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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와 함께한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모랑 | 09-24 15:21 | 조회수 : 2,667 | 추천 : 0

Canon PowerShot SX270 HS | 4.50mm | ISO-800 | F4.5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3-09-18 15:54:47









































































































































안녕하세요~ "모랑" 입니다...^^



어떻게 다들 추석연휴는 무탈하게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야 머...늘 그렇듯...고향집으로 추석 연휴를 보내러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이라면...이번에 고향 내려갈때는  무거운 DSLR 을 버리고....  쪼꼬만하고 가벼운 컴팩트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하나 들고 내려갔다왔어요~

(추석에 내려갈때는...짐이 엄청나게 많아져서리....ㅠㅠ)



그럼 지금부터  컴팩트 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로 촬영한...모랑군의 소소한 고향집 스토리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팩트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의 미니어처 모드로 촬영





짜잔~~~~ 요기가  모랑군의 고향집 입니다...^^

저 6살때인가???  모랑군이 직접 벽돌 나르며...지었던 집이라는...ㅋ



그때까지만 해도...울 동네에서 우리집이 제일 좋았어요~~~머..지금은...눈물만 나지요...ㅠㅠㅠㅠ










저희 고향집의 특징은...울동네에서 가장 큰 마당이 있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



그래서...마당에...고추도 키우고..상추도 키우고...감나무도 있고..대추나무도 있고, 호박도 있고, 포도도 있고..방울토마토도 있고..ㅋㅋㅋㅋ

가끔 여름에 가면..옥수수도 키우는데... 요것들이 너무 크게 자라서...사람키보다 더 크다는...ㅎㅎㅎㅎ










그리고 왼쪽편의 와상 밑에는... 작년 복날에 사온 닭도 한마리 살고 있구요~~~~

쩌~ 뒤쪽으로는...멍뭉이도 한마리 있습니다...ㅋ









 

요케 순딩이 처럼 생긴 멍뭉이 에요~~~^^^^^



이름은 "아롱이" ~ㅋ



28년전에 처음으로 키웠던 개도 "아롱이"...  그이후 키웠던 개들도 모두..."아롱이"  ㅋㅋ



어르신들이 모든 고양이를  "나비야~ "  라고 부르듯....

울 부모님은 울 집에서 키웠던 모든 개들을..." 아롱아~ " 라고 부르신다는..^^;;;;;;










그리고 저희집 뒤쪽으로는 밭과.. 교회가 하나 있는데....



저...초딩 3학년 까지만해도...저 교회를 다녔드랬죠~~~ㅋ (지금은 무교)

목사님 아들이 저랑 동갑이어서...엄청 친하게 지냈던~^^  










요긴 울집 옥상에서 바라본... 동네 옥상들...ㅋㅋㅋ



먼넘의 촌 동네에...이렇게 많은 전선들이 있는건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저 멀리~~ 울동네 유일한.. 한동짜리 아파트도 보이는군요..^^



울집 구경은 요기서 끝~~~~










자~~~ 추석입니다...^^



저희집이 큰집이 아니라...추석음식은 아주 쪼~~끔만 하지만... 그래도 할껀 해야죠~~ (산적 10개, 고기 5마리, 동그랑땡 30개 끝)



울 어무니는 산적꼬치 작업하고 계시고~~~~~~

철 없는 아들은... 컴팩트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들고 나와서 사진찍고...^^;;;;;;










하나~ 하나~ 차곡차곡~~^^










그리고 저도 산적꼬치 만드는 작업에 동참을 합니다. 



누나는 시집가서 시댁에 가있고~~  저는 결혼을 않해서...며느리도 없고... 울 어무니 혼자서 산적꼬치를 만들고 계시기에.......

아들도 일을 해야함....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머 할 수 있는게 없기에... 걍 밀가루 요리조리 잘 발라서... 계란속에 풍덩~ 정도....^^^

(두손으로 잘 바르고~~  후다닥 한손 닦고.. 사진찍은 거에요~~ㅋ)









 
 

그리고 울 어무니가 산적꼬치를 맛있게~~ 부쳐주시면 끝~~~  ..^^













그리고 시간을 흘러 흘러~~~ 밤이 찾아오고........










연휴의 대박을 꿈꾸며...맹렬한 고돌이~~ 연습 삼매경~~ㅋㅋㅋㅋㅋㅋㅋ









근데...순간...번뜩 뇌리를 스치는 생각.....



아...추석엔...보름달이 뜨지???





원래 모랑군은 망원계열의 렌즈나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기에....  이제껏 살면서..보름달을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해 봤는데.......





이번에 들고 갔던  컴팩트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가 광학20배 줌이 되는 카메라라....급!! 달을 찍어야 겠다는생각으로

옥상엘 올라갔습니다.....ㅋㅋㅋ









그리고...제 사진생활중...최초라 생각되는 달 을 촬영하기 시작합니다.~~두둥~~~










짜잔~~ 위 사진이  컴팩트카메라  "캐논 파워샷 SX270 HS" 의 광학20배 줌으로 찍은 [원본 리사이즈] 달 사진 입니다...^^  (필름환산 500mm 망원)



삼각대를 들고 갔더라면...ISO 를 100 으로 놓고 찍었을껀데....손으로 들고 찍어서리...혹시나 흔들릴까봐 ISO 는 1600

그래서 노이즈가 좀 보여요...ㅠㅠㅠㅠ










요건 광학 20배줌 + 캐논 줌플러스 2배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한 디지털줌) 로 촬영한   [원본 리사이즈] 달 사진 입니다 

(필름환산 1000mm 망원)








마지막으로 이건



광학 20배줌 + 캐논 줌플러스 2배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한 디지털줌) + 디지털줌 2배  로 촬영한   [원본 리사이즈] 달 사진 입니다  (필름환산 2000mm 망원)





삼각대를 가져갔더라면..좀더 깨끗한 달 사진을 찍었을껀데 하는......많은 아쉬움이...ㅠㅠㅠㅠ









그렇게 그렇게 추석 전날밤은 끝이나고...........










추석 당일에는...산소 갔다가~~~  나비도 한마리 찍어오고~~~..^^







추석연휴 공식일정을...이걸로 끝~~~~~

번외 일정으로...고향 친구들 만나서...술을 엄청 먹었다는 후문이...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그렇게 즐거웠던...끝나지 않을꺼 같았던..기나긴 추석연휴가 끝이 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다시금...명절 후유증을 떨쳐내고...다시금 실전으로 돌아와야 겠어요~~~ㅋㅋㅋ





그럼 이상으로 연휴기간에 비해 내용은 짤막했던 

추석연휴 와 함께한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스토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________________^









 

이포스팅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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