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LG전자 스마트폰 G2 실 사용기 by 미상유
LG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G2는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입니다.
3주 정도 사용해보면서 다양한 편의 기능에
만족하고 있지요.
자세한 리뷰는 지난 3편의 리뷰에서 했으니
오늘은 간단한 제 위주의 실사용기입니다.
예전의 전화는 단순히 전화의 기능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요즘의 스마트폰은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전 LG G2를 멀티미디어 기기로 가장 활용 많이 합니다.
CD보다 고음질인 하이파이 음원 재생이 가능하기에
뛰어난 무손실 음원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해야만
동작합니다. 스마트폰 스피커로 들을 경우엔 차이가 없어요.
당연한거겠죠?
5.2인치 Full HD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아주 얇은 베젤과 만나 스마트폰 크기에 비해
큰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고 깨끗하기에 사진 등을 감상하기에 좋구요.
단, 소프트키는 조금 아쉽습니다.
물리키였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LG G2의 물리키는 후면에만
존재합니다.
윗면, 옆면과 윗면과 아랫면 모두 매끈합니다.
그래서 테이블에 놓여있는 경우 불편 할 수가 있는데
이땐 전면을 톡톡 두드려 주면 LG G2가 깨어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깨알 같은 편의 기능이 많이 탑재 되어 있어 편리하더군요.
전화가 왔을 때 그냥 귀에 가져 가기만 하면 모션을 인식해서
통화가 바로 되는 기능도 편리하구요.
후면키는 처음엔 다소 어색했지만
지금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G2를 쥐었을 때 검지가 닿는 위치에
버튼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버튼은 총 세가지로 전원버튼이 살짝 솟아 있어
잘 못 누를 일은 없습니다.
볼륨 외에도 퀵메모,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동작 할 수도 있구요.
두번째로 LG G2의 활용은 바로 스냅 촬영입니다.
1300만화소의 OIS가 탑재 된 센서로
손떨림보정이 되기에 좀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좋은 액정을 만나서 그런지 편리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서브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간단하고 쉽게 촬영 할 수 있거든요.
이젠 정말 컴팩트 카메라가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좋은 성능입니다.
(개인적으로 커스텀 화밸 설정 기능도 있으면 좋겠더군요.)
LG G2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약간 광각이라서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꽤 좋은 화질이라 생각합니다.
폰카메라의 발전이 무시무시하군요.
간단히 사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용도로 매우 편리합니다.
LG G2에 탑재 된 OIS는 3스탑 정도의 보정 효과가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유리합니다.
이때도 조금 어두웠으나 흔들리지 않고 사진이 잘 나왔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유심히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일상을 남기는 스냅 카메라의
역할로 훌륭한 LG G2입니다.
그 외에 게스트모드는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 남에게 폰을 잠시 맡길 때 사용하곤 해요.
제한된 환경으로 동작하게 할 수 있거든요.
미리 설정 해 둔 어플만 실행 가능하지요.
잠금 패턴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LG G2의 퀵 윈도우 케이스는 닫은 상태로도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시계, 전화 받기, 음악 재생 등의 일을 할 수 있어 편리하죠.
얼마 전 퀵 윈도우 케이스 선착순 이벤트에 응모를 해 두어서
빨리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착순이나 아직 신청 안하신 분은 각 통신사 이벤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LG G2는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 할 수록 그 성능과 편의성을 알게 되구요.
스마트폰 교체를 고려 중인 분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스마트폰입니다.
"본 포스팅은 LG G2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