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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정과 편리한 사용으로 홈 스토리지의 대중화를 이끈다! 씨게이트 센트럴 2TB (Seagate Shared Storage Central)
센트럴 내에 저장된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거나 관리 할 수 있는 앱과 웹, 또 외부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원격 액세스에 대해 살펴 본다. 포터블 디바이스와 또는 스마트TV에서 설치해 사용하는 Seagate Media App 의 전체적인 UI와 특징을 확인하고, 기타 씨게이트 센트럴이 제공하는 기능을 몇가지 소개하고 전체적인 총평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홈 네트워크 연결
홈 네트워크(동일한 공유기에 연결)에 연결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TV, 엑스박스까지 두루 연결해 컨트럴 내에 저장된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 할 수 있다.



Seagate Central : Device >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Seagate Media App 을 무료로 다운받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설치해 씨게이트 센트럴과 연결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트리밍 방식으로 미디어를 재생. iOS나 안드로이드OS 앱은 인터페이스의 차이만 있을뿐 기능상의 차이는 없다. Seagate Media App의 구조에 대해서는 큼직한 iOS 아이패드 앱으로 소개한다.(안드로이드탭도 동일하다.)

물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메뉴가 한화면으로 구성이 되겠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는 팝업 스타일로 메뉴가 보여진다. 썸네일 타입의 미디어 보기와 카테고리 타입의 폴더 보기 2가지 형식을 지원하고, 각 컨텐츠 형식에 따라 목록 리스트 구분도 이름이나 날짜, 크기, 유형별로 정리해 확인 할 수 있다.



① 동영상 :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지원되는 형식의 파일과 지원되지 않는 형식의 파일을 구분해 보여 준다. 동영상 재생의 경우 iOS (기본 플레이어 앱사용)보다는 안드로이드OS 쪽이 기본 플레이어 이외에 설치한 별도의 플레이어 앱을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어 좀 더 유용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② 사진 : 디바이스에 기본으로 지원되는 앨범(갤러리)에서 보여지지 않는 파일명이나 촬영일, 용량, 형식등을 보여주어 사용자가 확인하기 쉽게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놓았다. 그리고, 당연히 슬라이드쇼도 사용 할 수 있다.



③ 음악 : 패드에서는 위에서 처럼 팝업 형식의 재생화면을 보여주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아는 것과 같이 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폴더 목록 재생을 하고, 원하는 재생목록도 만들 수 있다. 반복 설정도 되고, 사진이나 문서 확인시 멀티 재생도 된다.



④ 문서 : 문서의 경우 지원되는 형식이 아닌 경우 미디어보기에서는 파일조차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폴더보기에서는 확인 할 수 있는데 역시 지원되지 않는 파일의 경우 우측에 표시가 되어 있다. 문서를 보기 위해 설치된 앱을 선택 할 수 있는 Export 기능을 사용하는데 그것도 앱이 허용하는 형식의 파일에 제한 되어 있는 것이 아쉽다. 어짜피 Export 기능을 사용하게 할 것이라면 모든 파일 형식을 다른 어플에 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iOS / 안드로이드OS 공동 부분)



개인적으로 태블릿PC를 사용해 작업파일인 PSD 파일을 뷰어로 많이 확인하게 되는데 Seagate Media App 에서 파일형식을 제한해 전혀 확인 할 수 없다.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iOS에서는 저장이 되지 않는 만큼 (안드로이드OS 확인 가능) 설치한 어플을 접목해 사용 할 수 있도록 파일 형식 제한이 없어야 하겠다.



Seagate Central : Smart TV >
삼성 스마트TV의 스마트앱에도 Seagate Media 앱을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인터페이스에는 리모콘으로 조작이 쉽도록 디바이스 앱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사용은 디바이스 앱과 동일하다. 아무래도 활용 할 수 있는 앱이 제한적이라 문서는 대부분 확인 할 수 없고, 동영상, 사진, 음악은 활용 할 수 있다.



Seagate Central : Web >
iOS, 안드로이드OS 를 사용하는 포터블 미디어 디바이스는 앱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과 달리 PC의 경우는 브라우져로 연결해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보통 NAS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IP를 설정해 사용하는 등의 일련의 복잡한 잡을 거쳐야 하지만 씨게이트 센트럴은 씨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접속하는 방법을 사용해 사용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했다. 물론 PC뿐만 아니라 포터블 디바이스의 브라우져를 통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접속해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파일 관리를 위한 접속으로 미디어를 재생하려면 앱이 훨씬 편리하다.



