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LG 스마트폰 G2 특장점 by 미상유
LG의 최신 스마트폰 G2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최첨단(?)의 스마트폰입니다.
3주 정도 사용을 하면서 매번 감탄하게되는 스마트폰이었죠.
우선 첫번째로 놀란 것은 바로 화질입니다.
1,080 x 1,920 픽셀의 Full HD 해상도는 423ppi(Pixel Per Inch)의
높은 밀도로 집적되어 있구요.
상당히 밝고 맑고 깨끗한 인상의 화면입니다.
뭐랄까 조금 과장하자면 눈이 약간 시릴 정도로
화질이 좋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질 부분에서 불만족하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5.2인치의 Full HD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가
현존 최소의 베젤(2.65mm)과 만나 광활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면이 크지만 베젤이 얇아서 한손으로 쥐어도
최적의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불안한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찰떡 그립감이거든요.
사진에 보이는게 터치 센서인가요?
LG G2는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인 '제로갭 터치'를 적용했다 합니다.
그래서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두께가 약 30% 가량 얇으며 터치감의 향상은 물론 저전력성,
그리고 또렷하고 밝은 야외 시인성 등의 장점이 있다 합니다.
확실히 터치감이 많이 좋아져서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손끝에 따라 붙어 움직이는 느낌이 들거든요.
LG G2는 상하좌우가 매끈합니다.
그리고 전면에도 액정 안의 소프트키만 있구요.
물리키는 후면에 있어서 언듯 생각하면 불편 할 것 같지만
3주 정도 사용해보니 꽤 편리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이 큼에도 후면키라 조작 할 때도
그립감이 단단합니다. 그래서 떨어뜨릴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검지 손가락으로
슥슥 조작이 가능합니다.
보지 않고서도 충분히 조작 가능해요.
버튼은 총 세가지로
업, 다운, 그리고 그 사이에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면 검지가 위치하는 자리에 자연스럽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자연스럽게 굴곡져 있어
보지 않고서도 키를 손쉽게 구분 할 수 있으며
때문에 다른 버튼을 잘못 누를 일은 현저히
낮습니다.
버튼 위치상 카메라 렌즈를 손가락이 가리는
일은 잘 발생하지 않더군요.
물론 손가락이 길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에도 지문이나 더러움, 스크래치 등에 강한
소재를 렌즈 커버로 사용해 불편함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후면키엔 몇가지 퀵 버튼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위 아래 버튼 둘다 슬립 환경에서 꾹 누르면
아래쪽은 카메라 모드, 위쪽은 퀵메모 모드로
자동 전환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카메라 셔터 버튼 역시 아래 버튼으로
동작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깨알 버튼 기능이 숨어 있지요.
참! 지난 리뷰에서 노크온 기능이라고
똑똑! 두번 두드려서 LG G2를 깨우는 기능이
10번 중 8~9번만 동작한다고 하였는데요?
어느 분께서 덧글로 100% 인식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손톱 끝으로 살짝 톡톡! 하고 치면
바로 잠에서 깨어 냅니다.
이 방법은 한번도 실패를 한적이 없어
꽤 놀라웠습니다.
LG G2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LG G2는 대화면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퀵윈도우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퀵윈도우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
커버를 열지 않고서도 여러가지 동작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시계, 전화나 알람, 뮤직 등을
실행하고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죠.
퀵 윈도우 케이스는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이벤트로 증정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신청은 했는데 나중에 올 것 같습니다.)
커버를 닫아 두고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으니
좀 더 편리 할 듯 합니다.
LG G2의 또 다른 특징적 기능은 게스트모드입니다.
게스트모드는 폰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게 해야 할 때
(예를 들어 폰이 좋다며 잠시만 본다는 친구에게, 혹은 아이들에게 맡길 때,
양다리를 걸칠 때(?!) 등등)
편리한 기능입니다.
게스트모드로 동작시 제한 된 환경으로
동작 하게 할 수 있거든요.
설정은 간단해요.
설정의 일반에서 게스트모드로 들어가서
여기에서 다양한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게스트 모드 진입 방법은 다른 패턴입니다.
기존과 다른 게스트모드로 진입하는 패턴 입력시
게스트모드로 진입하며 그때 나올 다양한 앱을
설정 해 둘 수 있습니다.
그러고 게스트모드 진입시
오른쪽과 같은 미리 설정 해 둔 화면이 나오죠.
이 상태에선 화면에 띄워진 앱만 실행 가능하며
아래의 상태바나 상단바는 눌러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추후에는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 환경으로도
(PC 안의 PC인 가상 PC 같은)
동작이 되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 했을 때 가장 큰 LG G2의 특징은
바로 OIS가 탑재 된 카메라입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OIS' 카메라 기술을 적용시킨
1,300만 화소 카메라는 이제 컴팩트 카메라의 안녕을 고하는 듯 한
기술입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의 장점은 바로
스마트폰의 크기와 무게에서 오는 손떨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해주는 것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3스탑 정도의 효과가 있다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한손으로 스마트폰 촬영을 할 경우
(어두운 환경에서) 필연적으로 떨림이 발생합니다.
그럴 경우 사진을 찍으면
위 사진처럼 흔들리는 사진이 촬영되지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기존엔 숨을 참고 좀 더 단단히
스마트폰을 파지하거나, 조명을 좀 더 밝게 하는 등의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플래시를 터뜨리면
위 사진처럼 어두운 동굴효과의 사진만
얻어 지거든요.
때문에 똑같은 환경에서 촬영시
흔들림이 아예 없는 혹은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에선 최초로 적용이 되었다 하네요.
다소 어두운 환경에서도 맑고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LG G2의 카메라.
이 정도면 왠만한 스냅 용도로 충분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사진을 감상할 때 기존의 4배에 대비해 8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Super Resolution 기능,
듀얼 카메라, 듀얼 레코딩, 입체적인 VR 파노라마 등등의 여러 모드를 지원하기에 좀 더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LG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G2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몇몇 특장점에 대해 살펴 보았구요.
마지막인 다음편에선 조금 재미있는 LG G2 리뷰로
찾아 오겠습니다.
참고로 LG G2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형 태 | 스마트폰 | |||
크 기 | 70.9 x 138.5 x 8.9mm | |||
무 게 | 140g | |||
색 상 | 블랙, 화이트 | |||
디스플레이 | 5.2" Full HD IPS(1080 x 1920) 423ppi 디스플레이 | |||
CPU | 2.26GHz 쿼드코어 : 퀄컴 MSM8974 스냅드래곤 800 | |||
GPU | Adreno 330 | |||
메모리 | RAM : 2GB / Storage : 32GB | |||
외장 메모리 | microSD 최대 64GB 지원 | |||
무선랜 | Wi-Fi (802.11a/b/g/n/ac) | |||
블루투스 | 4.0 | |||
GPS | 지원 | |||
카메라 | 전면 210만 Full HD Rec. / 후면 1,300만 화소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 + LED 플래시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 |||
터치방식 | 정전식 | |||
연결단자 | micro USB 5핀 단자, 3.5mm 오디오 단자 | |||
배터리 | 2,610mAh 착탈식 | |||
멀티태스킹 | 지원 | |||
DMB | 지원(내장 안테나) | |||
NFC | 지원 | |||
워런티 | 1년 무상 수리(사용자 과실 미적용) |
"본 포스팅은 LG G2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