 포트 / USB 포트 순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15mm 안쪽에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USB포트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연결해 컨텐츠를 센트럴로 빠르게 전송을 하거나 용량추가에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데 센트럴이 테라급 용량을 가지고 있어 전자의 용도로 사용을 많이 하게 된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쉽고 간결한 설치 & 설정
네트워크 스토리지나 NAS 제품들은 보통 공유기 설정부분에 들어가 연결을 위한 포트포워드나 DMZ 설정 등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필요하다면 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볍게 홈 스토리지로 사용을 하려고 장시간 어려운 단어들이 난무한 설정창과 싸우는 것은 필자도 쉽지 않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은 비교적 쉬운 설치와 사용법으로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어 좋다.
Seagate Central : Install >
씨게이트 센트럴은 HDD 내장형 스토리지로 본체를 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 설치는 단순히 공유기에 네트워크 케이블(랜선)을 연결해 주고, 전원만 연결해 넣으면 끝이다. 정면 우측 상단에 표시 LED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씨게이트 센트럴이 준비 되어 사용 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씨게이트 센트럴의 하드웨어가 네트워크에 제대로 붙으면 아래와 같이 네트워크란에 Seagate-XXXXXX를 확인 할 수 있다. XXXXXX는 제품명 고유 코드로 각각 다르다. 필자의 제품명 코드 3EF985로 되어 있다. 네트워크란에 Seagate-XXXXXX의 Public 폴더로 들어가 Manage Seagate Central Seagate-XXXXX를 더블 클릭하면 약관과 사용자 등록(관리자)을 하고 사용 준비에 들어간다.
사용권 계약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하면 관리자 등록을 하게 되고, 관리자 등록을 마치면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해 주는 시작페이지가 뜨는데 이후 Help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대략 확인하고 넘긴다. 하단의 '시작하기 생략'을 클릭하면 전체적인 씨게이트 센트럴 센트럴 박스를 확인 할 수 있다.
Seagate Central : Control >
제어창은 홈 / 사용자 / 소셜 / 서비스 / 설정으로 5가지 메인 탭으로 분류되어 있고, 설정 방법 자체가 어렵지 않게 단순히 버튼을 넣고 내용을 넣는 식으로 무척 쉽게 되어 있다.
① 홈 : 최근 작업의 목록을 보여준다. 새로운 사용자 추가나 다운로드등 일련의 작업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② 사용자 : 관리자 이외의 사용자를 추가 적으로 등록하는 부분이다. 사용자 추가는 사용자 명과 접속 보안을 위한 비밀번호, 원격 액세스 아이디로 필요한 전자 메일만으로 등록한다.
③ 소셜 : 사용자의 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는 컨텐츠를 자동으로 씨게이트 센트럴에 백업 저장된다.
④ 서비스 : 기본적으로 원격 액세스, Seagate Media, DLNA, iTunes 가 등록되어 있고, 이 탭에서 ON/OFF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⑤ 설정 : 제품 등록은 물론 전원 및 재설정 할 수 있고, 고급탭을 사용해 USB 포트에 연결된 메모리나 외장 하드를 관리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그 이외 대부분 자동으로 세팅되어 있어 특별히 건들일 필요가 없다.
쉬운 설정과 편리한 사용으로 홈 스토리지의 대중화를 이끈다! 씨게이트 센트럴 2TB (Seagate Shared Storage Central)
2TB 이상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내장 타입의 홈 스토리지로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도 쉽게 웹과 앱으로 연결해 센트럴 내에 저장된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의 컨텐츠를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공유기의 세팅을 직접 만져 주어야 하는 기존의 NAS 제품들에 비해 설정을 대부분 자동으로 처리하고 간소화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씨게이트의 홈 스토리지 센트럴이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디자인 & 설치 정리
실내 거치형 제품으로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사이즈가 포터블 제품에 비해 다소 크고, 용량은 2TB / 3TB / 4TB 로 홈 스토리지로 충분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나 내장형으로 하드디스크를 교체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며 시끄러운 팬을 사용하지 않고, 바디의 상측면을 금속망으로 처리해 통풍과 발열을 처리했다. 아무래도 스토리지 제품으로 스위치의 필요성이 없어서 인지 전원 스위치는 물론 심플하게 바디에 버튼이 전혀 없다.
포트는 후면에 전원과 네트워크, USB 포트 정도로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 전원을 넣고, 네트워크 케이블로 PC가 연결되어 있는 공유기와 연결하면 하드웨어 설치는 끝이다. 컨트럴(설정) 부분도 비교적 기존의 스토리지나 NAS 등에 비해 간단하게 되어 있어 쉽게 세팅 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웹과 앱을 통해 연결해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들을 확인 또는 재생 할 수 있는 씨게이트 센트럴의 다양한 사용은 다음 사용편에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젠 공유기 설정으로 머리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쉬운 설치, 편리한 공유, 홈 스토리지 씨게이트 센트럴!
디지털 리뷰 블로그 - 디지뷰( 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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