리모트 접속사이트 (access.seagate.com)로 접속해 설정해 놓은 아이디(mail)과 비번을 통해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리모트 접속사이트로 들어가 일련의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외부 네트워크 연결
포터블 디바이스나 노트북등으로 외부에서 집에 설치되어 있는 씨게이트 센트럴에 연결 할 수 도 있다. 다만 3G, LET, Wi-Fi 환경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최근 LET의 속도 정도면 야외에서도 쾌적하게 씨게이트 센트럴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일까? 외부 네트워크로 연결(원격 액세스)하는 경우 음악과 사진, 문서는
모두 다운 받은 상태에서 볼 수 있고, 동영상의 경우 무조건 디바이스로 다운 받게 되어 있다.



외부 네트워크에서 씨게이트 센트럴에 접속하기 위한 원격 액세스는 설정에 있고, 이미 설정해 놓은 사용자이름(email) 과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한다.



씨게이트가 하드웨어는 정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반면 그 하드웨어의 컨텐츠를 뿌려주는 앱은 다소 허술한 느낌을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이번 센트럴을 사용하면서 역시 앱의 완성도가 아쉬운 부분이 많다. 위에서 소개한 원격 액세스의 경우도 요즘 LET 서비스는 물론 공개 Wi-fi의 속도도 쾌적한 편인데 내부 네트워크에서 연결한 것과 같은 스트리밍 방식으로 해도 무난하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앱이 지원하는 파일 형식 이외에는 닫아 버려서 사용 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앱인듯 싶어  아쉽다.



쉬운 설정과 편리한 사용으로 홈 스토리지의 대중화를 이끈다! 씨게이트 센트럴 2TB (Seagate Shared Storage Central)

씨게이트, Seagate, 센트럴, Central, 홈스토리지, 공유스토리지, 데이터공유, 컨텐츠공유, 데이터백업, 테라급용량 2TB 이상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내장 타입의 홈 스토리지로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도 쉽게 웹과 앱으로 연결해 센트럴 내에 저장된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의 컨텐츠를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공유기의 세팅을 직접 만져 주어야 하는 기존의 NAS 제품들에 비해 설정을 대부분 자동으로 처리하고 간소화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씨게이트의 홈 스토리지 센트럴이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DLNA & iTunes 활용
센터럴의 관리페이지에서 서비스탭을 살펴보면 원격 액세스 / Seagate Media / DLNA / iTunes 가 있다. 이중 원격 액세스와 Seagate Media는 상단에서 소개가 되었고, 팁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DLNA 와 iTunes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



DLNA (Digital Livig Network Alliance?) 활용은 DLNA를 지원하는 기기를 통해 센트럴의 컨텐츠를 재생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인데 대표적인 것이 비디오 게임기인 Xbox라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듯 싶다. 아쉽게도 필자는 Xbox가 없는 관계로 직접 연결해 보지는 못한 것이 아쉽다.



iTunes 활용 : 필자는 iTunes로 음악파일을 구매, 관리하는 편이라 씨게이트 센트럴의 iTunes 연동은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PC나 노트북에 iTunes를 설치하고 좌측 상단의 탭을 누르면 하단에 사용자의 씨게이트 센트럴이 목록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공유 보관함에 있는 자신의 씨게이트 센트럴을 선택하면 센트럴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이 iTunes에 리스트업 되고 재생해 즐길 수 있다.



씨게이트 홈 스토리지 센트럴 2TB 사용 총평
필자는 오랜 씨게이트 사용자로 내장하드, 외장하드는 물론 포터블 스토리지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홈스토리지 제품인 센트럴을 사용하게 되었다. ON/OFF 스위치도 없이 상주전원 타입으로 전원과 네트워크 포트 정도로 심플한 구조, 발열을 위한 깔끔한 디자인과 더더욱 단순화 되어 있는 설정 및 사용방법으로 기존의 NAS 제품들에 비해 누구든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장점이라 하겠다.



2~4TB까지 대용량 하드디스크 내장형으로 슬롯타입의 NAS와 달리 확장이 불가하지만 홈 스토리지로는 충분한 용량이라 하겠다. 기본적으로 미디어 활용에 맞추어진 디바이스 앱을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 할 수 있고, 삼성 스마트TV에서도 앱을 설치해 연동해 사용 할 수 있다. 앱 이외에 씨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리모트 접속사이트를 통해 웹(브라우저)으로도 접속해 컨텐츠를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외부 네트워크(3G / LET / Wi-Fi)를 통해 접속(원격 액세스)이 가능하다.



다만 씨게이트가 하드디스크 전문 업체이니 만큼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지만 제공되고 있는 앱의 완성도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좀 더 사용자가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컨텐츠 활용을 위한 확장성이나 안정감을 더 높여주기를 바란다.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XBOX까지 집안의 모든 컨텐츠는 센트럴이 책임진다!



본 리뷰는 씨게이트 제공 / 에누리닷컴 진행으로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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